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레국수(제주시) ★★★
난 부산톨이라 돼지국밥에 소면 말아먹는 느낌!!!
면 부드럽고 맛있긴했지만 내입맛에 엄청 맛진 않았어
그냥그냥 쏘쏘..ㅎ
웨이팅 길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거의 바로 들어갔구(2명이라 그런듯)
음식 엄청 빨리나오고 국수라 다들 후루룩 먹고 나오는 분위기 ㅋㅋㅋ
2. 부촌식당(갈치조림) ★
맛나식당을 갈까하다가 웨이팅 무서워서 네이버 검색해서 찾아낸곳..
근데 후회했어 ㅠㅠ
그냥 부산에 아무 기사식당가서 시켜도 이정도 맛은 나올꺼같은...........?
3. 안녕육지사람(수제버거-우도 위치) ★★★★
네이버 후기에 맛있다는 사람도 있고 쏘쏘라고는 사람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오.. 내입맛엔 굿ㅋㅋㅋㅋㅋ
아침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땅콩수제버거 먹었는데 뚜껑에 땅콩잼이 발라져있어.
흑돼지 패티도 괜찮았구
아쉬운건 잼이 좀더 듬뿍 발렸다면 더 맛있었을듯?
먹으면서 아쉬웠거든
1호점, 2호점있었는데 두군데다 비슷한 위치에 있어.
난 2호점에서 먹었는데 조금더 걸어도 1호점에서 먹어볼껄 그랬나 싶음.
뭐든 본점이 맛있다고 생각하는지라.... ㅋㅋ
같은곳이냐고 물어보려고 들어갔는데 바로 메뉴판 줘서 어떨결에 앉긴했지만...
4. 섭지코지로(성산) ★★★★★
딱새우회/돔베고기정식 시켜먹었어!
웨이팅할까봐 5시반?일찍갔더니 웨이팅안하고 잘 먹고 나왔다 ㅎㅎ
맛있었어!!! 고기도 맛있구... 새우회도 맛있구 ㅠ
새우머리는 라면/구이 둘중에 고를수있는데 라면 굿...ㅎ
국물까지 먹고 나와서 만족도 100% ㅋㅋㅋ
가게도 깔끔하고 이쁘고 맛도 좋아서 추천!!!
5. 어진이네(물회-서귀포) ★★★
한치가 철이라고해서 한치물회를 먹으러 갔어~
나름 삼대천왕에 나왔다고해서 기대하고 갔지.
근데 난 통영식이나 부산식 물회가 매콤달달해서 입맛이 잘맞는거같아.
일단 미지근해서 첫맛이 좀 아쉬웠구(얼음이 녹으면서 차가워지긴 했지만)
간간한 간좋아하는 톨들은 좋아할수도?
식초 좀 넣어서 새콤하게 간맞추니까 좀 낫긴했어
하지만 다음에 제주도를 간다면 난 굳이 안갈꺼같아!
6. 올레7돈(흑돼지 구이-서귀포) ★★★★★
여기 디토에서 보고 간곳인데.. 정말....
맛있었다 ㅠㅠㅠㅠ 하필 가기전에 디저트를 많이 먹고 가서 찌개를 못먹고 온게 한이다..
난 처음 흑돼지 구이 먹어봤구 남친은 두번째인데
완전 다르다면서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코쓱)
밑반찬도 직접 하신거라 맛있구(깻잎장아찌 짱)
젓갈도 맛있구 ㅎㅎㅎ 추천해준 톨에게 치얼쓰★
고기를 쎈불에 직접 구워서 주시고 손님 자리엔 연탄 올려주고 구운 고기를 주는 시스템
그래서 센불에 딱 맛있게 구워주셔서 육즙도 팡팡~~
하지만 가게가 깔끔한 편은 아니야 ㅠㅠ 화장실도 좀.. 약간 공중화장실 느낌쓰??
그래도 맛있어서 다음에 재방문하고싶다고 남친이랑 이야기했어!!
추천!!!
7. 뿔소라몽땅(뿔소라정식-서귀포) ★★★★
여기도 추천해!
17000원에 정식인데 코스처럼 나오고 종류와 양이 많아!
배 완전 불러 ...... 헉헉대면서 나옴
맛도 있고 가게도 깔끔하구.. 색다른 뿔소라 요리를 여러가지 맛볼수있어서 좋았어!
남친도 나도 재방문의사 있었던곳!
8. 제주분식(돔베라면,전복김밥-제주시) ★★★
김만복김밥을 가볼까했지만..(전복김밥이 궁금했음)
뭔가 물도 사먹어야하고 거기파는 해물라면이 창렬이라길래 ㅋㅋㅋㅋ
공항근처에 검색해서 찾은곳 ㅎ
주민들도 많이 오구 관광객도 많이오고 장사 잘되더라구?
사장님?도 친절하고 좋았어~가게도 귀엽구
김밥은 생각보다 쏘쏘했고(다른곳가도 딱히 특별한 맛은 아닐듯한)
생각보다 라면이 맛있었어 ㅋㅋㅋㅋ 일본식 라멘이더라구
면도 생면인지 쫄깃하고 국물도 딱 정닥히 매콤하고 칼칼하니
둘이서 잘먹고 나왔다!!
음 근데 재방문이라면..?글쎄... 부산에도 맛있는 라멘집이 많아서~_~
근데 공항근처에서 한끼떼우겠다면 괜찮은거같아! 엄청 가까워서~
※ 웬만해선 다 맛있게 먹는 막입임 ㅋㅋㅋ 입맛은 주관적이니 참고만 하기바람!!!ㅎㅎㅎ
우아~~ 담달에 제주가 갈 예정인대!!! 너무 고마워1! 참고해야겠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