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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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5.09 04:07
    자기는 기득권이라고 생각하고 싶은 거지...수많은 명예한남들과 기저심리는 같다고 생각함.
    나는 너네랑 달라~ 라는 전형적인 ㅋㅋㅋㅋㅋ
  • W 2020.05.09 04:09

    아니 진짜 욕하고 싶지않은데 ㅂㅅ같앜ㅋㅋㅋ 누가 인정해주냐고 아니 그러면 무슨 갑자기 피부색이 하얗게 바뀌고 막 무슨 엄청난 후광효과가 생기나 난 도저히 이해가 안됨ㅋㅋㅋ 어떤 사람들이 자신의 상처 보여주고 이러면 위로해주지는 못할망정 그사람들한테 나약하다고 못났다고 니가 그래서 당한거라고 조롱을 해. 조언을 한답시고 조롱하고 비하하고 평가절하해. 왜저래???? 진짜 뭐야 인간이야 싶어 다른 종족같아 

  • tory_3 2020.05.09 04:15

    와... 톨아 명예한남 예시로 이해가 더 팍팍됐다. 세상에.. 그거다 그거

  • W 2020.05.09 04:28
    @3

    아니 ㅅㅂ 남자나 백인이나 그랑프리 우승자가 이야기하면 머리로 이해는 할 수 있을거같아 수긍은 절대 못하지만!

    근데 왜 같은 여자 / 동양인 / 길바닥 한남들이 더 ㅈㄹ이야 ㅈㄹ이!!!! 아오

  • tory_3 2020.05.09 04:36
    @W

    그랑프리 우승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져또 

    완전공감해. 난 한남들은 이제 걍 화도 안나는데 같은 동양인여자가 그럴때 정말 빡쳐 

    딤토서도 가끔 저런애들 보여서 씁쓸..

  • W 2020.05.09 04:44
    @3

    ㅇㅇ 아니 무슨 저걸 뭐라그러지 아까 제목에 명예백인 썼다가 심한것같아서 바꿨는뎈ㅋㅋ 존낰ㅋㅋ 아니... 하.... 노이해야 사고회로가 너무 달라

  • tory_4 2020.05.09 04:53

    나는 좀 그것도 있는거 같음. 사는 혹은 호감가는 나라에 자아의탁한거. 나톨은 인종차별 적기로 소문난(^^ㅎ) 캐나다 사는데, 여기도 솔직히 데일리로 당하는 기저에 깔린 인종차별은 널렸고 인종차별이 없는거 아님. 근데 이런소리하면 캐나다에서??? 미국이나 영국도 아니고??? 혹은 그거는 ㅇㅇ주만 그래 이러는 반응 국적불문 존많문이고 캐나다 이런이런점에서 별로 안좋다 이러면 입에 거품물고 달려들어서 내 생각 바꿀려고 하는 사람들 나이나 성별 상관없이 많이봄... 아 참고로 캐나다는 이래서 불편하다 이러면 그럼 한국가지 왜 캐나다에서 지내냐고 쌍욕하거나 비꼬는애들도 천지임ㅋㅋㅋㅋ 캐나다 욕하면 자기가 욕먹는줄 아는 사람도 제법 되는거 같음..... 좀.. 이건 니가 잘못 ㅇㅇ(적응/행동/말등등)해서 그런 결과가 나온거임 이런 느낌..ㅋㅋㅋ 세상에 완벽한 유토피아가 어디있다고 어느 나라를 가든 좋은점 안좋은점 빻은사람 안빻은사람 다 있는건데 유독 그렇더라. 

  • W 2020.05.09 05:06

    캐나다는 나도 살아봤는데 다그런거 아니지만 교민들이 그런경우 많이봄 우리집도 사실 뉴질랜드 이민자 가정인데 울아빠말이 저게 약간 보상심리같은거래 토리말처럼 자아의탁도 맞는말인듯 아빠는 뭐랄까 한국을 떠나서 그나라 선택했는데 한국이 잘되면 자기 선택이 틀렸다고??? 스스로 뇌절해서 광광대는거랬음 한국을 떠난 나의 선택은 아주 중요하고 시의적절했기에 한국은 영원히 밑이어야한다 뭐 이런걸까싶어 그들 머릿속에는 이미 캐나다인 뉴질랜드인일듯 시민권자면 그래 민족 다 떠나서 인정할수있을듯 그래 너나라 잘났어라고 머릿속으로 이해해줄수 있을듯 나도 내나라 한국 뉴질랜드 잘났으니까 근데 유학생이나 워홀러들이 캐나다 찬양하면서 한국 깎아내리면 진짜 꼴깝이다 싶지

