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는 직장인 톨이야.
머리가 넘 긴데 여기 미용실 가격도 그렇고 실력도 못 믿겠어서 다이슨을 사야할까 고민이 많이 돼.
특히 파마가 하고 싶은데 여기서 파마 두 번 받을 돈이면 다이슨 살 것 같거든.
근데 한편으로는 다이슨 사놓고 잘 안쓸까봐 그냥 헛돈 쓰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또 똥손이라 내가 잘 사용할 수 있을까 싶고…
재택근무라 주중에는 밖에 잘 안나가서 주말에 쓸 것 같고, 한달에 한두번 쓰지 않을까 예상 중.
톨이들 의견 부탁해!
의견 남겨줘서 고마워 톨들! 잘 쓰는 톨들은 정말 잘 쓰는구나. 마침 리퍼제품 할인해서 팔길래 그걸로 질렀어. 2년 가까이 고민해왔어서 이제는 후회를 하더라도 사고 후회해야 할 것 같아서ㅠㅠ 유튜브 처럼 잘 되지는 않는다는 점 참고할게!
나도 살까 말까 고민중...
혹시나 이 글 나중에라도 발견할 톨이 있을까봐 후기 남겨. 쓴지 열흘 정도 됐는데 매우 만족해!! 난 직모+숱 많음+두꺼운 모질인데다 고데기도 써본 적 없는 사람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머리가 잘 말려서 놀랐어. 아직 리퍼제품 파는 것 같으니까 혹시 생각 있는 톨들은 고려해봐도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