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스트레스로 좀 충동적으로 반차+연차를 냈고
부산으로 가려고 해
무작정 바다가 보고싶어서! ㅠㅠㅠㅠ
숙소는 해운대에 그렇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라마다로 잡았엉
출발지는 서울 수서고, SRT로 갈거야.
도착하면 오후 4시쯤 되는 것 같고, 다음날 돌아오는 열차도 4시 출발로 잡아놨어~
집이 경기도라 수서에서 이동을 또 해야해서ㅎㅎㅎ
부산은 딱 2번 가봤는데 해동용궁사가 넘 좋았던 기억이 있어
한번도 안 가본 태종대를 가볼까 하는 생각도 있고 좋았던 해동용궁사를 한번 더 갈까도 생각해보고있거든~
뚜벅이 여행이고 부산이 많이 커서ㅎㅎㅎㅎ
일단은 이동에서 시간을 많이 버리지 않으려고 해운대 근처에 계속 있으려고는 하는데 혹시 추천해줄 만한 곳이 있을까?
다들 화이팅해서 월욜 보내자~ 미리 고마워!
기장쪽 가보는거 어때 ㅎㅎ 바다뷰 카페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