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캐나다 벤쿠버 사는 캐네다인 친구가 코로나 터지고 대화할 때 마다, 손소독제,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 화장지는 예전에 사 놓은게 많아서 그건 다행이다. 얘기할 때 마다 좀 많이 코로나를 무서워했어. 정말 집에만 거의 있고. 식료품사러 나갈 땐 마스크가 없어서 반팔 옷 소매 잘라서 그걸로 대신함.
그러다 5월말에 직장 출근한다고, 장갑도 못 구한다고 (구할 수 있는 장갑은 공업용이나 정원용 장갑밖에 없데)
스카이 트레인 타고 직장 가기 무섭다고 그러길래
내가 그럼 비닐 장갑 보내줄께 하고 알아보니 우체국은 토론토는 되는데 벤쿠버는 안된다고 하네..??
찾아보니 gs25에서 dhl로 보낼 수 있다고해서 가격을 보니 일반 dhl보다 절반보다 조금 더 받는 가격이더라고.
더 찾아보니 dhl로 반가격으로 보내주는 배대지 있어서 보냄.
보낸 물품은 위생장갑 700매짜리+크리넥스 향균티슈8개+라텍스 수술용 장갑 2개(약국가니 이거 주더라), 면마스크2개
총 24000원 정도 되었었음.
배대지로 월요일에 부쳐서 화요일에 배대지 도착하고 수요일 아침에 dhl 비행기 떠남.
미국으로 가더라. 오하이오내에서 요리조리 다니면서 검사도 많이 함
벤쿠버 도착해선 또 검사하고, 세금기다린다고 뜸 ㅋㅋㅋㅋㅋㅋㅋ
분명 gift는 CAD 60불까지 무관세라는데...? 친구에게 얘기하고 친구가 29일에 CAD18불 냈다고 함.
dhl 계속 매일 3일동안 세금 기다린다고 뜸.
한국 dhl에 월요일에 연락해봄. 지네도 이상하다고 캐나다에 연락하고 알려준다고 함.
다음날 캐나다에서 세금 처리 되었다고 곧 배송할거라고 한국 dhl에서 연락옴.
그리고 저 말 듣고 2일뒤에 배송완료 처리 됨.
캐나다 dhl 별로인 듯. 넘나 느려터졌; 처리비용도 받으면서
저 18불은 착지불 운임, 처리비료 뭐 그런거래. 이런게 다 배송비 포함이 아닌가봄.
물건 보낸건 다 잘 왔고, 친구가 결벽증 있어서 아파트 우편실에 보관되어 있는 거 3일뒤에나 찾아감.
(내가 아 왜 안 찾아가냐고, 분실되면 어쩌냐 막 닥달하니까 "야 너는 한국같이 안전한 나라 있으니까 방역도 잘 되고 환자가 언제, 어디갔는지 알려주고 왔다간 곳은 방역 다 해주고 손 세정제 아무데나 있고, 마스크 많이들 쓰고 다니니까 안심인데, 여긴 안전하지가 않아!!! " 해서 국뽕 좀 마시고 화를 가라앉혔음)
암튼 벤쿠버로 물건 보내고 싶은 톨들은 우체국은 안되니 배대지나 gs25 에서 좀 더 저렴하게 dhl로 보낼 수 있고,
캐나다는 도착시 또 세금내니까 그것도 알려주려고 글 남겨봄.
그러다 5월말에 직장 출근한다고, 장갑도 못 구한다고 (구할 수 있는 장갑은 공업용이나 정원용 장갑밖에 없데)
스카이 트레인 타고 직장 가기 무섭다고 그러길래
내가 그럼 비닐 장갑 보내줄께 하고 알아보니 우체국은 토론토는 되는데 벤쿠버는 안된다고 하네..??
찾아보니 gs25에서 dhl로 보낼 수 있다고해서 가격을 보니 일반 dhl보다 절반보다 조금 더 받는 가격이더라고.
더 찾아보니 dhl로 반가격으로 보내주는 배대지 있어서 보냄.
보낸 물품은 위생장갑 700매짜리+크리넥스 향균티슈8개+라텍스 수술용 장갑 2개(약국가니 이거 주더라), 면마스크2개
총 24000원 정도 되었었음.
배대지로 월요일에 부쳐서 화요일에 배대지 도착하고 수요일 아침에 dhl 비행기 떠남.
미국으로 가더라. 오하이오내에서 요리조리 다니면서 검사도 많이 함
벤쿠버 도착해선 또 검사하고, 세금기다린다고 뜸 ㅋㅋㅋㅋㅋㅋㅋ
분명 gift는 CAD 60불까지 무관세라는데...? 친구에게 얘기하고 친구가 29일에 CAD18불 냈다고 함.
dhl 계속 매일 3일동안 세금 기다린다고 뜸.
한국 dhl에 월요일에 연락해봄. 지네도 이상하다고 캐나다에 연락하고 알려준다고 함.
다음날 캐나다에서 세금 처리 되었다고 곧 배송할거라고 한국 dhl에서 연락옴.
그리고 저 말 듣고 2일뒤에 배송완료 처리 됨.
캐나다 dhl 별로인 듯. 넘나 느려터졌; 처리비용도 받으면서
저 18불은 착지불 운임, 처리비료 뭐 그런거래. 이런게 다 배송비 포함이 아닌가봄.
물건 보낸건 다 잘 왔고, 친구가 결벽증 있어서 아파트 우편실에 보관되어 있는 거 3일뒤에나 찾아감.
(내가 아 왜 안 찾아가냐고, 분실되면 어쩌냐 막 닥달하니까 "야 너는 한국같이 안전한 나라 있으니까 방역도 잘 되고 환자가 언제, 어디갔는지 알려주고 왔다간 곳은 방역 다 해주고 손 세정제 아무데나 있고, 마스크 많이들 쓰고 다니니까 안심인데, 여긴 안전하지가 않아!!! " 해서 국뽕 좀 마시고 화를 가라앉혔음)
암튼 벤쿠버로 물건 보내고 싶은 톨들은 우체국은 안되니 배대지나 gs25 에서 좀 더 저렴하게 dhl로 보낼 수 있고,
캐나다는 도착시 또 세금내니까 그것도 알려주려고 글 남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