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톨들 안녕!

여행방 톨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목포여행을 잘 다녀왔어.

보답은 역시 후기로 남기는 게 국룰이겠지!


우선 정확한 코스는 함평-진도-목포였고, 원래는 댓글달아준 톨 추천으로 나주를 가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함평에서 하는 나비축제를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나주를 빼고 함평으로 갔는데

개인적으로는 나주 산림자원연구소를 못 가서 아쉬웠어. 하지만 효도여행이 다 그런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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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평나비축제 : 5월 8일까지라 이미 끝났고 일부만 보고 나왔지만 그래도 후기를 쓰자면 나름 볼만함. 실질적으로 뭘 관람할 만한 공간은 공원 내 온실 세 군데인데 나비가 있는 관, 수생식물관, 다육식물관 이렇게 세 종류더라구. 수생식물관은 아직 꾸미는 중인지 별로 볼 게 없고 나비관이 미어터짐. 근데 나비가 거의 비슷비슷한 종류라서 큰 감흥은 없었고 애벌레들도 있어서 곤충 무서워하는 톨들은 주의. 다육식물관이 오히려 엄청 잘 되어있어서 집에서 식물 키우는 부모님이 좋아하심. 소 있는 곳이 주차하고 바로 입장 가능한 입구인데 그만큼 주차하기 힘듦. 만차 되면 다리 건너가서 주차해야 함. 그래도 주차공간이 꽤 여유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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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목포식당 육회비빔밥: 별로. 화랑식당 대기가 너무 길어서 현지인이 줄서있던 목포식당으로 갔는데 딱히..특으로 시키면 육회 많이 주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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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도 운림산방, 쌍계사: 운림산방은 관리를 굉장히 잘 해놓아서 안에 느긋하게 걷고 사진찍고 돌아보기 좋음. 주변 풍경도 예뻐서 부모님도 잘 보심. 집 주변 둘러보고 전시관 한번 보면 좋아. 쌍계사는 볼 게 많은 사찰은 아니었는데 단청 새로 했는지 예쁘더라구. 그리고 여기 두 곳 주변에 고양이 짱 많음. 길고영들이 관광객한테 적응된 상태라 만져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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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도 세방낙조: 낙조가 주변 섬 경관이랑 어우러져서 확실히 멋짐. 7시 30분 정도에 떨어지더라구. 바로 옆에 있는 해비치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봤는데 커피는 맛 없었음. 그래도 뷰가 좋아서 좀 일찍 가면 안에서 책 읽거나 차 마시면서 기다리다 밖에 발코니?베란다? 에서 낙조 보면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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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한옥과어울림 : 남도진성 바로 옆에 한옥마을이 있는데 민박 운영 많이 하거든. 사랑채 예약했고 1박 17만원정도 했는데 부모님이 한옥을 좋아하셔서 만족하셨음. 방 2개에 작게 거실 있고 취사도구 다 갖춰져 있음. 실내에서 삼겹살, 생선같은 냄새나는 건 요리 불가. 민박집 주인이 전화랑 문자를 잘 안받아서 뭐지? 했는데 방문했을 때는 친절했음. 아 여기 난방할 때 시간이 좀 걸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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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도 남도진성: 크게 볼 건 없는데 넓게 펼쳐진 성 내부 휙 둘러보면 좀 개방감 느껴짐. 안에 공사중이라 굳이 방문까진 안해도 될 것 같고 숙소를 한옥마을로 잡으면 한번 찍어보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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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영란횟집: 개비추. 완전 비추. 회 맛은 그냥 그랬지만(아빠는 맛있다고 함) 맛이 정확히 기억안날 정도로 불친절 끝판왕. 점원들이 다 바쁘고 힘들어서 그런지 화가 나 있음. 피크타임 지나고 2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들어갔는데 아무도 몇분이 오셨냐 어쩌냐 안내를 안해줌. 일단 들어가서 서있었는데 사람은 거의 다 나갔는데 치워진 상이 하나도 없어서 점원 불렀더니 세번 무시함. 아빠가 들어와서 큰소리로 물어보니까 잠깐만 기다리세요! 하면서 소리지름. 테이블 하나 가리키면서 앉으래서 앉았는데 다가오더니 아가씨 비켜야 자기가 테이블 치운다면서 내 의자를 뒤로 빼게 하고 거기에 끼어들어와서 상을 치움. 한참 있다 돌아와서 종이 깔린 테이블 위로 다 구겨진 물손수건 세개 뭉텅이를 던짐. 주변 테이블 치우는데 접시치우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귀를 울릴 정도. 반찬그릇 놓는것도 자리에 놔주는게 아니라 가까운 데다가 쾅쾅 던지듯 놓음. 심지어 맛도 없음. 카트 밀다가 내 의자를 카트로 엄청 세게 쳤는데 사과 한마디 안함. 매운탕을 덜어주는데 덜다가 그릇에 묻은 걸 훔치지도 않고 그냥 줘서 흰바지 입었는데 그 위로 떨어짐. 진짜 기분 너무 더러워서 밥상 엎고싶었음. 이 후기는 사실 이 집 비추를 쓰려는 목적이 한 70퍼센트 된다. 가지마라 진짜. 이집에서 11만원을 썼는데 천원내라고 해도 다시는 안갈것임. 유일한 장점이라면 근처 식당중에 자체 주차장 쓰는건 이집뿐인것 같다는 추측 정도.


