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처럼의 휴일이고 어린이날이라 아들과 놀이동산에 갔음
2. 다른 사람들도 휴일이고 어린이날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았음
3. 하루종일 사람들에게 치여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피곤하기만 했기에 아들도 그런 줄 알았기에 "미안하다 좀 더 같이 놀아주고 싶었는데"라고 사과했는데
4. 아들은 "아니야! 오늘 하루종일 아빠와 같이 있어서 즐거웠어!"
이 웹툰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
나도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못해도 부모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좋았는데 어른이 되니까 시간도 아깝고 돈도 아깝다라는 생각부터 먼저 드는게 씁쓸했어
이 웹툰 기억하는 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