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뉴질랜드가기엔
나톨 너무 가난쟁이인것....ㅠㅠ
난 밤하늘에 뜬 무수한 별 보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초등학교때 수련회갔다가 본게 정말 인생의 한 컷처럼 남아있어서...
그날 밤에 본 별들이 진짜 내가 태어나서 제일 많이 별을 본 밤이었을거야
요즘은 진짜 깡촌에만가도 별을 볼 수 있다고하지만
지방에 연고 없는 나로써는 ㅠㅠ
제주도도 별 볼 수 있는 스팟있니?
아니면 갔었던 여행지중에 별이 무지 예뻐서 기억나는 곳이라던가...
그 팬션촌 어디지 대학생들 엠티가는데.... 거기만 가도 날씨 좋으면 꽤 잘보여서 깜짝 놀랐어!!
가평???
강원도쪽도 좋고 나토리네 동네 밤에 별 장난아니던데 경남 진주 진양호 근처 펜션 1박하고 밤에 별무리샤워하고 냉면땡기러 가면 될듯
내 나전칠기고향이 단양인데 내가 맨날 별앓이할때마다 단양가자고하더라구
단양 별 많이보이나봐 ㅠㅠㅠ흑..
우왓 너무 이쁘다 ㅠㅠ
춘천이요..... 진짜 춘천만 가도 뿌려놓은 별 보여....
나토리는 대전톨이야... 다들 생소한 곳이다....
단양
읍내말고 면단위로 가면 새벽에 가로등도 다 꺼지고 밤 하늘에 별빛밖에 안 보임
나 몇년전에 제주도 혼자 생각정리 하러 일주일 여행갔었는데. 그동네가 버스가 한시간에 한대씩 있어서 협재해수욕장에서 택시 타고 만원정도 가야하는 동네였어. 골목에 가로등도 별로 없어서 게스트하우스 앞에 흔들의자?그네? 암튼 거기 앉아서 바라본 밤하늘이 너무 예뻤어. 막 은하수까지는 아니었지만 하늘에 별들이 콕콕콕 박혀서 엄청 많았어 ㅎㅎㅎ 제주도 작은동네 찾아가면 어디든 밤에 별 많이 보일거 같애!
오 진짜? 나도 지금 제주도 생각중이긴해 ㅎㅎ
듣던중 좋은 정보네 고마워 ㅎㅎㅎ
강원도.
별마로 천문대도 괜찮았고 난 전에 가리왕산 그 산에 있는 숙소 있잖아. 거기 갔을 때 진짜 하늘에 별 많은 거 보고 놀랐어.
그렇게 보일줄 몰랐음 ㅋㅋㅋ
노고단
조금만 멀리 가도 새벽엔 별 보이더라 옛날에 강원도 쪽으로 기숙학원 갔는데 새벽에 깨워서 매일 체조했거든;; 근데 그때 북두칠성까지 선명하게 잘 보였어 그리고 제주도에도 별보는걸로 유명한 곳 있는걸로 알아
실외는 아니고 엄청 소소한 곳이기는 한데 가끔 힐링필요할때 가는곳인데
과천서울랜드에 서울랜드 들어가기 전에 무슨 과학관? 같은게 있거든 거기 천체투영관에서 별자리해설? 같은게 있음.
거기서 보면 진짜 별이 쏟아지는게 이런거구나 느낌ㅋㅋㅋ누워서 돔에 영상나오는거 보는건데 가끔 시간 잘못맞추면 애들 너무 많아서 정신 없긴 하지만 난 좋아하는곳ㅋㅋ
제천 박달재...? 10년도 더 전에 갔을때 여기 여름에는 깨끗하고 서늘해서 모기도 없던데 요즘은 모르겠네
밤에 별이 진짜 쏟아질것같이 보이더라 아직도 잊을수 엄서
제주 1100고지만 가도 별 쏟아짐.
그리고 출사 많이가는 곳 중 하나가 황매산이야
별은 장소도 중요하지만 월삭기간에 가는게 중요해.
달 뜨면 별 잘보이는 곳이라도 소용없음..
제주도 지난달에 갔었는데 별이 진짜 쏟아지더라................에어비앤비로 성산쪽갔었는데 숙소가 진짜 차없이 못 가는 덜렁떨어진곳이였거든. 밤에 별이 정말 하늘에서 쏟아져!!!!! 온가족이 벤치에 옹기종기 누워서 한참 보고 들어왔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