5. 목포근대역사관 2관: 커피한잔 하려고 산책하다가 한번 들어가봤는데 건물이 옛날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이라고 함. 2층은 목포의 독립운동 역사, 1층은 목포의 근현대와 현재를 비교해뒀는데 부모님은 오히려 일본을 전시해놓은 것 같다고 언짢아하시더라. 이런 점에 민감한 가족이 있다면 비추함. 나는 그냥 역사는 역사니까 하고 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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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유달동의 로망스: 미묘. 딸기빙수, 키위주스, 카페라떼 시켰는데 딸기빙수는 양이 적었고 키위주스는 만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생과일 가느라 그런 건지 미지근했음. 커피는 괜찮았음. 장점은 가게 내부에 화장실이 있고 직원이 친절함.


-간식: 코롬방제과: 크림치즈바게트 샀는데 크림치즈는 딱 상상한 맛이고 바게트는 일반적인 바게트가 아니라 푹신한 스타일. 냉장고에 하루 넣었다가 다음날 먹었는데도 빵이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았음. 딱딱한 빵 못 드시는 부모님이라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커피랑 잘 드심.


6. 지구별서점: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는데 관리하는 책의 수는 좀 적은 느낌? 이고 카테고라이징도 약간 애매했음. 주인분 친구분이 놀러오신 타이밍에 방문했더니 구경하기 쪼금 서먹해서 금방 나옴.

7. 산아래책방: 책 종류도 다양하고 보기 편한 방식으로 정리되어 있음. 유니크한 독립출판물보다는 어느정도 이름있는 책을 다루는 듯? 아래 번외의 사정상 오래 못 보고 나와야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지구별서점보다 이쪽을 더 추천함. 여행지에서 책 사는 걸 좋아하는데 10분만 더 있었어도 한권 사갖고 나왔을텐데 아쉬움.


