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현지톨들 생각에 한국에서 느끼는 것들 (독박육아. 결혼 후 남녀의 불평등)이 유럽도 아예 없지 않고 심한편이야?

난 사실 북유럽이면 여성인권 높고 평등하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유럽사는 친구들 말로는 그렇게 낙원이 아니다. 여기도 다들 사람사는곳이다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음.

결혼보다 동거를 많이하는데 그렇게 되도 남자랑 여자랑 갈라서면 보통 여자들이 애 많이 키우는 일도 많다고 말하던데

유럽사는 톨들 여성인권이 유럽도 그렇게 높지는 않다는 말 다들 실감하니?
  • tory_1 2020.07.14 06:04
    ㅇㅇ 그말에 동의해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야ㅠㅠ 단지 한국과는 양상이 다를 뿐이라서
    처음 오게되면(특히 20대초) "와 한국이랑 다르구나" 생각을 하게 돼. 특히 학교 다닐때는 그게 잘 안 와닿아

    처음에 와서는 일단 언어가 잘 안되니 현지인 생활에 깊숙히 들어가기가 현실적으로 힘들고 겉으로만 보이는 걸로 느끼게 되니까...근데 학교를 졸업하고 언어가 늘고 친구들이 20대 후반 30대 초반이 되서 결혼을 하게 되면 진짜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구나 현타옴

    참고로 난 독일톨이고 내 친한 친구 중 한명(38세) 한국 비혼주의 유튜브 보면서 희망을 얻는 중 이라는 말 한적 있음. 여기는 아예 딩크족은 사회적 비난을 받고 여자=출산을 꼭해야하는 존재라서 언제 애 날거냐 애기 왜 안낳냐 압박이 심하댔어. 난임에 유산도 두번 했는데 어떤 남자 의사도 피하고 있댔음. 그냥 가정의학과도 남자의사한테 가면 왜 애 안낳았냐, 여자가 나이가 많아서 못 갖는거다 ㅉㅉ 여태까지 뭐했냐 이런 소리 비일 비재하게 듣는댔어. 특히!! 모유수유 안하거나 단유해서 진짜 나쁜년만드는건 아주 흔함 ㅇㅇ

    주변에 결혼 했는데 와이프가 빨래 안해주면 엄마한테 전화해서 빨래해달라는거나 빨래 엄마한테 해달라고 주말마다 집가는건 자주 봤고...시엄마가 집 열쇠 달라고 해서 수시로 냉장고 열어보거나 하는 것도 보긴 봄 (다 백인 독일인임, 이민자 x)

    이런거보면 세상 사는거 다 똑같은거 같아 정도와 양상이 다를뿐
  • tory_1 2020.07.14 06:07
    그리고 성폭력도...난 솔직히 다를거라 생각했거든?ㅠㅠㅠㅠ 근데 주변에 이야기 들어보니까 생각보다 많고, 술집 가서 약물 강간 피해자가 된 아이들도 있고 그래 ㅠㅠㅠ 성추행 성희롱도 다 숨겨져있어

    단, 그걸 대놓고 안 드러내거나 잘 이야기를 안함. 그래서 아~~주 친해지기전까지는 잘 몰라... 남자들도 페미니즘 피해의식 쩌는 사람 많이 있음ㅋㅋㅋㅋ

    한국이 전반적으로 여자가 살기에 더 힘들다는건 동의해 ㅠ 근데 여기도 천국은 아님...알면 알아갈수록...진짜 사람 사는거 비슷하구나 싶더라
  • tory_2 2020.07.14 06:12

    독일남자랑 결혼해서 독일 사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이나 별 다르지 않게 사는 여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그래도 평균치가 나은 느낌이야. 독박육아랑 집안일까지 다 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우리 시누랑 내 친구는 남편이 돈도 벌고 집안일도 하고 퇴근후+주말엔 온전히 애 봐줌. (주양육자가 여자인 경우가 많은건 여기도 마찬가지 같아.) 그리고 아들 생활에 꽤 개입하는 집이라고 해도 한국 시월드에 비교해서 집안 내에서 '며느리'의 위치가 완전 천지차이인 듯.. (단적인 예로 나는 시댁, 시댁 친척분들 집 가도 걍 백퍼 손님임. 손 하나 까딱 안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음.) 중년 이상은 여자가 확실히 집안일 많이 하고 역할이 그래도 정해진? 느낌이지만, 집안 어른들도 보면 (거동 불편한 경우 빼고) 손 하나 까딱 안 하는 아저씨/할아버지는 못 봤음.. 우리 시아버지 60대 후반인데 남자라고 요리 못할게 뭐있냐고 "글 읽을 줄 알지, 손발 멀쩡하지. 레시피 읽고 따라하면 되는데" 라고 해서 진짜 띵했음... 이러지 저러니 해도 주양육자가 여자인 경우가 많고, 여자가 조금이라도 더 집안일 많이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여권 낮고+노동시간 쩔고+시월드 고려하면 그래도 개중에 여기가 낫다 싶어

