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학나오고 동부에서 직장 다닌지 거의 3년 되어가는데 미국이 젊을때는 치열하게 살기 좋지만 나이 들어서도 여기 살고싶은지.. 하면 사실 잘 모르겠어
미국이 안맞는건 아니야 오히려 사람들과의 컬쳐핏이라고 할까?? 그런건 한국에서보다 잘 맞고 한국에서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아. (그리고 청소년기 일본에서 살았는데 일본인과의 컬처핏보다도 미국이 나한테 더 잘맞는걸 느꼈음)
근데 장기적으로 정착하는걸 생각하면 고용안정성도 그렇고 의료도 그렇고 나중에 자식 낳았을때를 생각해도 그렇고 대도시 기준 치안도 그렇고.. 과연 내가 나이가 들어서도 여기 살고싶을까(혹은 살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지금 생각중인게 영국 런던 혹은 캐나다인데 어디를 가던 연봉은 사실 미국에서보다 많이 깎아가야하고 영국은 미국보다 세금을 더 떼서 남는금액은 훨씬 줄어들어. 영국같은 경우는 우리 회사가 지사가 있어서 거기로 relocation 희망하면 비자 스폰서 가능하다고 답변 들었고.
손에 떨어지는 금액이 훨씬 줄어드는 상황에서 영국이나 캐나다로 이주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미국에 있을때보다 행복하니?
스트레스프리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꿈이라 고민이 많아지네 ㅜㅜ
미국이 안맞는건 아니야 오히려 사람들과의 컬쳐핏이라고 할까?? 그런건 한국에서보다 잘 맞고 한국에서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아. (그리고 청소년기 일본에서 살았는데 일본인과의 컬처핏보다도 미국이 나한테 더 잘맞는걸 느꼈음)
근데 장기적으로 정착하는걸 생각하면 고용안정성도 그렇고 의료도 그렇고 나중에 자식 낳았을때를 생각해도 그렇고 대도시 기준 치안도 그렇고.. 과연 내가 나이가 들어서도 여기 살고싶을까(혹은 살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지금 생각중인게 영국 런던 혹은 캐나다인데 어디를 가던 연봉은 사실 미국에서보다 많이 깎아가야하고 영국은 미국보다 세금을 더 떼서 남는금액은 훨씬 줄어들어. 영국같은 경우는 우리 회사가 지사가 있어서 거기로 relocation 희망하면 비자 스폰서 가능하다고 답변 들었고.
손에 떨어지는 금액이 훨씬 줄어드는 상황에서 영국이나 캐나다로 이주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미국에 있을때보다 행복하니?
스트레스프리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꿈이라 고민이 많아지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