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첫째날) https://www.dmitory.com/travel/66414254
2탄 (둘째날) https://www.dmitory.com/travel/66515135
3탄 (셋째날) https://www.dmitory.com/travel/66582734
4탄 (료코진산소) https://www.dmitory.com/travel/66617947
이렇게 빨리 마지막 이야기를 쓰게 될 줄이야
이번에도 너무 보여주고 싶은 곳이 있어서 손이 근질거려서 참을 수가 없네
사진 나갈게 ㅡ !!! 마지막까지 재밌게 봐줘 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1902/1q9/GCa/1q9GCawlXWOcKo0yMuK8Iw.jpg
료코진산소에서 픽업차량을 타면 이 곳에서 내려줘
전날 저녁에는 귀신이라고 나올 것 같은 포스였는뎈ㅋㅋㅋㅋㅋ
낮에는 너무도 상반되게 아기자기한 시골 간이정류장 느낌
https://img.dmitory.com/img/201902/RFF/qVV/RFFqVVUTKeaWCoW0AuMiS.jpg
여기는 기리시마 온천시장이야
몇몇 상점가들이 쪼르르 모여있고 크게 볼건 없답니다
그럼 내가 이 볼거 없는 시골동네를 호들갑 떨며 기대하라고 했는가.....
그건 밑에 가면 다 납득을 할 것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1902/7kW/0Jq/7kW0JqI8bSauOui4mQgsOO.jpg
료코진산소에서 보고싶은 사슴은 못보곸ㅋㅋㅋㅋ
뜬금없이 얼룩말 동상은 봤닼ㅋㅋ 이게 왜 여기이 떡하지 있는지 모를..
https://img.dmitory.com/img/201902/161/Wwk/161Wwk1hTgYsyOGUmAkM2S.jpg
일단 밥을 먹어야하니 <키마마나식당>으로 향했어
작은 숲속이라는 뜻이라던갘ㅋㅋㅋ 간판부터 너무 예쁘지 않니?
하지만 초입부터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
https://img.dmitory.com/img/201902/5HX/vnQ/5HXvnQCuQMqYQquo6CCWEQ.jpg
시벌 비포장도로 실화냐고.. 진심으로 욕이 나왔어
이 때 내 캐리어 무게 22kg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계속 오르막길이얔ㅋㅋㅋ 진짜 때려치고 내려갈까 생각했다
https://img.dmitory.com/img/201902/4La/KRN/4LaKRNGl7yco2OSK00aEem.jpg
하지만 나는 의지으ㅣ 한국인
캐리어를 질질 끌고 결국 도착한 키마마나식당!
https://img.dmitory.com/img/201902/6su/7ei/6su7eiZrEYE4uEM4GKui6i.jpg
비주얼 미친거 아니냐고ㅡㅡ 영화 속에서나 봐왔던거 아니냐고ㅡㅡ
나 욕한거 진심으로 반성했잖아
이런 곳이라면 캐리어 두개 끌고도 올 수 있어 정말로
https://img.dmitory.com/img/201902/4cJ/7ks/4cJ7ksk2X6OwkyeaWoscYG.jpg
심지어 건물이 하나가 아니야 대미친 존예보스
눈 휘둥그레져서 연신 사진찍기 바빴곸ㅋㅋㅋㅋㅋㅋㅋ
식당 안으로 들어간 나는 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https://img.dmitory.com/img/201902/78k/eIx/78keIxt0oUyieY2yAqu6ys.jpg
https://img.dmitory.com/img/201902/UUK/DS2/UUKDS2USQMsIekWKQ4uOE.jpg
이 분위기 뭔데 진짜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진짜 뭔데
나 캐리어 질질 끌고 여기 온거 진짜 1도 후회가 안되더라
https://img.dmitory.com/img/201902/2mn/Nim/2mnNimsPyMO4MYaGumSISe.jpg
여기는 메뉴판마저 귀여워 !!!!!!!!!
