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유학톨인데 잘 씻는 중국남자는 최고인것 같아.
개인적으로 동북아남자 아니면 뭔가 외계인처럼 보이는 토리라서
한중일+화교남자만 만나봤는데 그중에 제일 최고는 역시 중국남자다...
좀 첫눈에 반했다면서 이빨까는 금사빠들도 많은데 일단 믿고 만나보면 백에 99는 겁나 사랑꾼임
첫 데이트때 카페가서 얘가 가서 주문하고 픽업해오는데
난 카라멜마끼아또 시켰는데 총 세잔을 가져옴. 그래서 이건 누구거냐고 하니까
혹시나 카라멜마끼아또가 내 입맛에 안맞을까봐 달다구리한거 하나 더 시킨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거운거 있으면 들어준다고하고 차도 걸어가면 호위무사들이 따로없음
데이트하다가 우산없는데 비오면 백이면 백 자기 외투 벗어서 나한테 씌워줌. 비 한방울이라도 맞을까 노심초사 ㅋㅋㅋ
연락안되는 일도 없고 요리도 잘하고 집안일도 겁나 잘함. 그래도 그 중에 최고는 화교남친인데
집안일 우리둘중에 아무도 안해도 되고 그냥 사람쓰면 된다고 ㅇㅇ 영앤리치핸섬최고시다...........!!
그리고 중남들 대부분은 사귀면 여자한테 돈 쓰게 안함 ㅋㅋㅋ
근데 중남들이 사귀면 좀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나도 사귀면 약간 집착하고 우리둘만 봐야 하는 성격이어서
성격만 맞으면 중국남자가 세계최고인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