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https://www.dmitory.com/travel/1063324201편으로 시작해서

https://www.dmitory.com/travel/1064333502편에 이은 캄보디아 여행후기 3편


4일차: 1월 7일


오전:

체크아웃을 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오전 일정은 아무것도 없음.

조식먹고 방에 들어와서 좀 쉬다가 잠들고ㅋㅋ 11시에 일어나서 짐 싼 다음에 12시에 체크아웃!

점심은 먹어야 했기에 호텔에 짐 맡기고 점심 먹으러 출발


점심:

호텔 근처에 쌀국수 집 평이 좋은 곳이 있길래 거기서 먹기로 함. 

4인석 기준으로 자리가 5개밖에 안되는 좁은 곳이라 밖에서 볼 때는 그냥 지나치기 쉬움. 참고로 여기는 동양인보다는 서양인들이 많이 와서 먹는 곳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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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마크 넣는걸 깜빡했는데 귀찮으니까 걍 올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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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쌀국수 한 그릇당 2.5달러로 약 3000원! 맛도 괜찮았고 고수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향이 안 세서 잘 먹었어.

남편 말로는 고수를 씹을 수록 박하향이랑 달달한 향이 난다고 함.

레모네이드도 시켰는데 다 먹고나서야 나왔고ㅠㅠ 그래도 마셨는데 너무 달고 레모네이드 티에 더 가까워서 신 맛을 기대한 사람에게는 비추


* 오픈시간은 11시 ~ 16시


Golden Temple Villa(숙소):

두 번째 숙소를 여기저기 알아봤었는데 여기가 평이 좋길래 선택! 

펍스트리트에서 파생되는 길이라 그런지 펍스트리트에서 숙소까지 오는 길에 먹을 곳이 많음!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음식점 평도 괜찮고.

템플에서 운영하는 24시간 슈퍼마켓도 근처에 있어서 위치는 나쁘지 않음.

웰컴드링크로 찐밥, 과일, 레모네이드 주고 찬 물수건도 줌. 바우처로16불치 마사지 1회권, 1인 저녁 식사권, 일출용 도시락 1회권, 가벼운 점심 1회권 줌. 그리고 아침 조식도 맛있었음!

다만, 숙소가 좀 낡아서 그런지 모기가 진짜 많다ㅠㅠ 전 숙소에서는 한 마리도 못봤는데 여기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몇 마리씩 보임. 1층 방이라 그랬을 수도... 남편말로는 천장에 도마뱀같은게 지나다니는 소리가 들렸다고 함.

숙소 잡을 때 참고하길 바래!


* 위치 좋음. 모기 많음. 다소 낡음. 서비스는 진짜 좋음. 조식 맛남.


톤레삽 투어: 45000원(인당)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고 지인이 있어서 저 금액보다는 약간 싸게 예약함.

3시 45분에 호텔로 픽업왔고 한국가족분 3분이랑 우리(2명)에서 총 5명으로 투어 시작.

영어로 가이드듣다가 한국어로 들으니까 넘 행복했음ㅋㅋㅋ 

톤레삽으로 약 20분정도 이동함. 가는 길에 국민은행에서 후원해줘서 유치원도 생겼다고 가이드 분이 말해줌.

선착장에 도착해서 배로 갈아타는데 입구에서 현지인이 막 사진 찍거든? 뭐야 했는데, 그 사진을 그릇에 인쇄해서 나중에 나올때 팖_-

초상권은 온데간데 없음. 어떻게 알아보는지 본인한테 와서 사라고 들이댐. 가격은 무려 4달러. 1달러도 안 깎아줌.

여튼 입장해서 배타고 호수로 이동. 선착장 있는 곳이 호수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물이 나가는 곳이라고 해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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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호수가 아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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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호수는 여기인데, 어어어어엄청 넓어. 동남아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호수라고 하던데 그냥 바다로 보임. 그 정도로 넓어.


입이 떡 벌어지는 호수를 조금만 지나오면 선상투어 장이 있고 거기서 쪽배로 갈아탐.

