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예전같으면 이상한 애, 멍청한 애, 게으른 애, 정신 약한 애,

이런 식으로 욕먹던 사람들이 정신과 찾아가서 진단 받는 확률이 높아진것도 확실히 많아.
통계적으로도 진단 받은 사람 비율이 엄청 늘어남

글고 인터넷에서나 관종이 없는 병 지어내서 설친다 하지만
오프에서는 내가 의사 두 명 이상 찾아가서 같은 진단 받았다고 해도
그 병 자체가 거짓말이라느니
네가 나약해서 그렇다느니
넌 내가 봐와서 아는데 그 병이 아니라 걍 게을러서/멍청해서/노력을 안해서 그런거라느니
하는 사람이 한트럭임

인터넷에서도
애초에 병명을 가족에게조차 왜 말하냐고, 걍 관종이니 그런거 아니냐고, 남이 니가 아픈걸 배려해줘야 하냐고, 변명좀 하지 말고 노력이나 하라고 하는 사람이 더더ㅓ더더ㅓㅓㅓ욱 많음
내가 남한테 이해해달라 찡찡댔다 한소리 들었다 한 적도 없는데 갑자기 남에 빙의해서 회초리질 하는 사람도 엄청 많이봄
  • tory_1 2024.09.11 05: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9/14 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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