함박스테이크를 시켰는데 다른 메뉴들도 하나하나 보면서
ㅅㅂ존귀.. 이 소리를 맘 속으로 계속 외침ㅋㅋㅋ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1902/KFn/mhh/KFnmhhd7Yi06K44ckM2SI.jpg
내가 시킨 치즈함박스테이크
미쳐미쳐ㅠㅠㅠㅠㅠ 꼭 미니어쳐세트 보는 느낌 아니니????????
그리고 난 같이 생긴 갓구운 저 빵.. 존맛탱.. 개존맛..
따뜻하고 쫄깃하니 고소하고 바삭해서 소스 찍어먹으면 기절함
https://img.dmitory.com/img/201902/5AW/6Gj/5AW6GjSl8cwqEq2si2Gckm.jpg
이렇게 세트로 나오는데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어
밖으로 보이는 풍경 보이지? 착각할만 하지 않니..
https://img.dmitory.com/img/201902/166/zCB/166zCB5gp0Ga8UeyImk4SC.jpg
이렇게 모든 테이블이 아기자기해
모든 면이 투명하게 되어있고 문도 나무로 되어있는 디테일도 봐주라
https://img.dmitory.com/img/201902/1gS/AFk/1gSAFkoB2Q6kWg2W0oSgm4.jpg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따스함
내가 이런 사진을 보고 찍고 즐길줄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1902/4m3/IYp/4m3IYpvgeQCkaaKOEmomA8.jpg
이 곳을 토리들한테 한 컷에 모두 담아 보여주고 싶어서 파노라마도 찍었어
나 살면서 이런 곳은 처음 보는지라 사진 찍기를 멈출 수 없었음
https://img.dmitory.com/img/201902/2d1/Kzf/2d1KzfstreW6OkkKsIGAm8.jpg
이런데 사진을 안찍는다고?
https://img.dmitory.com/img/201902/7aH/trV/7aHtrVDd606i8OKIcwYa4q.jpg
진짜 사진 안찍고 배길 수 있어?
https://img.dmitory.com/img/201902/22F/xG3/22FxG3sZ8yEcgSeacU8CkE.jpg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날씨 따뜻해지면 여기도 이용해보고 싶어
https://img.dmitory.com/img/201902/5cW/gmv/5cWgmvOriMEWIk0k8w0Gas.jpg
한 건물은 식당, 한 건물은 공방으로 이용하는 것 같아
옷이나 그릇 같은 제품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더라
https://img.dmitory.com/img/201902/Tf5/sr5/Tf5sr5hzGu8y2OSMOcuuk.jpg
키마마나식당을 뒤로 한채 내려오니 또 이런 경관이..!
기리시마 온천마을은 조그맣고 한적한 분위기의 산 속 동네야
https://img.dmitory.com/img/201902/1ag/i9g/1agi9gSSPSMywgCIqUoegw.jpg
기리시마의 맨홀뚜껑, 고생한 내 두 다리와 두 발
더 고생한 내 캐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톨들아 캐리어 필요하면 레투캐리어 사라
3년 썼고 비포장도로 산길을 끌었는데 고장 안남ㅋ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1902/7qv/GBD/7qvGBDK2f6gmSYImYE0sKY.jpg
온천 증기 때문인지 아니면 따스한 햇빛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받을 수 있는 동네였어
https://img.dmitory.com/img/201902/7Hu/D1V/7HuD1VBalGCIO2k4MGsuUY.jpg
버스 시간이 다 되어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
안녕 기리시마.. 사슴 보러 또 올게..
https://img.dmitory.com/img/201902/2Xj/6Jw/2Xj6Jwrzu868M8kOQm84UW.jpg
가고시마공항에서 산 마그넷
난 여행 다녀오면 꼭 마그넷을 구입하는뎈ㅋㅋㅋ
저런 올록볼록 입체적인 것만 사고 내가 경험한게 있어야 삼!