쪽배를 타고 선상마을을 지나 뱅글로브나무 숲을 지나가는데 마을을 지나갈 때 어린 아이들이 바구니같은 것을 타고와서 원딸라 라고 외침. 그냥 지나쳤지만 이건 너무 슬펐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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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글로브 나무 숲은 건기에 가서 그런지 물이 확연히 줄어든 상태였음.  줄어든 덕분에 분홍색의 고동 알도 보고 했지만 여기는 우기 때 와야 더 멋있는 곳인 것 같아.


숲을 지나와서 선상마을이 다시 보이기 시작하면 뱃사공이 갑자기 노래를 부름ㅋㅋㅋ 소양강 처녀랑 내나이가 어때서 2곡ㅋㅋ

다른 배도 그랬다는 걸 보니 한국인들이 타면 불러주나 봄. 팁으로 인당 1달러씩 주라고 해서 주고 내림.


다시 배타고 일몰 보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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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길에 해가 이쁘게 지길래 기대를 잔뜩했으나... 해가 질수록 구름에 가려져서 일몰 보는데 실패함ㅠㅠㅠ

일몰을 배 위에서 보는 것도 있고 선상식당? 같은데서 보는 것도 있는 데 우리는 후자였음. 그래서 식당가서 구경 했는데 악어를 키우고 있더라고. 가이드말로는 관상용인것도 있고 악아가죽이 비싸니까 팔려는 이유도 있다고 함.


구름에 가린 일몰을 뒤로 하고 다시 시내로 컴백.


* 입장할 때 현지인이 몰래 사진 찍음. 그릇에 인쇄한 걸 사라고 들이댐. 4달러. 에누리 그런거 없음 주의.



저녁:

펍스트리트에서 간단하게 먹은 뒤, 슈퍼마켓에서 앙코르맥주랑 안주랑 사와서 숙소에서 마심.

salted cashew nuts 맛있어서 사왔는데 말레이시아거라니ㅠ... 

그 나라 과자를 먹는걸 좋아해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여기는 거의 다 수입이었음ㅜ 그래도 앙코르비어랑 콜라가 싸고 맛있어서 매일 사먹음!



5일차: 1월 8일


스몰투어: 일출-앙코르왓트-앙코르톰-바이욘-바푸욘-피미언아까-점심-타프롬-반테이끄데이 : 20달러


일출:

미리 얘기해놓은 덕분에 호텔에서 준비해 놓은 도시락을 들고 5시에 호텔에서 출발!

해도 안 뜬 시각에 툭툭이 타고 달리니까 꽤 쌀쌀하더라고. 긴 팔 가져간게 신의 한 수 였음. 

30분 여분을 달려서 입구에 도착했는데 일출보러 온 사람들이 꽤 많았음. 가로등도 거의 없어서 핸드폰 불빛이나 손전등 불빛에 의존해서 이동.

불빛이 없어서 그런지 별이 잘 보여서 좋았어!

앙코르와트 입구에서 표 검사 하는데 앙코르와트는 음식물 반입 금지니까, 도시락 챙길 예정이면 가방에 넣어서 들어가야 해. 

앙코르와트로 들어가는 서쪽다리는 복원중이라 202?년까지 출입이 불가해서 임시다리로 건넘.

그리고 다들 일출장소로 추천하는 북쪽연못은.... 거기도 복원중이라 반사(reflection)된 모습을 찍을 수가 없어. 여기는 언제까지 복원한다는 내용이 없어서 언제 완공될지 모르겠음ㅠ

그러니까 연못에 반사되는 앙코르와트 일출을 찍으려면 남쪽 연못 즉, 정면 기준 오른쪽 연못에서 찍어야 돼.