  • tory_5 2020.05.09 05:52

    다받는다 ㅋㅋㅋㅋ 자기처럼 화장빡세게해야 백인들이랑 어울린다면서 fob 취급하고 억지로 꾸역꾸역 교포화장하고다니면서 설파하는사람 겪어보고 치를떰ㅋㅋ

  • W 2020.05.09 06:42

    근데 그사람 ㅈㄴ애잔하다 아니 백인이랑 어울리는게 지상최대의과제야? 화장이 원래 그런용도야? 자기만족아니야??? 그래 뭐 그런사람도 있겠지 취존 근데 왜 그걸 남한테 강요하고 가르치려들엌ㅋㅋㅋ 피곤하다진짴ㅋㅋ 그렇게까지 살아야되나

  • tory_6 2020.05.09 05:57
    구구절절 공감한다 ㅠㅠㅠㅠ 공감하지 못할거면 함부로 판단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해 ㅠㅠㅠㅠ 진짜 솔직히 자격지심, 피해망상 이딴 걸로 몰아가는 사람들 한두 번 본 게 아닌데 진짜 제발 똑같이 당해봤으면 좋겠어 ㅠㅠ 그냥 제발 무시하고 지나가..
  • W 2020.05.09 06:43

    그러니까 꼭 그런사람들은 댓글을 달고 참견을 하고 그래 아니 이정도면 공감능력을 떠나 지능문제같음 예전에 어디서보니까 공감능력이랑 지능이 정비례한다던데 진짜 맞말이다 싶었음 눈새야 뭐야 왜 굳이???? 물음표 백만개 띠용띠용?????

  • tory_7 2020.05.09 07:53

    ㄹㅇ 난 인종차별 안겪었는데 하면서 네가 뭘 잘못하는거 아니야? 라는말 진짜 많이 들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 인종차별이 꼭 앞에서 칭챙총 거리고 눈짖고 니하오해야 차별인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학교에서 부당한 따지기도 애매한 일 겪기도하고, 내 말 무시하거나 영어 못한다고 발음 뭉개고 이런것도 다 포함인데 무슨 지들이 인종차별 법이라도 만들었나 난 안겪었는데 너가 예민한거 아니야? 너가 뭐 잘못한건 아니고? 이런말은 대체 왜 하는걸까 ㅋㅋㅋㅋㅋ 그리고 왜 갑자기 화제 바꿔서 한국도 인종차별 심해 이러는걸까 ㅋㅋㅋㅋㅋ 캐나다 유학하면서 자긴 인종차별 안겪었다고 거품물고 부정하는 사람도 봤는데 아니 뭐 그런다고 명예 시민권 주는것도 아닌데 왜저러나 그냥 신기하더라 ㅋㅋㅋㅋ

  • W 2020.05.09 23:19

    왜들그렇게 가해자한테 공감하는지 모르겠어 우리가 뭘 잘못하는걸 지들이 존나 봤나? 아니면 내가 맘에 안드나 시밬ㅋㅋ 맘에 안들면 꺼져! 아니 결국엔 지들도 우리같은 한국애들이랑 놀면서 왜저뤠 "여긴 인종차별 없어!!!!" 뭐 어쩌라고 니가 캐나다 전수조사했냨ㅋㅋ 토리말 완전 공감해 나도 캐나다 살때 너무 지나치게 캐나다 옹호하는? 쉴드쳐주는 한국애들 보고서 뭐야 저건 싶엇어 

  • tory_8 2020.05.09 08:27
    제발 외웠으면... 공감능력은 지능이다!!
  • W 2020.05.09 23:19

    공감능력지수는 지능순!!

  • tory_9 2020.05.09 09:26
    진짜 정도의 차이지 인종차별 어디든 다 있잖아 그리고 걍 칭챙하는거보다 패시브어그레시브한게 더 짜증남 대놓고 뭐라하기도 애매해져서 매일 이런거 겪으면 엄청 스트레스받아
  • W 2020.05.09 23:21

    ㅇㅇ 진짜 수동공격 시전하는 썅내나는애들 많은듯 아니 그래 그렇게 생각하는것 자체를 뭐라하는게 아니라 아니 뇌라는게 분명 존재할텐데 걔네는 뇌가 아니라 다른 신체기관을 이용해서 사고하는건가? 아무리 지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해도 감정 토로하고 슬퍼하는 사람 앞에서 가해자 편은 도대체....!? 띠용띠용???? 지들이 돌려까는걸 모를꺼라 생각하는건가 이정도면 병같아 

  • tory_10 2020.05.09 11: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1 10:07:44)
  • W 2020.05.09 23:23

    그렇구나.... 하긴 인종차별이나 경차 뭐 이런 자본주의?? 어찌보면 사회 시스템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니까 그걸 받아들이는 구성원들의 반응이 다를 수 있다는건 이해해 (머리로!) 그치만 그사람들은 그걸 옳다고 생각하는건지 피해자에게 공감하도록 노력해보라고 하는데도 도리어 자기들이 어리둥절한 반응이라 진짜 뭔가 거대한 벽이 있는 느낌이야 뭐라 어떻게 해법이 안보여서 더 절망스러워

