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아빠는 무교인데 외가쪽이 줄줄이 신실한 기독교
동네에서 제일 큰 교회 다녀서 신도도 많고 행사도 많은 그런 교회사람들인데
나 태어나고 이모들의 압박으로 교회에서 하는 유치원(선교원)나오고
쭉 기독교 초등학교, 중학교 나왔는데 그때까지는 나도 교회진짜 열심히 다니고 그랬단 말야
근데 나 미대전공했는데(어릴적에도 그림 잘그린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는 뜻!!)
교회에서 자꾸 내 의지랑은 상관없이 그림봉사 강요하고 칭찬으로 얼버무리고
이런거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점점 안가다가
엄마한테 교회 안가고 싶다 하니까
안가고 싶으면 가지 말라고 해서ㅋㅋㅋㅋ 안감
그래서 나는 어린이에게 종교를 강요하는건 진짜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예를 들면 교회에서 하는 활동? 봉사활동 같은거 같이 하면서 종교의 의미
왜 사람들은 종교를 믿는지 이런거 알려준다음에 애기가 다니고 싶다 하면
그때 보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ㅋㅋㅋㅋㅋ
종교 안믿음 지옥가 이런거 너무 이상함 진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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