  • tory_3 2020.07.14 06:35

    나는 응 실감해 물론 평균치로 보면 전반적으로는 조금쯤 더 나은 편이라고 생각해 그렇지만 결국 다 사람 사는 데야 한국이랑 비교했을 때 더 앞서서 여성운동이 일어났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는 훨씬 낫기도 한데 어떤 부분에서는 놀랍도록 더 심하다고 느낀 부분도 있어 솔직히 나는 아직 세상에 여성인권이 제대로 평등한 나라는 없다고 생각해...ㅋㅋㅋ 동거 결혼 문화 보면 겉으로는 참 자유로워 보이는데 실상은 남자들이 합법적으로 편안히 무책임할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 그리고 1톨 공감하는게 성추행 성희롱 다 숨겨져있어 멋진 여자라면 ‘쿨하게’ 지나가줘야하기도 하고 ㅋㅋ... 아 ㅋㅋ 안 숨겨진거 있다 캣콜링 진짜 좆같고 위협적이야 한국이랑 차원이 다르게 좆같음

  • tory_1 2020.07.14 07:17
    22222 캣콜링 진짜 위협적이야....ㅠㅠㅠㅠㅠㅠ
    진짜 이건 한국이랑 차원이 다름
    아 그냥 개저씨 뭐야 ㅅㅂ 이정도가 아니라 가끔 자칫 잘못했다가 더 큰일 생길까봐 무서워 (실제로 2-3명이 따라온 적 몇번이나 있어서 더무서움)
    제일 짜증나는건 혼자 다닐때 반바지 못입는거...
  • tory_3 2020.07.14 08:03
    @1

    맞아 뭐야 저아저씨 왜쳐다봐 기분더럽게; 수준이 아니지 ㅠㅠㅋㅋ 이런걸로 공감하자니 너무 슬픈데 반바지 불안한거 ㄹㅇ 난 옛날에 “서양”가면 옷 편하게 마웨할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ㅋㅋ 대낮인데도 슬슬 따라오다가 가는거 개소름 그거 말고도 뭐... 걸어가는데 옆에 차가 클랙션 누르고 성희롱하고 가고~ 거의 뭐 오늘내일하는 할아버지가 휘파람 불고가고~ 정말 심한데 남자들 모르쇠도 심해 멀쩡히 사회생활하고 사귈때 세상스윗한 놈들도 이런거 이야기하면 아니 그렇게 심하냐고 모른척 쩔음 모르긴 뭘몰라 한동안 얼마나 시끄러웠는데ㅋㅋㅋ 토리가 말한 페미니즘에 피해의식 쩌는 남자들 꽤 있는거 ㄹㅇ임ㅋㅋ 그나마 티를 안 내야한다는 걸 아는 비율이 높은 듯...ㅠㅠㅋ

  • tory_1 2020.07.14 08:33
    @3 맞아!!!! 진짜 개공감...옷 입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게 돼
    너무 짧진 않나, 파지진 않았나...독일 여자에겐 일반 옷이더라도
    동양 여자가 입으면 어떻게든 캣콜링하려고 부들부들 ㅋㅋㅋ

    그리고 이런 얘기하면 칭찬을 너무 민감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거 아니냐고 그런 남자들 진짜 많아.

    내가 굉장히 피곤하고 짜증나다고 느끼는건
    페미니즘=강한여자, 쿨한 여자, 불평하지 않는 여자 이런 인식이 있어서 웬만한건 쿨 하게 여자들이 눈물 머금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음... (예: 밤에 혼자 걷기 무섭다고 하면 너는 강한 여자이고 페미니스트인데 왜 무섭니? 등등...실제 예시임)

    정말 티를 안내야한다는걸 아는 비율이 높은듯 =>>> 이거에 뼛속까지 공감해
  • tory_4 2020.07.14 07:58

    넷플릭스 아기관련 다큐 보는데 사는거 다 비슷하더라...
    주양육자가 엄마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건 통계/생물학적)
    애 새벽에 깨면 주로 깨서 달래는 것도 엄마고
    요리같은것도 대부분 엄마가 하고
    애아빠가 엄마없이 애 혼자본적이 없어서, 아빠 혼자 잘 보는거 성공하면 50파운드 내기하더라고 ㅋㅋ
    외국은 우리나라보다 직장복귀도 빨리하는편이라 걍 애보는 일에 대한건 반반 개념 절대불가

