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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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3.26 11:41
    북유럽살고 여긴 이젠 거의 다 재택이고 모든 공공기관 학교 다 쉬고 상점들도 닫았어(강제는 아니지만 권고해서 다들 닫음) 이동제한령은 업음 근데 학교휴교령 내렸을때 학교/유치원 다니는 자녀있는 부모들은 무조건 재택근무 하라고 정부명령내려왓었고 코로나 이후로 큰 기업들이랑 여행업계등 여러회사에서 해고하려고 하니까 정부에서 임금 80프로 보장해주기로하고(회사는 20만 내면 됨) 해고하지말라늠 메세지 줬고 상점들 일하는 사람들도 가게들 닫고 다시 오픈할때까지 다 실업수당 타게 해줌
  • tory_2 2020.03.26 14:45
    서유럽 살고 재택 가능하면 다 재택 권고. 재택 불가능해서 출근해야 하는 사람은 회사에서 사유서 써줌. 그거 가지고 다녀야 해. 은행 다녀서 보안 빡쎄서 원래 재택 불가였는데 (접속이 안 됨) 집에서 접속 가능하게 보안 다 풀어줬어. 자녀 있는 경우 무조건 재택. 정부에서 월급의 70-80 프로 책임져주는데 대신 상한선이 있음. 최저임금의 4.5배까지만 책임져줌. 그리고 출근해야 하는 마트 직원 같은 경우 보너스 지급.
  • tory_3 2020.03.26 18:31

    독일 살고 전직원 재택근무한지 2주됐어! 슬슬 차라리 회사에 가고싶다

  • tory_4 2020.03.26 18:59
    나도 독일. 재택 2주차. 나도 차라리 나가고싶다.
  • W 2020.03.26 19:48

    정말 많이 재택을 하는구나.... 확실히 한국보다 훨씬 보편화된 것 같고.. 솔직히 회사 가고 싶다는 토리들이 조금 부럽네..;ㅂ;ㅋㅋ

    답 달아줘서 정말 고마워!

  • tory_6 2020.03.26 20:44
    강제 stay at home보다는 회사 갈 수 있는 게 나아... 모든 업종이 재택근무 보장해주는 것도 아니고 락다운되면서 정리해고 당한 사람들 한트럭임 (미국톨) 여기 코로나 상황이 워낙 심각해서 락다운에 불만은 없는데 그냥 새삼 한국이 대처 잘하고있구나 싶어
  • tory_7 2020.03.26 21:07

    유럽 심한 나라들은 지금 재택근무인건 물론이고 밖에 자체를 이유없으면 못나가. 그래서 다들 당연히 회사나가고싶어함ㅋㅋ 밖에 웬만하면 나가지말라고 권고하는거랑 절대 못나가게하는거랑 차원이 달라서... 슈퍼갈때말고는 못나가는데 슈퍼도 가까운곳밖에 못가고. 그래서 지금 미치기 일보직전인 사람 많음

  • tory_8 2020.03.26 23:03
    유럽이고 홈오피스 중인데 인터넷이 좆같아서 일하기 넘 좆같음 ㅋㅋ큐ㅠㅠ 그래도 밥줄 안 끊긴 건 다행이긴 한데ㅠㅠ
  • tory_9 2020.03.26 23: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21 05:29:50)
  • tory_10 2020.03.27 05:47

    우리도 보안 개인정보 엄청 심한 직종이라  그래서 더 재택이 가능해.  오늘 회사 프로그램 새로 하나 더 들어와서  3시간 줌 트레이닝 받고 뻗었음 오히려 일반 사무직은 재택안시켜.  효율성도 없고 풀페이 할 이유가 없어서. 한명당 재택근무 가능하게 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 프로그램 다 깐 랩탑 지급에 클라우드 회원비만 해도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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