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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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08 04: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8 05:07:51)
  • tory_2 2024.05.08 07:08
    뉴욕? 자본주의 맛 느끼고 돈 마니 벌어서 더 놀아야지 했음
  • tory_3 2024.05.08 07:14
    난 진짜 별거 아닌데 친구랑 캄보디아 여행 갔다가 날씨와 푸른 하늘, 여유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그 뒤로 동남아에 취직했어!! 내가 바라던 게 뭐였는지 깨닫게 해준 여행이었던 것 같아
  • tory_4 2024.05.08 08:39
    나는 십대때 일본-러시아-한국 이런 크루즈 여행을 혼자갔는데 그당시 환경단체에서 주최했던거라 고급미 뿜뿜 이런건 아니고 환경에 관한 다양한 강사들이나 교수들 와서 배안에서 내내 강연들었는데 그 여행 전부가 지금의 나를 많이 이룬 느낌이야 강연뿐만 아니라 거기서 만난 대학생 언니오빠들이랑 얘기하면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꿈꾸게 된듯. 여행지 자체에서 했던거보다 사람이 더 많은 영향을 끼친거같아
  • tory_5 2024.05.08 08:56

    난 너무너무 힘들고 정신없고 야근에 쩔었던 때 영국 웨일즈 갔었는데 매일 아침 눈뜨면 창문밖에서 보이던 양떼들과 푸른 들판보면서 너무 행복했고, 산에 가면 아이들 데리고 하이킹 오는 가족들보고 아, 나중에 내가 가족이 생기면 꼭 저렇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했던거같아 ㅋㅋ 건강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었고 매년 여길 오길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많이함ㅎㅎ 그리고 아이데리고 살기엔 한국은 아니구나 싶었어 나중엔 아이를 위해서 해외로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굳혀짐 

  • tory_6 2024.05.08 09:59
    독일.. 새기들 너무 차갑고 싸가지 없어서 나라가 좋다고 살기 좋은 건 아닐 수도 있겠구나 깨닫고 자국에서의 삶이 나쁜 것만은 아닐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해보게 됨...
    터키... 다양한 문명(이슬람 기독교 고대 그리스 등)의 집합 속에서 역사가 머리 속으로 들이닥치는 느낌... 황홀하였음
  • tory_7 2024.05.08 10:46

    미국이었던거같아 샌프란시스코랑 뉴욕 가봤는데 갈때마다 나한테 터닝포인트가 된곳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자연(요새미티) 뉴욕에서는 사람 사는 모습 보는것 때문에

    세상은 넓고 이렇게 다양한 환경이 각자의 자리에서 어떻게든 자라나는데 나라고 어려울게 뭐가 있겠냐 이런 생각함 

    그래서 한 번 더 가봐야지 했는데 물가와 마약때문에 엄두못내는중 

  • tory_8 2024.05.08 13:15
    대학교때 인도갔었는데 그때 그 나라에서는 뭘 배운게 없지만 한국인 게하에서 만난 여러사람들 덕분에 가치관이 많이 바꼈어. 사람에 대해 좀더 열린자세로 포용할 수 있게 되고, 이별이나 헤어짐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맞이하는 방법을 알게 된거같아.
  • tory_9 2024.05.08 13:43

    독일 여행갔다가 사람들도 좋고 너무 좋아서 갔다와서 독어 2년 배움 ㅎㅎ

  • tory_10 2024.05.08 13: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9 12:27:02)
  • tory_11 2024.05.08 14:51

    대학생 때 러시아로 교환학생 갔다왔는데 이게 여행이라고 할 수 있나 싶으면서도 태어나서 처음 해외를 나가본 경험이라 그런지 인생에 영향을 많이 받았어

    다양한 경험도 많이 하고 사람들도 경험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 자체가 넓어진 그런 기억

  • tory_12 2024.05.08 19:37

    대학 졸업 전에 어디가서 뭐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프랑스 자유여행 2주 정도 갔다가 아 여기가 나랑 맞는거 같다 싶어서 졸업 후 어학연수 갔다가 유학->취직->가정 꾸림. 물론 지금은 애증의 나라-> 그냥 먹고 삼 그정도로 전혀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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