  • tory_5 2020.07.14 09:03
    한국 보다는 나은데 가부장적인 면이 많이 남아있어. 저 나라들 중 가장 최악은 뭔가 프랑스 같고... 독일은 굉장히 권위주의적이야. 그렇지만 베를린은 독일 최고의 여성주의적인 도시라고 생각해. 네덜란드는 많이 가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여튼 다 가부장 사회라 한계가 있어. 나는 예술학교 다녀서 그런가 학교에 페미니즘이 좀 보편화된 느낌이야. 수업도 페미니즘이 기반으로 깔려있고. 프,독,네 유럽 예술 학교는 대부분 진보적일걸.
  • tory_6 2020.07.14 09: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13 10:03:16)
  • tory_1 2020.07.14 14:24
    @6 내 주변 한정해서 여자들은 성매매 합법화로 동유럽에서 인신매매가 많이 일어나는걸 되게 안타까워하고
    남자들은 성매매 종사자들도 자기가 원해서 성매매를 하는거다(성매매 종사하는게 꿈일 수도 있지 않느냐, 일할 권리다, 여자들 생각대로 그렇게 종사자 막 대하는 남자들 없다, 오히려 일반 여자들보다 성병 걱정이 없어서 좋다)는 주장을 많이 피는 걸 봤어
  • tory_1 2020.07.14 14:25
    맞아 베를린은 독일에서도 젤 여성주의란거에 공감
  • tory_20 2020.07.14 17:19
    @1

    한국이랑 똑같네 남자들 말하는게,,,ㅎㅎ 에휴ㅜㅜ 천국은 없따...

  • tory_7 2020.07.14 09: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13 13:10:31)
  • tory_8 2020.07.14 10:16
    나도 유럽남자들 과대평가됐다고 생각하는게 페미니즘에 ㅍ만 나와도 발작버튼 눌리는 남자 개많은거ㅋㅋㅋㅋ 여자들앞에선 아닌척^^이러다가 지들끼리 있을땐 대체 여자들은 인생 거저먹으면서 살면서 인권타령이냐 이런 류의 빻은소리하는거 너무 많이봄
  • tory_13 2020.07.14 13: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17 12:04:57)
  • tory_26 2020.07.16 01:46
    222 학교에서 발표로 페미니즘 작가 발표했는데 남자애들이 다 안 보고 안 듣더라 딴짓하고 한국에서 느끼던 느낌 그대로 받아서 충격이었어 ㅎ
  • tory_9 2020.07.14 10:22

    지인이 네덜란드 남하고 결혼했는 데 생활/육아를 완전히 따로 봐서 어떤 점에서는 냉랭할 정도라고 함. 결혼 후 관계가 안 좋은 편이라 더 그럴 수도 있지만. 육아나 집안일은 물론 한국남자 평균에 비하면 월등히 하긴 하는 데, 내 생활/ 네 생활이 너무 구분되어 있대.  생활비 완전히 따로 관리하고, 친구가 출산 후 쉬는 기간동안 개인적으로 돈이 필요하다니까 너가 벌어 써, 애는 내가 볼게 이런 느낌...?  복귀하고 이혼 생각하니까 남자 및 시집에서 애는 자기네가 키울테니 양육비 보내라.  이렇게 말해서, 친구쪽에서 데려갈테니 니가 양육비 보내, 하니까 이혼 안된다고 해서 못 헤어지고 있어. 네덜란드남 일반화라기보단 그냥 쓰레기남 만난거 같아 속쓰리지만 ㅠ

  • tory_10 2020.07.14 10: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26 16:10:14)
  • tory_11 2020.07.14 10:56

    딴데는 모르겠는데 독일 네덜란드는 성매매 합법인데서 이미 글렀음

  • tory_16 2020.07.14 15: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1 13:01:14)
  • tory_12 2020.07.14 13:30
    아무렴 한국만 하겠어... 인식디폴트가 달라 매너는 하늘과땅차이고
  • tory_14 2020.07.14 14:51
    내가 이런 생각가지고 외국나가 살다가 길거리에서 별에별 캣콜링 당해보고, 대낮에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넘쳐나는 곳에서 이상한 놈한테 쫓기는데도 다들 쳐다만보고 지나가는거 보고 그냥 어디나 다 똑같다 생각하게됨....
  • tory_18 2020.07.14 15:58

    졸라 아님... 순한맛과 매운맛 파트가 달라 한국은 순한데 여긴 맵고 여긴 순한데 한국은 맵고 

  • tory_26 2020.07.16 01:49
    @18 2222 파트가 다르다는거 완전 공감된다
  • tory_28 2020.07.18 14: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07 22:52:27)
  • tory_15 2020.07.14 14:52

    사회생활할때 티를 내지 않는 정도만 나은거라고 생각함


    남자들끼리 이너서클 들어가보면 더티토크도 우리나라 남자들이랑 그냥 똑같음ㅋㅋ


    바에서 어떤 여자애가 좀 괜찮게 생긴 남자애 하나한테 좀 열심히 들이댔었는데, 1~2주 지나니까 남자애들 사이에서 그 여자애 slut이라면서 자기들끼리 잘생긴 남자만 보면 한번 자달라고 begging하는 여자애로 소문 돌았던거 생각나네 석사하는 동안.......ㅋ.....


