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거나 습하면 몸이아예 제기능울 못하는거같애
겨울되면 몸이 차서 매일매일 배탈을 달고살고..
그래서 십대때부터 항상 건조하고 따뜻한 곳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은 했는데
집에 돈이 없어서 사실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근데 취직하고 이리저리 경험해보니까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들어.. 오랫동안 준비해야겠디만
건강문제로 이민가는 사람도 있을까?? 궁금해 ㅠㅠ
우리나라가 건강보험은 잘되어있지만
애초에 이렇게 아플일없다면;;?? 이런 생각이 든다
내 일본인 친구 캐나다에서 만났는데 방사능 때문에 온가족 이민왔었어 이건 좀 심각한 문제지만
나!! 나!! 이유가 전부는 아니지만 내가 어렸을떄 아토피가 심해서 이민왔거든
지금은 건강건강!
병원자주가면 한국에서 살아야해
한국 정도 수준, 비용의 병원들은 어디에도 없음
의료서비스 수준 때문에 반대로 미국 살다가 노년엔 한국으로 가시는 분들은 많이 봤어... 병원시스템에 얼마나 의지하느냐를 고려해야 할듯.
222 오히려 노년에 한국들어오더라
단순히 날씨 때문이면 몰라도
평소 골골해서 병원다니는 톨이면 서울이 나음ㅇㅇ
글구 한국에서도 은퇴해서 지방 시골로 내려갔다가도 병원때문에 다시 대도시로 오는 경우 많음. 가까운 곳에 대학병원 있어서 금방 다니게
오로지 건강문제 때문에 이민한 경우는 아직 못봤는데 그게 중요한 이유인 경우는 봤어. 완전이민은 아니더라도 장기요양도 있고. 유럽 사는데 체류허가 받을때 요양목적에 체크하는 사람 꽤 된다더라고. 자기사정만 허락한다면야 이민 가기 충분한 이유지.
병원 생각함 한국이 맞는 거 같아
의료관광이라는 말도 있고
평생 좋은 공기에 좋은 거 먹으며 바른생활해도 병이나 사고는 불시에 찾아오니ㅠ
건강때문이면 더더욱이나 한국 살아야대..
이민가서 거기 시민으로 못산다면 의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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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때문이라면 한국에 있어야지
미국 톨인데 비싸서 맘 놓고 아프지도 못해.. 한국 잠깐 놀러가면 긴장 풀어져서 미친듯 아픔..
건강때문은 아니었는데 실제로 피부도 좋아지고 시력이 좋아졌어.
병원은 어차피 회사에서 주는 사설 보험으로 한국수준으로 커버되거든.
뭐 암 이런건 안되지만 그런 죽을병이면 뒤도 안돌아보고 귀국해야지.
현실적으로 별장은 평소 관리비, 유지비 때문에 겨울마다 동남아로 여행가는게 돈 덜 들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