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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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4.16 09:50
    기분나쁠건 없는것 같은데,,
    한국도 시부모님이 데리고다니면서 소개안시켜줘…
    일부러 불러세워서 소개해줬으면 이제 한명씩 가서 인사한다던가해야지 남편한테 저 분은 누구냐규 물어보고 인사해
  • W 2024.04.16 09:58
    헐 그래? 난 우리집도 새로 식구들 들어오면 한명씩 소개 시켜주고 한국에 사는 친구들도 결혼하기전에 시어머니가 친척들한테 같이 돌아다니면서 인사 시켜줬다고 하길래 그게 한국에서는 당연한줄 알았어. 그럼 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아무도 본인을 소개 안시켜줘도 본인이 직접 셀프로 통성명해야하는거야...? 처음에 도착해서 한 5분 먼저 계시길래 시어머니가 내 소개 해줬고 그 후에 나머지 30분 정도는 나중에 오셔서... 뭐 전체로 내가 누구다 소개해주고 그런것도 없었는데... 그럼 나중에 오신 30분정도는 내가 혼자가서 인사해야했는건가?
  • tory_1 2024.04.16 22:34
    @W 어떤 자리인가에 따라 다를거같은데 결혼하는 사람을 소개하려는 자리이거나 남편네가 주최한거면 데리고 더니면서 소개를 시켜주는게 자연스러운거같고, 그냥 그 가족의 일원으로 친척 모임에 간거면 나를 일일이 다 소개시켜주긴 어려우니 분위기 맞춰서 내가 알아서 스몰톡하고.. 지금 다시보니 친척 한테 초대받아서 ? 간거라고 했는데 맞아? 날짜랑 다 잡고 engagement party, bridal shower 같은거 했어? 결혼소식 밝히면서 며느리 얼굴 알리려고 initiation으로 초대한것 같아 ㅎㅎ
  • tory_3 2024.04.16 13:42
    소개 받아본적 없어 그냥 같이 시간 보내다가 자연스레 난 뫄뫄야 하면서 통성명하고 말 나눌 타이밍 없어서 그냥 지나가면 그런대로.. 오히려 예비 시어머니가 처음에 데리고 다니면서 소개해준게 배려한거 같음. 혹시 뉴질랜드나 호주야? 왠지 바이브가 그런거 같은데.
  • W 2024.04.16 14:26
    처음에 데리고 다니면서 소개해준게 아니고 그냥 내가 도착해서 시어머니 포함 어른들 모여서 얘기하고 계시길래 인사하러가니까 시어머니가 아들이랑 결혼하는 땡땡이라고 얘기한거긴한데 ㅋㅋ 이게 당연한거라고 하니 좀 난 충격적이긴 하넼ㅋㅋㅋㅋ 그럼 서로 말 나눌 타이밍 없으면 친척들 모임까지 와도 서로 누군지 모르고 지나가는거야? 그쪽 나라 맞아 어찌 알았어?ㅋㅋ
  • tory_3 2024.04.16 16:20
    @W 내가 뉴질랜드 현지인이랑 결혼한 뉴질 2세랔ㅋㅋㅋㅋㅋㅋ 앉아서 손만 흔들었다는데서 오세아니아 바이브가 뽝 왔어 ㅋㅋㅋㅋ 응 나 남편이랑 함께한지 14년 넘었는데 아직도 맨날 처음 만나는 친척이 어디선가 계속 나와 ㅋㅋㅋㅋ 아님 만나서 인사는 했는데 또 몇년씩 못 봐서 서로 까먹고 ㅋㅋㅋ 그럼 또 타이밍 맞을 때 서로 소개 다시 하고 ㅋㅋㅋㅋ이쪽이 워낙에 캐주얼 해서 그런가 가끔 외국에서 온 사람들은 무례하게 느끼기도 하나보더라고 심지어 서양인들도.. 근데 본문만 보면 톨을 무시하거나 그런건 아녀. 원래 그래..ㅋㅋ..ㅋ..ㅋㅋㅋㅋ
  • W 2024.04.16 16:24
    @3 아 나 너무 충격이네 진짜 ㅋㅋㅋㅋㅋㅋ앉아서 인사하는데서 약간 엇 뭐지 싶었는뎈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여기가 넘 캐쥬얼해서 서양인들도 무례하게 느껴질때도 있구나. 난 직장생활 여기서 n년하긴 했는데 사적으로 현지애들이랑 그렇게 어울린적이 없어서 잘 몰랐어. 또 직장에서 보는 사이보다 사적인 만남은 더 캐쥬얼하겠지 ㅋㅋ그렇구나.. 셀프 소개라니... ㅋㅋ 내가 직접 찾아가서 인사를 했어야했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나 무시하는줄 알고 좀 기분상해했는데 좀 풀어야겠다 ㅋㅋㅋ 설명 넘 고마워
  • tory_3 2024.04.16 17:20
    @W 굳이 찾아가서 인사 안해도 돼 ㅋㅋㅋㅋ 걍 흐르는대로 두면 돼. 익숙해지면 나름 편해. ㅋㅋㅋㅋㅋ
  • W 2024.04.16 18:49
    @3 앗 ㅋㅋㅋㅋㅋ그렇구낙 고마웡!!!!! 정말 문화가 다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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