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아직까지 괜찮거든. 마트가도 식재료 잔뜩있어서 사재기몰랐는데 도쿄쪽은 난리라니 슬슬 걱정된다. 몸이 안좋아서 라면 먹으면 안되는데 그래도 쟁여둬야하나; 물은 끓여먹고 쌀도 아직 5키로 남아있어서 괜찮은데 참치정도는 사놓아야겠어..
일단 쟁여놓는건 나쁘지 않을듯...몸 조심해! 나도 라면 못먹는데 일단 라면이랑 쌀 한봉지씩은 해놨어..
캐나다 동부톨인데 여기도 3톨말처럼 방송에서 코로나얘기하고 트뤼도 발표하고 학교 문닫는다고 발표 나자마자 미쳐돌아가기 시작함ㅇㅇ. 그게 딱 이주전이고.. 오늘기점으로 3주전까지만해도 화장지나 손세정제 취향에 맞게 골라 살수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남아있으면 다행이라고 하더라 얼마전에 집(도시)에 다녀온 직장(시골촌구석임^^)동료가 ㅇㅇ..
쌀 하나 더 사고 소면 스팸 같은거 좀 사다놔
냉동실 여유가 되면 야채 좀 사놓고 쟁겨놔
쌀이나 소스들은 로테이션 하면서 먹으면 되고..
야채는 찌개거리. 국거리 용으로 미리 썰어서 냉동고에 넣어놔..
왜톨인데 나 어제 첨으로 울 동네 마트에서 줄서서 물건 삼. 나 퇴근 시간에 원래 사람 없기로 유명한 시간대인데 진심 장난 아니더라. 난 라면 같은거 받아둔게 있어서 그쪽은 안 사고 채소 살까 말까 고민중이야 상비약이랑 여성 용품은 미처 생각 못 했는데 여기 댓글 보니 사야겠다 ㅠㅠㅠㅠㅠ 식빵하고 파스타 종륜 쟁여도 괜찮을거같음....
ㄷ도쿄 외곽 톨인데 여기 점심까지는 괜찮다가 저녁에 다 털렷더라... 쌀이랑 파스타류 좀 더 사다놓을걸 그랬나봐
나도 낼 마트가서 쟁여와야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