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톨은 지난 9년간 나라를 3번 옮겨다녔는데 중간중간 갔다오는 한국까지 끼면 이사 한 5번에 짐싸기 (이사/비행기/귀국/출국 땜에 이민용 가방에 꾹꾹 눌러서 정리하는거) 한 30번은 넘게 한듯 해...ㅋㅋㅋㅋㅋ
진짜 이제는 비행기 쳐다보기도 싫음
돈많아서 비즈니스라면 모를까 경유거치며 맨날 다녀서 짐싸고 공항가서 기다리가 짐부치고 기다렸다 비행기타고 도착해서 짐찾고 또 교통편 타고 집가고.. 너무싫다 ㅠ
2. 인종차별
이건 너무 할말 많은데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하고 각설
3. 비자/행정
모든게 빠른 한국에 있다가 유럽가면 미쳐버려...
미친 서류워크... 진짜 돌아벌임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갑자기 150만원 넘게 깨짐 나라 왔다갔다 하느라
그리고 그냥 그달은 굶는거지
4. 본가가 한국에 있는 경우엔
뭔가 내가 기댈만한 기둥? 이 하나도 없는 기분임
둥둥 떠서 돌아다니는 기분...ㅠ
5. 음식
근데 이건 극복가능
이젠 한식 어느정도 안먹어도 정상적인 생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