앙코르와트에서 일출보려는 톨들은 이 점 꼭 참고해서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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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연못에서 찍은 사진. 구름 보이니 톨들아?? 일출의 여명을 보고 싶었는데 실패...ㅠㅠ

그리고 해가 오른쪽에서 뜨기 때문에 앙코르와트 해가 위로 뜨는 모습은 날이 맑았어도 여기서는 못봤을듯ㅜ

이 상태에서 조금 더 기다리다가 도시락 먹으러 밖으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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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먹으며 찍은 풍경. 여기서 보는 것도 나름 괜찮더라고. 일출 보러 들어갈 때 여기에 자리 잡은 사람들도 꽤 많았음.

호텔에서 싸준 도시락이 나름 풍족해서 든든하게 먹고 앙코르와트 보러 다시 들어감.


* 북쪽 연못은 복원 중이라 반사샷 불가, 서쪽다리 역시 복원 중, 해 뜨기 전은 쌀쌀하니 가벼운 긴 옷 추천, 음식물 반입 불가니 도시락은 가방에 넣는게 좋음.


앙코르와트:

도시락먹고 여유있게 들어갔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음. 물론 주요 스팟들은 투어가 돌고 있어서 많긴 했지만 중앙을 뜻하는 곳을 제외하고는 사진을 못 찍을 정도는 아니었어.

그리고 생각보다 넓다...ㅋㅋㅋ 걸어도 걸어도 문이 계속 나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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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회랑도 둘러보고 구경하면서 가다보니 어느덧 3층성소로 가는 입구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계단이 가파르다ㅋㅋㅋㅋ

입구에서 직원이 모자 벗으라고 얘기함. 모자가 시야 가리면 위험하니까 그런듯. 

계단 때문인지 안 올라가고 밑에서 기다리는 분들도 많았어. 그래도 나는 올라가서 뷰를 한 번 보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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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3층 성소에서 보면 멋있기 때문이지! (오른쪽에 초가집 있고 울타리 쳐진게 북쪽 연못임ㅜ)

3층 성소 들어갈때 입장 제한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몰라도 입장권 목걸이를 받진 않음.


멋진 뷰를 보고 내려와서 1층 화랑들 구경 시작.

총 8개의 화랑이 있는데 우린 3층 성소 입구 쪽에서 시작해서 반시계 방향으로 구경함.

화랑이 신기하기도 하고 엄청 폭이 넓어서 감탄밖에 안 나오긴 했는데 내용을 모르니 한번 보고 그냥 스윽 지나치게 됨. 특히 북쪽 4군데가 그랬음ㅜㅠ 인터넷도 잘 안되니까 검색해보려고 해도 잘 안되고 해서 책에서 읽은 내용을 최대한 떠올리면서 구경함.

그렇게 반바퀴를 돌고 남쪽 화랑 구경 시작. 남쪽 화랑은 유명한 화랑들(쿠룩쉐트라의 전투, 수리야바르만 2세의 군대, 천국과 지옥, 우유바다 휘젓기)이 있어서 내용을 다 아니까 훨씬 재밌게 구경할 수 있었음. 

유명한 곳이다보니 투어가 많아서 지나가며 귓동냥으로 듣기도 하고, 아는 내용이니까 더 자세히 보게되서 기억에 많이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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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제일 유명한듯한 '우유바다 휘젓기' 화랑.

이렇게 화랑까지 구경하고 바이욘사원으로 이동. 

PS. 지금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앙코르왓트는 이것보다 볼게 훨씬 많은 사원인 것 같아. 일출때문에 일찍일어나서 피곤해가지고 제대로 못 본게 좀 아쉬움.  그리고 다시 간다면 화랑이 뜻하는 바를 다 기억 속에 넣어서 갈꺼야ㅜㅠ 북쪽도 재밌게 봐야지


* 화랑 내용을 알고가면 더 재밌게 감상 가능.


바이욘사원:

사면탑에 새겨진 얼굴이 유명한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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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올해부터 3층 성소로 가는 입구가 막힘. 가기 전 찾은 블로그에서는 11일부터라고 봐서 다행이다 했었는데, 1월 1일부터 였음ㅠㅠ

3층도 못 올라가고 그날이라 짜증나서 대충 둘러보고 나왔는데 지금보니 또 아쉽네... 후...

그래도 사면에 조각된 얼굴은 진짜 멋있었다.