  • tory_11 2020.05.09 11:18

    기본 인성이 안 되어 있고 자존감 낮은데 자존심만 강한 사람들이 주로 저런 식으로 생각하고 말하더라. 약자를 공격하면서 강자와 같은 급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우월감(물론 본연에서 우러난 진짜 우월감이 아니라 만들어진 자기세뇌임)에 젖어 스스로를 위로하는..? ㅋㅋ

    원래 승부욕이 강하고 경쟁심도 쎈데 능력이나 상황 등등 본인이 처한 현실이 본인 욕심껏 안 따라주면 모든 게 불만이고 모든 것에 시비걸고 싶어지는데 그 한풀이를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수단이 약자혐오임. 인종차별 피해자를 공격하는 것도 마찬가지의 맥락임. 본인은 본인이 동양인인 게 싫고 백인이고 싶은데 그 잘나신 백인들은 본인들이 아무리 북 치고 장구 치고 쑈를 해도 절대 동등하게 취급 안 하거든. 아무리 영어를 잘 해도, 아무리 외모가 뛰어나도, 아무리 겉으로 매력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어도 결국 인종 하나만으로 자기들 세계에 안 끼워줌. 그러니까 완전 자기혐오와 피해의식에 쩔어서는 괜히 동양인들에게 화를 돌리는 거야.

    "난 이러이러한 장점이 있어서 인종차별 못 당해봤는데" "인종차별이 어딨어? 있다면 니 문제겠지"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 중에 진짜 인종차별 아예 안 겪어본 경우 단 한 명도 없을 거라고 본다. 앞서 말했듯 저런 말을 하는 심리는 본인 컴플렉스에서 나오는 거임. 아니ㅋㅋㅋ 현실적으로 이 세상에 인종차별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왜냐? 인종차별은 말 그대로 '인종'만을 보고 하는 차별이기 때문이야ㅋㅋㅋ 근데 여기서 애초에 인종차별의 '원인'을 찾는다는 그 발상 자체가 말이 됨? 100% 가해자 잘못인데 왜 피해자에게서 원인을 찾으려 하나고ㅋㅋㅋ 그것부터가 이미 걔네가 다 알고 본인들도 숱하게 겪고 있으면서 현실을 외면하고 도피한다는 증거임. 백날 백인들 비위 맞추려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해봤자 절대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경지에 못 오르고 결국 돌아오는 것은 좌절뿐이라는 현실이 너무 싫은데, 인종차별 얘기가 나오면 본인의 그런 현실을 어쩔 수 없이 또 한 번 자각할 수 밖에 없거든. 그러니 역으로 같은 동양인들을 공격하면서 완전 본인 현실과 딴판인 소리를 하면서 망상의 나래를 펼치는 거야. '나는 백인들에게 궁극적으로 인정 못 받지만 저런 애들보다야 급이 높지' 이렇게라도 망상+정신승리 하지 않으면 도저히 본인 이상과 현실간의 괴리를 참을 수 없어서 미쳐버릴테니까ㅋㅋㅋ

    설사 아주 드물게 인종차별을 거의 당하지 않은 사람이라 해도(사실 이것도 그냥 본인이 눈치가 없어서 모를 뿐인 경우가 많긴 함), 상식이 있고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남이 인종차별 당해서 속상해 하는데 거기다 대고 "헐 난 살면서 인종차별 한번도 안 당해봤는데" "엥 인종차별 같은 게 진짜 있어?" "와 난 작은 것도 한번도 겪은 적이 없는데 그런 말 들으니 깜놀" 뭐 이딴 식으로 말할 수가 없음 애초에.. 저러면 교양 없고 천박하다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지.


    본문에 누가 본인 남편은 키도 크고 잘생겨서 인종차별 안 당했다 하더라 이런 말 있어서 내 경험 쓰고 가자면... 내 남동생 키 187에 몸, 피부, 얼굴 등등이 북미쪽에서 선호하는 타입이라 인기 많았었는데 인종차별 못 피했어...ㅎㅎ 오히려 남자라고 막 때려도 된다면서 백인 10대 남자무리가 한꺼번에 달려들어서 농담 아니고 진짜 죽을 뻔 했는데... 그리고 다른 키 크고 몸 좋고 잘생긴 동양남자애들 얘기 들어봐도 학교나 동아리 등등 주변에선 인기 많아도 막상 불특정다수와 마주치는 길을 걷다 보면 캔 머리에 맞고 주먹으로 얼굴 맞고 가다가 발 걸리고 칭챙총 원숭이 소리 듣고 심지어 신체적인 폭행까지 당한 일 겁나 많고 물론 이건 남자뿐만이 아니라 여자들도 마찬가지고 그냥 백인이 다수인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동양인들이 다 저런 위험을 안고 사는데 진짜 저렇게 '이러이러해서 인종차별 안 당했다' 이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 들으면 진짜 현실감 부족해보여 진심으로... 제발 본인이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말고 그냥 현실을 있는 그대로 봤으면 좋겠음.


