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예식인 톨이야. 결혼휴가를 미뤄서 쓰기 곤란하다는 답변을 받아서 웬만하면 6말7초에 쓰려고 해. (휴가를 가을로 미뤄도 사실 그때 상황이 어떨 지 알수 없어서...)
아직 다행히 해외는 예약을 하지 않은 상태라 눈을 국내로 돌릴 수 있어. 서울 사는 톨이고, 예식은 대구에서 해.
처음에는 당연히 제주도지 생각했는데, 조금 더 인적이 드물고 한산한 다른 좋은곳도 많은 것 같아서 조금 눈을 넓혀서 생각해보려고 여행방에 왔어ㅜㅜ
일단은 예비남편이랑 제주신라호텔로 잠정 정해놓긴 했거든. 예약은 아직이고.
코로나때문에 너무 속상하지만, 톨들이라면 이상황에서 어떤 신혼여행을 하고싶을것 같아?
어떻게 여행해야 제주도나 국내(육지)에서 휴양지느낌 팡팡 느끼며 남들 가는 해외 신혼여행처럼 즐길수 있을지 모르겠어.
다양한 의견부탁해...^^
남해 풀빌라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