★번외: 대추나무한의원 : 아부지 허리가 아파서... 여행중에 두 번이나 이용한 한의원. 침과 물리치료, 찜질, 부황을 코스로 조져주는데 효과가 좋았다고 하심. 장점은 오픈시간이 7시 30분이라 아침 일찍 방문해서 치료받고 여행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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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해상케이블카: 추천추천. 네이버로 사전예약하면 할인 적용되고(계절마다 적용율이 다른데 지금은 4%) 6시 이후 탑승하면 인당 3천원씩 할인되는 듯. 네이버 예약자는 무자로 받은 QR코드를 무인발급기에 스캔해야 발권 가능하니 참고. 탑승시간 자체는 15분~20분정도인데 탑승대기시간이 있으니 시간계산 잘하기. 우리 가족은 해질녘에 타고 싶어서 일부러 6시에 타고 들어가서 바로 다시 돌아나오면서 해 지는 거 봄. 저녁에 타면 바닷바람 불어서 쌀쌀하니 겉옷 꼭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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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포미아구찜: 추천. 사람 엄청 많은데 직원들이 친절함. 양이 정말 많아서 1인당 17,000인데 3인분 그냥 시켰다가 배불러서 혼남. 인원수-1인분을 하고 해물모듬을 추가한 후 밥을 볶는 것을 추천함. 밥 볶는 게 국룰인지 부모님이 볶는거 안좋아하셔서 우린 그냥 먹었는데 다른테이블 다 볶은거 먹고있더라. 맵기조절도 가능한데 약간 매운맛도 꽤나 매움. 부모님 두분 다 전라도 출신이셔서 엄마가 아구찜이 특기인데 엄마거랑 한 80퍼센트 비슷한 맛이었음.


-숙소: 샹그리아비치 관광호텔 디럭스 오션뷰: 쏘쏘. 장점은 주변 주차공간이 정말 모자란데 지하주차장 만차되면 맞은편 전용 옥외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할 수 있다는 점과 생각보다 방이 많이 작지 않다는 점. 욕조에 물 받으면 물 빨리 차는 점. 방에서 대충 분수쇼 볼 수 있는 점. TV가 스마트TV인 점. 아쉬운 점은 더블베드가 너무 작은 타입인 점, 실내가 너무 어두운 점, 욕실이 진짜 낡았다는 점. 겉으로 보면 욕실도 삐까뻔쩍해보이는데 욕조랑 세면대 손잡이에서 물이 새어나옴 ㅎㅎ 아무리 조심해도 건식화장실인데 물이 범람함. 그리고 샤워부스가 진짜 작아서 160센티 55사이즈 평균체형의 여성이 쓰는데도 비좁아서 불편함. 근데 욕조엔 샤워기가 없어서 샤워는 반드시 부스에서 해야 함. 그리고 변기 수압이 진짜 약함. 그래서 그런지 객실 리모델링중이었음. 리모델링 마치고 어떻게 바뀌었나 보고 가는 걸 추천함.


9. 목포 해양유물전시관: 강추. 2층은 공사중이라 전시를 못 보고 1층 전시관만 볼 수 있는데 무료인게 아까울 정도로 좋았음. 내부 동선이나 전시 배치도 정말 잘 되어있고 진짜 흥미진진함. 부모님 첨에 심드렁해하셨는데 배 복원해둔 모습이며 뭐며 보시고 아주 만족해하심. 


10. 목포 자연사박물관: 추천. 입장료 3천원정도 있는데 수석이나 조개류 수집하는 부모님 있으시거나 하면 가볼만함. 원석이며 공룡, 화석 등등 볼거리도 다양하고 역시 어린 자녀 둔 가족들이 많이 구경하고 있었어. 한 군데만 가야 한다면 성인위주 관광객은 해양유물전시, 애기들 있으면 자연사 추천. 자연사박물관 티켓 끊으면 옆의 도예전시관이랑 다른 전시관 하나 더 같이 관람 가능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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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해촌 바지락무침 소짜+공기밥 추가: 추천. 대기 꽤 많이 있었는데 회전율 좋고 가게 앞에 대기할 수 있게 의자 마련해놔서 편하게 기다리다가 들어감. 직원들 친절하더라구. 첨에 비빕밥 3개 시켰는데 무침에 공기밥 추가하면 죽 나온다고 해서 이걸로 바꿨는데 죽은 걍 쏘쏘함. 바지락 많이 들어있고 해감 잘 해서 돌 씹힘 없었음. 엄청나게 특별하거나 맛있는 그런 맛은 아니고 적당한 가격에 깔끔하게 한끼 먹을 수 있는 맛.