    러브 유어셀프란 말 안 좋아하는데 진짜 저렇게 현실에 뻔히 있는 걸 없다고 몰아가면서 '난 아닌데.. 니가 문제야'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짜 자존감 좀 높이고 자기자신이나 좀 사랑해줬으면.

  • W 2020.05.09 23:28

    약자혐오 진짜 이해안되는 사고방식이야. 그래 가끔 언더독 현상도 있고 약자라고 다 선한 것은 아니라는것은 알지만 그래도 보통 어떤 상황이 닥쳤을때 그 상황을 온전히 이해하기 버겁다면 일단 약자를 보호하는게 사회적 상식이지. 강자는 시스템적으로 약자보단 보호받을 확률이 높으니까. 근데 보통 어떤 경우든 제 3자가 사건을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우니까 약자의 하소연에는 "그래 힘들었겠다" 라고 말한마디는 당연히 해줘야하고 그게 아니라도 안쓰러운 표정정도는 지어줄수 있는데 굳이 와서 가르치려 들면서 자기 자랑 끼워넣어;;; 뭐하는 년들인지 어처구니가 없어;;; 싸패들같아.....


    나도 들었어 남사친들 이야기 듣고 한인회에서 다들 이야기 나눠보니까 보통 물리적 인종차별 보면 동성끼리 정도가 심해지는듯해 남자들은 남자들끼리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여자애들이 할수있는 폭력이라고 해봤자 쇠몽둥이 들정도 총들정도 아니니까 나는 심리적 공격은 주로 여자애들한테 들었고 남자애들은 대개 좀 물리적인 충돌??? 많이 들었음 나는 첨에 남자애들은 그런거 안당할줄알았거든.... 충격이었어 ㅠㅠ

  • tory_12 2020.05.10 04:18
    비굴한 인간들이 많아서 그럼
    어릴때 학교 다닐때 항상 누군가를 왕따 시키려는 못된 애가 있었는데 그 애 주변엔 늘 찌질하고 비굴한 애들이 '나한텐 잘해준다'며 그걸 특권처럼 여기고 자랑스러워 하는?걸 봤음
    하도 자존감 낮아서 자기가 타깃 안 된거에 특별한 의미 부여해서 그걸 선택 받은 것 처럼 여기더라
    노예 마인드 개오져;;
  • tory_13 2020.05.10 20:54
    나는 인종차별 안 당했다. 고로 네가 이상하다(×)
    나는 인종차별 안 당했다. 고로 나는 운이 좋았다(ㅇ)
    이렇게 생각했으면.... 솔직히 간혹 인종차별이 아니라 그 나라 국민성상 불친절하게 대한건데(누구에게나 평등한 불칠절함) 인종차별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지만, 상황상 누가 봐도 인종차별임에도 불구하고 아니라고 하는 것은 뭔 경우인가 싶어.
  • tory_14 2020.05.10 22:54

    애초에 인종차별 안 당해봤다는 말도 못믿겠음. 소수인종인 이상 하다못해 이게 마이크로어그레션인지 의심이라도 해보는게 기본임. 예를들어 불친절한 종업원이 있는 가게에 갔다 -> 한국에서는 그냥 그 사람이 불친절한 거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백인들 많이사는 곳이면 내가 동양인이라서 그런가 생각이라도 하게 되는데, 나는 인종차별 한번도 못겪어 봤는데~? 이거는 그냥 인센서티브 한거라고 생각해.

  • tory_15 2020.05.12 08:29

    원톨 아버님 말씀 정말 공감한다 나도 느끼고 있던 거고...꼭 이런 경우만이 아니라 무슨 일이 있어도 여기는 한국보다 낫다는 걸 주장하고 싶어하고 확인받고 싶어하고 동의받고 싶어하는 그런 초조함 같은 걸 가진 사람들이 있음 본인은 아 나는 여유롭게 그런 말한다고 착각할지 모르지만 그런 주장을 한다는 것 자체가 초조함이 드러난 거라는 걸 좀 알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또 인종차별당한 사람들을 인정하면 자기도 거기 사는 홍인들한테 쟤들이랑 같은 취급받을지도 모른다 혹은 이미 받았다는 걸 직시해야 하니까...그래서 초조해지기도 하는 거지 그래서 현실부정 안 할 수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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