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가 후기 쓰래서 쓰는 가고시마 3일차 여행기 333

1탄 https://www.dmitory.com/travel/66414254
2탄 https://www.dmitory.com/travel/66515135

둘째날 일정이 어마어마하게 빡빡해서
셋째날은 조금 널널하고 여유롭게 시내 돌아다니기로 했어
어차피 오후에 기리시마로 넘어가야하기 때문에
멀리 나가지는 못하고 쇼핑 및 맛집 뿌시기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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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가고시마는 비가 왔어
야후 재팬 일기예보는 항상 무시무시한 적중율을 보여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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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중앙역에 있는 아뮤플라자에 들어가서 아이쇼핑!
프랑프랑 들어갔는데 딱히 살만한 것은 없고..
거울이 넘 예쁘길래 사진만 한장 남겨왔닥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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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몬칸 근처에 있는 라멘집
현지인 맛집인지 일요일 늦은 점심시간에도 줄을 서더라고
나는 혼자니까 또 프리패스로 후다닥 들어감 ^ㅡ^v

메뉴를 1도 못읽겠어서 ~~~중 1개랑 ~~~대 1개 시켰는데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후 밑에 사진 좀 봐줄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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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슈라멘 중 사이즈, 차슈볶음밥 대 사이즈
내가 이렇게 시킨거였어.. 어쩐지 직원이 말리더라고..
라멘은 짜지도 느끼하지도 않은 정말 맛있는 돈코츠라멘이었고
차슈볶음밥은ㅋㅋㅋㅋ 진짜 여기 볶음밥 개잘함! 고슬고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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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몬칸 내에 위치한 편집샵 < CAFE SHOP >
진짜 감성 충만한 카페야.. 막 찍어도 사진 잘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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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짠걸 먹었으니 후식은 역시나 달달한걸롴ㅋㅋㅋ
브라우니랑 카페라떼 조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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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를 상징하는 것들로 채워진 벽화? 그림?
하나는 화산이고 하나는 대왕무인데 나머지 하나는 뭔지 모르겠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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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시마에 위치한 료칸을 가기위해 다시 공항으로..
이제껏 엄청 구르고 구른.. 고생한 티가 나는 내 캐리엌ㅋ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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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가르키고 있는 한자가 내가 내려야할 정류장 마루오!
여기에 내려서 픽업버스 요청하면 료코진 산소로 갈 수 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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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이미 어두워져버린 기리시마.. 마루오역..
여기서 픽업차량 요청해다가 숙소로 갔오ㅋㅋ
료코진산소 후기는 따로 한번에 쪄야할 것 같아ㅠㅠㅠㅠㅠ
사진도 할 이야기도 너무 많은 아름다운 곳이였ㄷ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