가고시마 명물인 흑돼지, 사쿠라지마화산, 시로쿠마빙수, 고구마소주
저 중에 고구마소주 빼고는 다 경험해 본 것들!
https://img.dmitory.com/img/201902/1vf/OcA/1vfOcAmtkWAIy6CwC6aeyy.jpg
마지막까지 노을 지는 예쁜 하늘을 볼 수 있었어
A열에 앉으면 눈은 좀 부시겠지만 해지는 하늘을 볼 수 있다!
https://img.dmitory.com/img/201902/2zK/TKH/2zKTKHK2JCA6Iw2MoOaUOk.jpg
해가 진다 져.. 현실로 돌아오는 느낌은 물씬..
https://img.dmitory.com/img/201902/6Jm/w8I/6Jmw8ItfuE8MyAmW8IUA2o.jpg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었던 이번 여행
정말 급하게 떠난 여행이었고..
항상 자기 전에 대충이라도 계획 짜느라 새벽에 잠들었고..
그러면서도 욕심은 많아서 빡빡한 일정 소화하겠다고 새벽같이 일어났고..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도 안됐던 여행이었지만
그 피곤함마저도 날려버릴 정도로 즐겁고 행복했던 여행이었어
내 가고시마 여행기는 이번편이 마지막이구
물어보고 싶은 것 있으면 팍팍 물어봐줘~~~~
혼자 놀러가서 사진만 1000장 찍은지랔ㅋㅋㅋ
아직 못보여준 사진이 정말 너무도 많아서 아쉬운데
원하는 토리들이 있다면 미공개분 사진도 풀도록 해볼게!
물론 지금은 반죽음 상태가 되어서 침대에 누워있지만ㅋㅋ
이번 여행은 정말 토리들이 보낸거나 다름없었는지라
항상 눈팅러였던 나를 후기를 찌게 만들었다! 고마워 토리들아!
https://img.dmitory.com/img/201902/QlU/UBH/QlUUBHeNGK68yM6sWseMi.jpg
안녕 가고시마! 안녕 토리들아!
2탄 (둘째날) https://www.dmitory.com/travel/66515135
3탄 (셋째날) https://www.dmitory.com/travel/66582734
4탄 (료코진산소) https://www.dmitory.com/travel/66617947
이렇게 빨리 마지막 이야기를 쓰게 될 줄이야
이번에도 너무 보여주고 싶은 곳이 있어서 손이 근질거려서 참을 수가 없네
사진 나갈게 ㅡ !!! 마지막까지 재밌게 봐줘 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1902/1q9/GCa/1q9GCawlXWOcKo0yMuK8Iw.jpg
료코진산소에서 픽업차량을 타면 이 곳에서 내려줘
전날 저녁에는 귀신이라고 나올 것 같은 포스였는뎈ㅋㅋㅋㅋㅋ
낮에는 너무도 상반되게 아기자기한 시골 간이정류장 느낌
https://img.dmitory.com/img/201902/RFF/qVV/RFFqVVUTKeaWCoW0AuMiS.jpg
여기는 기리시마 온천시장이야
몇몇 상점가들이 쪼르르 모여있고 크게 볼건 없답니다
그럼 내가 이 볼거 없는 시골동네를 호들갑 떨며 기대하라고 했는가.....
그건 밑에 가면 다 납득을 할 것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1902/7kW/0Jq/7kW0JqI8bSauOui4mQgsOO.jpg
료코진산소에서 보고싶은 사슴은 못보곸ㅋㅋㅋㅋ
뜬금없이 얼룩말 동상은 봤닼ㅋㅋ 이게 왜 여기이 떡하지 있는지 모를..
https://img.dmitory.com/img/201902/161/Wwk/161Wwk1hTgYsyOGUmAkM2S.jpg
일단 밥을 먹어야하니 <키마마나식당>으로 향했어
작은 숲속이라는 뜻이라던갘ㅋㅋㅋ 간판부터 너무 예쁘지 않니?
