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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 당시에 작성한 계약서, 디파직 못주겠다고 통보한 메일 이런거 챙겨서 1톨말처럼 무료 법률 서비스 알아보면 좋을거 같아.
나같은 경우에는 몇년전에 소규모 여행사 통해서 한국가는 비행기표 예매했다가 그 티켓이 자꾸 일정이 바뀐다고 연락오고 헛소리 해대서
당시에 너무 스트레스 였어. 한화로 2백만원도 안되는(150만원 좀 넘었나?) 돈이었지만 유학생한테는 적지않은 돈이었고
나역시 그쪽에서 내 전화 내 이메일 다 씹어서 황당하고 기막히고 그랬어
그러다가 당시에 교회 오빠중에 로스쿨 다니는 사람이 있어서 그 오빠한테 상담받고 무료 법률서비스 받는데 소개받았어
직접 가진 않았고 이메일로 소통하고 관련 증거자료 보냈어
그리고 실제로 법적인 절차를 들어갔던건 아니고 그 변호사 조언에 따라서 나는 몇월 며칠자로 무슨 법무법인에 누구누구 변호사
선임했고, 니가 나한테 지급하지 않고있는 얼마얼마에 대해서 법적 절차를 앞으로 진행할꺼다 라고 이메일이랑 편지보냈어.
그랬더니 그제서야 바로 그것도 개인수표로 써서 ㅋㅋ 환불 보냈더라 ㅋㅋㅋㅋ
집주인이라는거보니까 리징 오피스 통해서 아파트 빌린건 아닌거 같고 개인집 렌트였던거 같은데
그 사람이 토리 이제 미국에 없고 미국 물정 잘 모른다 싶으니까 그러는거 아닌가 싶어
법적 도움 받아서 쎄게 나가 그럼 쫄아서 돌려줄꺼야
하여튼 강약약강하는 것들 환멸난다ㅠㅠ
정말 속상하겠다ㅠㅠ 잘 해결되길 빌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