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아! 나는 부서지다 못해 가루가 된 유리멘탈 부여잡고 존버의 나날 보내고 있는 토리야 ㅎ 약먹고 상담다니고 운동도 하고 자기계발용 공부도 하고 최대한 열심히 고여있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데도 가끔씩 현타와 함께 강한 우울감이 찾아오는데 이번에 그게 조금 길어서 힘들다 ㅠㅠ
그래서 그럴 때마다 선택지로 도피라고 하는게 맞는 것 같은 단기 거주/장기 여행을 생각하고 있어..
매일 아침 서울에서 사람 가득한 지하철 안에 낑겨 가다보면 이러다 죽겠구나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고 인간관계 데인 적도 많아서 사람이 조금은 무서워진 상태라 그냥 나를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은, 내가 뭘 해도 그저 온전한 이방인으로 보고 관심도 없을 것 같은 그런 유토피아적인 세계에서 쉬는 상상을 하는데 허상이라 욕해도 좋지만 이런 나한테 잘 맞을 것 같은 도시, 나라 등이 있다면 경험에 의한 추천 좀 해줄래 ..
그냥 기~일게 여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교환학생이나 워홀, 자비 유학 등의 선택지도 고려를 하고 있고, 나간다면 1년 정도 나가 있고 싶어.. 부모님은 중국을 추천하던데 나는 잘 모르겠어 ㅎ ..
두서없는 글인데 읽어줘서 고마워 .. 안온한 하루 보내렴 톨들~~
그래서 그럴 때마다 선택지로 도피라고 하는게 맞는 것 같은 단기 거주/장기 여행을 생각하고 있어..
매일 아침 서울에서 사람 가득한 지하철 안에 낑겨 가다보면 이러다 죽겠구나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고 인간관계 데인 적도 많아서 사람이 조금은 무서워진 상태라 그냥 나를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은, 내가 뭘 해도 그저 온전한 이방인으로 보고 관심도 없을 것 같은 그런 유토피아적인 세계에서 쉬는 상상을 하는데 허상이라 욕해도 좋지만 이런 나한테 잘 맞을 것 같은 도시, 나라 등이 있다면 경험에 의한 추천 좀 해줄래 ..
그냥 기~일게 여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교환학생이나 워홀, 자비 유학 등의 선택지도 고려를 하고 있고, 나간다면 1년 정도 나가 있고 싶어.. 부모님은 중국을 추천하던데 나는 잘 모르겠어 ㅎ ..
두서없는 글인데 읽어줘서 고마워 .. 안온한 하루 보내렴 톨들~~
어디나 이방인으로 살게되면 그로인한 불이익이 더많을텐데.. 그런걸 견딜수 있겠어? ㅜㅜ
일단 북미나 유럽권은 비추야.. 인종차별은 멘탈이 강할때도 정말 힘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