하지만 초입부터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
https://img.dmitory.com/img/201902/5HX/vnQ/5HXvnQCuQMqYQquo6CCWEQ.jpg
시벌 비포장도로 실화냐고.. 진심으로 욕이 나왔어
이 때 내 캐리어 무게 22kg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계속 오르막길이얔ㅋㅋㅋ 진짜 때려치고 내려갈까 생각했다
https://img.dmitory.com/img/201902/4La/KRN/4LaKRNGl7yco2OSK00aEem.jpg
하지만 나는 의지으ㅣ 한국인
캐리어를 질질 끌고 결국 도착한 키마마나식당!
https://img.dmitory.com/img/201902/6su/7ei/6su7eiZrEYE4uEM4GKui6i.jpg
비주얼 미친거 아니냐고ㅡㅡ 영화 속에서나 봐왔던거 아니냐고ㅡㅡ
나 욕한거 진심으로 반성했잖아
이런 곳이라면 캐리어 두개 끌고도 올 수 있어 정말로
https://img.dmitory.com/img/201902/4cJ/7ks/4cJ7ksk2X6OwkyeaWoscYG.jpg
심지어 건물이 하나가 아니야 대미친 존예보스
눈 휘둥그레져서 연신 사진찍기 바빴곸ㅋㅋㅋㅋㅋㅋㅋ
식당 안으로 들어간 나는 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https://img.dmitory.com/img/201902/78k/eIx/78keIxt0oUyieY2yAqu6ys.jpg
https://img.dmitory.com/img/201902/UUK/DS2/UUKDS2USQMsIekWKQ4uOE.jpg
이 분위기 뭔데 진짜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진짜 뭔데
나 캐리어 질질 끌고 여기 온거 진짜 1도 후회가 안되더라
https://img.dmitory.com/img/201902/2mn/Nim/2mnNimsPyMO4MYaGumSISe.jpg
여기는 메뉴판마저 귀여워 !!!!!!!!!
함박스테이크를 시켰는데 다른 메뉴들도 하나하나 보면서
ㅅㅂ존귀.. 이 소리를 맘 속으로 계속 외침ㅋㅋㅋ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1902/KFn/mhh/KFnmhhd7Yi06K44ckM2SI.jpg
내가 시킨 치즈함박스테이크
미쳐미쳐ㅠㅠㅠㅠㅠ 꼭 미니어쳐세트 보는 느낌 아니니????????
그리고 난 같이 생긴 갓구운 저 빵.. 존맛탱.. 개존맛..
따뜻하고 쫄깃하니 고소하고 바삭해서 소스 찍어먹으면 기절함
https://img.dmitory.com/img/201902/5AW/6Gj/5AW6GjSl8cwqEq2si2Gckm.jpg
이렇게 세트로 나오는데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어
밖으로 보이는 풍경 보이지? 착각할만 하지 않니..
https://img.dmitory.com/img/201902/166/zCB/166zCB5gp0Ga8UeyImk4SC.jpg
이렇게 모든 테이블이 아기자기해
모든 면이 투명하게 되어있고 문도 나무로 되어있는 디테일도 봐주라
https://img.dmitory.com/img/201902/1gS/AFk/1gSAFkoB2Q6kWg2W0oSgm4.jpg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따스함
내가 이런 사진을 보고 찍고 즐길줄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1902/4m3/IYp/4m3IYpvgeQCkaaKOEmomA8.jpg
이 곳을 토리들한테 한 컷에 모두 담아 보여주고 싶어서 파노라마도 찍었어
나 살면서 이런 곳은 처음 보는지라 사진 찍기를 멈출 수 없었음
https://img.dmitory.com/img/201902/2d1/Kzf/2d1KzfstreW6OkkKsIGAm8.jpg
이런데 사진을 안찍는다고?