    어떤 여자애가 같은 과 남자애 blowjob하는 사진 남자애들 왓츠앱그룹에서 돌던것도 봄 대학때는....

  • tory_16 2020.07.14 15: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1 13:01:14)
  • tory_17 2020.07.14 15:49

    2222 나무만 보면 또이또이해 보이지만 숲을 보면 확실히 다르다는게 느껴짐,  문제는 제도권안에서 얼마나 여성들을 위해 세이프넷이 잘 마련되어 있느냐인데 우선 양육보조금이나 이혼시 양육비 보장 동거라도 확실한 기혼과같은 동등한 지위 마련 육아휴직의 보장등 사회제도 기반이다른데다 문화자체가 고부갈등도 우리나라 만큼 심하지않거니와 양육 참여율도 높고 이혼녀나 싱글맘에대한 인식도 나쁘지않음 이 모든게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합의가 되어있다는것에서 크게 점수를 주고싶음

  • tory_20 2020.07.14 17:26

    남자들 수준은 기대하면 안될것같고 이런 시스템적인거에 많이 갈리겠다...

  • tory_19 2020.07.14 16: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21 05:47:20)
  • tory_16 2020.07.14 17: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1 13:01:11)
  • tory_19 2020.07.14 17: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21 05:47:15)
  • tory_21 2020.07.14 18:04

    나는 오래있지 않아서 현지인들 인식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처럼 비혼 독신으로 살아야 겠다! 이러면 좀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느낌? 우리나라도 물론 이상하게 보긴 하지만. 그거에 배로 이상하게 보는 느낌..결혼진짜 빨리하고 동거도 흔하고. 연애는 다들 하고있는 느낌. 아이도 진짜 빨리 낳고 주양육자는 엄마고...연애 결혼 안하고 여자 혼자 사는건 이상하게 보는 문화같았음..ㅋㅋ

  • tory_22 2020.07.15 01:23

    북유럽 톨인데 기본적으로 여자, 남자 평등하게 생각은 하지만 가정일을 좀 더 주도적으로 하는건 그냥 지속 되어온 문화 같음 

    그리고 사실혼 관계로 오래 지내다가 결혼하는 문화기는 한데, 결혼을 하던 안하던 상관은 없으나 나 결혼 안할꺼야? 라고 말하는

    비혼? 문화는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하더라 (그냥 하면 하고 아니면 말고 뭐 이런식인듯) 


    아 그리고 남자들의 기본 매너가 몸에 베여 있는건 확실 (근데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메너가 베여있는 걸 수도 있음) 



  • tory_23 2020.07.15 01: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08 17:46:19)
  • tory_24 2020.07.15 01: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31 04:43:57)
  • tory_25 2020.07.15 09:12

    이런 얘기 나오면 답이 없음 ㅋㅋㅋㅋㅋㅋ 살다온 사람은 미소지니 양상이 다를뿐 분명히 존재하고 그게 누구한테는 어느 부분은 한국보다 심하고 어느 부분은 덜하다고 느껴진다고 해도 막상 안살아본 사람은 그래도 한국보단 훨씬 낫잖아로 퉁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 2020.07.16 02:48
    222222222
  • tory_28 2020.07.18 14: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07 22:52:27)
  • tory_27 2020.07.16 02:31
    북유럽이랑 유럽은 많이 다르고 특히 프랑스는 유럽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빻았는데 예시가 좀...ㅋㅋ
    근데 아무리 그래도 한국이랑 비빌 순 없어.
    솔직히 한국인들 비교할 때 보면 한국의 그나마 깨인 가정이랑 외국 빻은 가정/한국의 도시와 외국의 시골 등 불공평하게 비교하는 경향이 큼.
    평등한 나라가 없단거지 불평등이 얼마나 심하냐는 차이 나.
    한국이 페미니즘 인지한것도 얼마 안 됐고 당장 몇 년 전만 해도 남자의 범죄에 대해 여자들이 '하나같이' 분노한적 얼마 없었잖아. 여자들도 은근슬쩍 피해 여성한테 화살돌리던 분위기 기억남.
    당장 몇년전만 해도 그 온건한 메갈을 일베 취급하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았는데 유럽이 더 여혐 심하다, 동급이다라곤 절대 못하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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