* 3층성소 못올라감


바푸욘-피미언아까-코끼리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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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푸욘 - 여기도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른데 위에서 보는 뷰가 멋있고, 창문틀에서 사진찍어도 멋있게 나오니까 한 번쯤 가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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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미언아까 - 여기도 접근 금지라서 못 올라감...ㅠㅠ


여기를 지나서 코끼리테라스쪽으로 걷다보면 엄청 한적한 곳이 나오는데 그늘지니까 시원하고 사람 없어서 조용하고 진짜 좋았어!

코끼리테라스에서 코끼리 부조를 찾으려고 했는데 툭툭기사가 바로 앞에 있어서 '없네'하고 바로 탐. (왜 그랬을까......)


점심:

와... 툭툭기사가 가자는 곳으로 갔는데 여기 진짜 엄청 비쌈. 요리가 다 7.85달러임. 욕이 목까지 차올랐음.

양이 많긴 했는데 맛은 그저 그랬음. 에어콘 쐬는 비용이라고 생각하기엔 전날 식당은 5달러여서 더 비교됨. 흑흑


타프롬:

톰레이더 찍은 곳으로 유명한 곳! 그래서 그런지 관광객도 엄청 많았어. 특히 중국 관광객... 진짜 많더라.

근데 많은 이유를 알 것 같은게 나무도 크고 나무가 사원을 지탱해주는건지 부시려는건지를 모르겠는 부분이 참 멋있더라고.

우리는 조용하게 더 둘러보고 싶어서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주요부분만 훌쩍 보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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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데이끄데이:

툭툭기사가 여기 간다고 했을 때는 별로 안 내켰는데 의외로 괜찮았던 반데이끄데이. 

단체관광객 특히 중국관광객이 없었고 다른 관광객도 많지 않아서 좋았어.

다른 곳은 대충이라도 정보를 알고 갔지만 여긴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로 갔었는데 좋아서 다음 번에 또 오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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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당찾기 귀찮아서 럭키몰까지 걸어가는 길에 버거킹에 들림.

세트를 시켰는데 버거가 손바닥만하게 작음... 근데 프렌치프라이가 맛있어서 나름 맛있게 먹음ㅋㅋ


쇼핑:

럭키몰에 들렀는데 여긴 앙코르맥주가 없는지 한국분들이 맥주를 한참 찾고 계셨음. 컵라면 종류도 많지 않고 가격도 그렇게 싸지 않아서 물이랑 바나나칩만 사고 나옴. 오히려 근처에 있는 앙코르마켓에서 salted cashew nuts랑 컵라면이랑 앙코르맥주랑 사서 들어옴.



스몰투어는 설촌 통해서 한거였는데 사장님이 코스가 정해져있으니 그냥 다니면 된다고 하셨거든. 그래서 그거 믿고 그냥 다녔는데 프놈바켕이 없었음. 원래 스몰투어에 포함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투어에 포함안되서 좀 놀랐음. 

만약 스몰투어 진행하려는 톨들이 있다면 투어 시작하기 전에 꼭 기사랑 다시 한 번 얘기해보길 바라.

  • tory_1 2020.01.13 01:53
    우와 진짜 자세히 적어줬다 스크랩해놨다가 갈 때 봐야겠어 고마워!!!
  • tory_2 2020.01.13 05:23
    아 ㅋㅋㅋㅋㅋ톤레삽에서 사진 찍는거 ㅋㅋㅋㅋㅋㅋ 배타러 내려가는데 아저씨가 찰칵 하길래 뭐지??? 싶었는데 나올때 얼굴 새겨진 그릇 사라고 해서 깜놀햏엇던 기억이 난다. 안사면 그릇 폐기 하는걸까 뭘까 급해서 지나쳤지만 좀 찜찜했던 기억이...
  • tory_3 2020.01.13 08:58
    이게 여행사마다 투어 내용이 좀 다르더라. 난 앙코르왓 일출은 다른 날 따로 갔고 스몰투어엔 프놈바켕 선셋이 포함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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