1n년차 거주중이고 나름 한국도 자주가는편이고 나이 서른넘었고 결혼도 했는데
우리 부모님은 매일매일 카톡으로라도 연락받길 원하셔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에서 살고 있는데 부모님 오셨을때 소매치기같은것도 몇번 당하시고
한국뉴스에까지 나올정도의 테러도 종종 있었다 보니 안전문제가 시발점이였던것 같아
매일 생존신고라도 원하시는데 나도 이게 어려운일 아니라는거 알아 ㅠㅠㅠ
근데 몇년을 이러다보니 생각보다 스트레스야.. 하루라도 건너뛰면 난리가 나...
내 주변 보면은 심지어 일주일에 한번정도도 잘 안한다는 경우가 많더라구...
톨들은 얼마나 자주 연락드리는지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었업
어무니 넘 귀여우시다 ㅋㅋㅋㅋ 못끊게하면섴ㅋㅋㅋ
울엄마는 야야야 시작한다 하고 끊어버려...
ㅜㅜ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가 적당한 것 같은데 ㅜㅜ 엄마가 심심한가 매일 뭐하는지 밥 뭐 먹었는지 카톡와서 조금 스트레스야 ㅜㅜㅜㅜ하
나는.... 매일 저녁메뉴 사진찍어서 보내.........^^ 하..
내 혈육은 해외나가살때 진짜 매일매일 영통하더라..대단.. 난 해외나가있을때 통화는 한달에한번..정도드림..불효자는 웁니다 ..
한달에 카톡 두어번?
한국 살때도 자주 연락하거나 살가운편이 아녔어서;;
엄마는 자주 연락하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별로 할말이 없어서 안하게되네.
코로나 전에는 한두달에 한번씩 영통 했는데 코로나 터지고선 일주일에 한번씩 함
나처럼 매일하는 톨들도 있구나!! 괜히 반갑다 ㅋㅋㅋㅋ
2~3주에 한번씩 생존확인차 영통하고.... 카톡은 종종하는데.. 엄빠도 바쁘고 그래서...... 나는 너무 안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
못해도 1주일에 한번은 꼭 영상통화 했었어!
카톡은 매일하고 내 사진이나 동영상은 일주일에 3번 이상 보냄
전화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하는 듯?
아빠가 딸 타지 산다고 걱정이 좀 많아서 ㅋㅋㅋㅋ
글구 내가 원래 한국 살았을 때도 엄마랑 연락을 많이했었어
1주일에 한 번씩 부모님과 영상통화하고 가끔 가족 단톡방으로 메시지 주고 받아.
매일해... 엄마아빠가 한국시간으로 일어나면 내가 저녁이라 하루 잘 보냈니~ 하시는 편이고
내가 아침일땐 출근하면서 저녁안부 묻고 .. 보이스톡은 일주일에 3-4번!
난 이틀에 한 번 정도는 얼굴보면서 통화함 ㅋㅋ
나는 엄마한테만 매일 페이스톡 ㅋㅋㅋ
나도 자주 안 하는편;; 몇 주에 한번씩 카톡, 전화는 진짜 몇 개월만에 하는 듯 ㅋㅋ;;
가족 톡에 엄마가 뭐 올리시면 반응하고 못 해도 일주일에 한 번은 통화했는데 이 달 초에 강아지 하늘로 보내고 나서는 먼저 연락 잘 못 하겠어서 안 하고 있어. 이번 주말에 통화 한 번 하려고.
난 잘안해...ㅠㅠㅋㅋㅋ..... 여기서 썩 잘지내는것도 아닌데 굳이...
코로나 터지곤 걱정을 너무하니까 그냥 연락오면 답장하는정도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