-간식: 쑥꿀레 평화광장점: 비추. 5500원 내고 10개 들었는데 그 값에 먹을 맛 아님... 흰앙금 너무 많이 묻혀서 쑥떡의 맛은 그냥 스침. 조청도 너무 묽어... 나톨은 할머니가 만든 콩가루 묻힌 쑥떡을 할머니가 만든 조청에 찍어먹고 자란 톨이라 그 비슷한 맛을 기대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평화광장점이 특히 별로라곤 하지만 굳이 본점 맛 안 봐도 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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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고하도: 추천. 해안산책로 돌 때 바람 불어서 추우니 겉옷 하나 챙겨가. 산책로 입구까지 꽤 걸어야 하고 계단이 가팔라서 지친 다리로 가기 힘들 수 있음. 올라갔다 내려오는 곳이 하나밖에 없으니 많이 멀리까지 가면 돌아올 때 힘드니 주의. 충무공유적지는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비석만 보존?되어 있는지 관리하는 사람도 따로 없어서 꼭 보러갈 필요는 없는 것 같아. 유적지 바로 밑에 낚시하는 사람들 많더라. 케이블카 탈 예정 없으면 운전해서 들어가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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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맛집송가 돼지갈비: 추천. 여기까지 가는데 택시기사님 이상한 분 만나서 기분 엄청 상해 있었는데 가게에서 풀림. 일단 목포추천톨 글 보고 갔는데 고기가 되게 부드럽고 돼지갈비집중에선 소스가 그래도 덜 단 편. 식사로 후식물냉이랑 공기밥시키고 바로 달라고 했는데 선지해장국이랑 비냉 주길래 공기밥은 이따 주겠지, 냉면 주문이 잘못들어간 것 같은데 그냥 먹자 하고 먹었더니 알고보니 둘 다 서비스였다... 밥 다 먹어가는 시점에 고기1인분 더 추가했는데 갑자기 된장찌개랑 공기밥세개랑 물냉 들고오는거야. 그래서 비냉먹어서 물냉 그냥 다른데 주문한 곳 있음 갖다주라 하니까 비냉이 서비스였대. 그럼 공기밥 하나는 잘못나왔고 하나는 넘 많으니까 빼달라했더니 공기밥 둘다 빼고 다 서비스로 넣어버림... 그리고 반찬으로 김치 세종류에 다른거 뭐랑 갈치속젓 주더라..? 재밌는 점은 서비스로 나온 선지해장국이랑 비냉이 된찌랑 물냉보다 맛있었다는거. 밑반찬도 여태까지 갔던 식당 중엔 부모님이 제일 마음에 들어하셨어. 8시 넘었는데도 사람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집이었음. 해산물만 먹어서 좀 물린다 하는 톨들 돼지갈비 좋아하면 가보는 거 추천해.


-간식: 커피창고로 에그타르트: 강추. 갓 나온 따끈한 거 바로 사서 먹었는데 파이지가 정말 바삭하고 타르트 필링이 적당하게 달고 달걀비린내도 없어서 맛있더라구. 한세트 사와서 냉장했다 집에 와서 먹으니 눅눅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맛있어. 가게에서 바로 먹는 걸 추천하고 저녁엔 아마 6시~7시쯤 마지막으로 굽는 것 같았어. 사진이 없네.... 요즘 카페에서 많이 파는 컵모양 파이지(타르트 쿠키시트같은?) 스타일 아니고 겹겹이 얇은 파이지 스타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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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파운데이 레몬파운드케이크: 비추. 파운드부분이 부드럽고 촉촉하긴 했는데 미묘... 그리고 아이싱이 하나도 안 상큼하고 존니 단데 너무 두꺼워서 많이 못 먹게 만드는 맛이었음. 파운드케이크는 그래도 저렴한 편이었는데 커피가 비쌌음.