https://img.dmitory.com/img/201902/7aH/trV/7aHtrVDd606i8OKIcwYa4q.jpg
진짜 사진 안찍고 배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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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테이블도 있어서 날씨 따뜻해지면 여기도 이용해보고 싶어
https://img.dmitory.com/img/201902/5cW/gmv/5cWgmvOriMEWIk0k8w0Gas.jpg
한 건물은 식당, 한 건물은 공방으로 이용하는 것 같아
옷이나 그릇 같은 제품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더라
https://img.dmitory.com/img/201902/Tf5/sr5/Tf5sr5hzGu8y2OSMOcuuk.jpg
키마마나식당을 뒤로 한채 내려오니 또 이런 경관이..!
기리시마 온천마을은 조그맣고 한적한 분위기의 산 속 동네야
https://img.dmitory.com/img/201902/1ag/i9g/1agi9gSSPSMywgCIqUoegw.jpg
기리시마의 맨홀뚜껑, 고생한 내 두 다리와 두 발
더 고생한 내 캐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톨들아 캐리어 필요하면 레투캐리어 사라
3년 썼고 비포장도로 산길을 끌었는데 고장 안남ㅋ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1902/7qv/GBD/7qvGBDK2f6gmSYImYE0sKY.jpg
온천 증기 때문인지 아니면 따스한 햇빛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받을 수 있는 동네였어
https://img.dmitory.com/img/201902/7Hu/D1V/7HuD1VBalGCIO2k4MGsuUY.jpg
버스 시간이 다 되어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
안녕 기리시마.. 사슴 보러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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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공항에서 산 마그넷
난 여행 다녀오면 꼭 마그넷을 구입하는뎈ㅋㅋㅋ
저런 올록볼록 입체적인 것만 사고 내가 경험한게 있어야 삼!
가고시마 명물인 흑돼지, 사쿠라지마화산, 시로쿠마빙수, 고구마소주
저 중에 고구마소주 빼고는 다 경험해 본 것들!
https://img.dmitory.com/img/201902/1vf/OcA/1vfOcAmtkWAIy6CwC6aeyy.jpg
마지막까지 노을 지는 예쁜 하늘을 볼 수 있었어
A열에 앉으면 눈은 좀 부시겠지만 해지는 하늘을 볼 수 있다!
https://img.dmitory.com/img/201902/2zK/TKH/2zKTKHK2JCA6Iw2MoOaUOk.jpg
해가 진다 져.. 현실로 돌아오는 느낌은 물씬..
https://img.dmitory.com/img/201902/6Jm/w8I/6Jmw8ItfuE8MyAmW8IUA2o.jpg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었던 이번 여행
정말 급하게 떠난 여행이었고..
항상 자기 전에 대충이라도 계획 짜느라 새벽에 잠들었고..
그러면서도 욕심은 많아서 빡빡한 일정 소화하겠다고 새벽같이 일어났고..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도 안됐던 여행이었지만
그 피곤함마저도 날려버릴 정도로 즐겁고 행복했던 여행이었어
내 가고시마 여행기는 이번편이 마지막이구
물어보고 싶은 것 있으면 팍팍 물어봐줘~~~~
혼자 놀러가서 사진만 1000장 찍은지랔ㅋㅋㅋ
아직 못보여준 사진이 정말 너무도 많아서 아쉬운데
원하는 토리들이 있다면 미공개분 사진도 풀도록 해볼게!
물론 지금은 반죽음 상태가 되어서 침대에 누워있지만ㅋㅋ
이번 여행은 정말 토리들이 보낸거나 다름없었는지라
항상 눈팅러였던 나를 후기를 찌게 만들었다! 고마워 토리들아!
https://img.dmitory.com/img/201902/QlU/UBH/QlUUBHeNGK68yM6sWseMi.jpg
안녕 가고시마! 안녕 토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