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쉬야나 응가 하러 가면
화장실 방 밖에서 하나가 벽 뒤에 숨어서 기다리거든
그게 깜짝 놀래키려고 그러는건데
넘누 뻔하게 서있어서 다보인단말이야
ㅅㅂㅋㅋㅋㅋ 고개가 다보이는데 뭔 ㅋㅋㅋ
근데 쉬야 한 당사자가
그걸 다 알면서도
박자 맞춰서 빵!!!!!!!!!!! 터지면서 놀라주고
둘이 같이 번쩍 튀어오르는게
우리집 고양이들의 예의임
서로 그걸 지켜야 재미가 안 무너지니까
지들끼리 지켜줌 평생
개어ㅣ이없어
서로 ㅓ얼굴 다보이면서
'난 널 놀래킬거야'
'응 알아 하지만 놀라줄게'
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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