부모님 모시고 간 여행이라 동선이나 식사에 워낙 제약이 많았어서 충분히 즐기고 돌아오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해서 재미있게 잘 놀다왔어. 여행방에서 일정짜는 것도 도와주고 목포추천한 톨덕에 잘 놀고와서 고맙단 말 전함!



  • tory_1 2022.05.08 21:40

    오오 목포 여행 너무 좋다! 톨 덕에 나도 목포 즐기고 온 기분ㅎㅎ 다음에 여행 갈 때 참고로 하게 스크랩할게!

  • tory_2 2022.05.08 23:55
    쑥꿀레 간다고 나한테 삐삐 쳐주지 내가 도시락 싸들고 다님서 말렸을텐데

    커피 창고 에그타르트 존맛이지ㅠㅠㅠㅠ!!!! 목포 여행글만 보면 추천하고 다니는데 강추 받으니 뿌듯 하구만 !!!!!!! 진짜 가격도 1천원 대로 저렴하고 크고 맛있고 혼자 다함

    다른 맛집은 나두 얻어가 ㅎㅎㅎㅎ 뭔가 톨이랑 나랑 입맛 비슷한거같터
  • tory_3 2022.05.09 08:26
    글 올려줘서 잘 봤어 크크 나도 급 가고싶어진다!
  • tory_4 2022.05.09 09:23

    자세한 후기 고마워 여행 갈때 참고할께!!

  • tory_5 2022.05.09 12:01

    운림산방, 쌍계사, 코롬방제과, 쑥굴레에 대한 의견이 나랑 존똑ㅋㅋㅋㅋㅋ

    담에 목포 갈 때 토리 글 참고 해야겠다 땡큐

  • tory_6 2022.05.09 14:47
    후기 고마워~ 여행 갈 때 참고할게!!
  • tory_7 2022.05.09 23:23
    후기 상세하게 써줘서 고마워~!! 정성글은 무조건 추천임!
  • tory_8 2022.05.10 23:13
    후기 정말 정성스럽다 목포가 가고싶어졌엉
  • tory_9 2022.05.23 10:32

    잘읽었어 고마워!

  • tory_10 2022.06.02 02:17

    잘읽었어감사!

  • tory_11 2022.06.04 03: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5/23 19:38:29)
  • tory_12 2022.06.04 14:39
    오오 좋다
  • tory_13 2022.06.14 02:25
    정성글 최고!
  • tory_14 2022.06.23 20:53
    국내여행지 고민중인데 목포 좋아보인다!!
  • tory_15 2022.07.25 21:02
    스크랩
  • tory_16 2022.07.31 10:03

    코롬방 제과점 말고 옆 차없는 거리쪽 보면 씨엘비 베이커리라고 있는데 거기가 크림치즈 바게뜨 원조 코롬방이야.. 이런저런 일들로 원래 코롬방 자리에서 하시던 분이 나와서 씨엘비 만들어 오픈함.

  • tory_17 2022.08.22 15:24
    정성글 고마워 !!
  • tory_18 2022.08.24 18:12
    스크랩!
  • tory_19 2022.09.23 10:33

    정성글 고마워^^ 나도 아버지 모시고 목포여행 가려고 스크랩!!

  • tory_20 2023.01.07 16:14
    ㅅㅋㄹ 고마웡
  • tory_21 2023.02.08 20:50
    고마워!! 목포 여행 잡는 중이야
  • tory_22 2023.03.23 08:34

    슼랩

  • tory_23 2023.05.25 11:24
    나 다음달에 목포여행 가려고 하는데 너무 큰 도움 된다! 후기 넘 고마워! 
  • tory_24 2023.07.26 23:03
    고마워 참고할게!!!
  • tory_25 2023.07.27 12:18
    담달 목포가는데 고마워
  • tory_26 2023.08.14 03:31
    곧 목포 놀러가는데 참고할게! 고마워
  • tory_27 2023.11.17 12:37

    나도 참고할꼐 너무 세세하고 좋타!!!!!!!!!

  • tory_28 2024.02.24 09:49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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