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동아리 들었는데
물 들어간 첫 날에 쫒겨남
한명의 ㅂㅇ을 하루에 두번이나 발로 찬건 노리고 한 거라는 죄명으로 쫒겨남
뭔가 좀 부드러운 뭔가 발에 걸리는 감각은 있었는데 내가 키 판 잡고 허우적 거리기 바쁜데 우째 노리냐고
뭐라고 변명을 하기엔 뭐 일단 찬 건 사실이라 구구한 변명 안 하고 오케 하고 나옴
같이 동아리 들어간 친구가 너 없으면 자기 혼자 어쩌냐고 울어서 맘이 좀 아팠음
그리고 2학기때
또 다시 그 동일한 한남이 여자부원에게 ㅂㅇ을 맞았다고 피해를 호소하고
갑자기 나를 증인으로 소환 함
결론적으로 그 한남이 여자애 턴 할때 얼쩡거려서 ㅂㅇ을 치도록 유도? 했다는 걸로 결론이 내려짐
나의 탈퇴에 열 받은 친구가 동아리 탈퇴 안 하고 남아서 그 새끼를 면밀히 관찰해서 얻어낸 쾌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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