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지 블로그나 sns 게시물에
뭔가가 맛있어서 잘 막는다고 표현할 때
옴놈놈, 옴뇸뇸, 놈놈, 념념
이렇게 영어식 의성어를 쓰더라고…?
냠냠, 얌냠, 이런 우리말 의성어가 있는데
굳이 외국어식 의성어를 써야 하나 싶어서
개인적으로는 안좋아하고 보기 싫더라고
무슨 보그체도 아니고…
무분별하게 일어 갖다 쓰는 거 만큼이나
없어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또 지금이 무슨 쇄국정책 펼칠 시대도 아니고
세계가 취향을 공유하는 시절인데
내기 너무 꼰대 같이 생각한다 싶기도ㅋ
그래서 신경 안쓰는게 맞겠다 싶어
나름 노력하는 중인데….
하 근데 오늘 출근했더니 막내가
“주말에 아이키아 가서 김볶밥 옴놈놈 하고
싼 값에 제뉴인 레더 부츠 역시즌으로 겟 했더니
럭키비키한 거 있죠~❤️”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 거 듣고 있자니
괜히 나 혼자 현타 온다…
*정확한 용례는 내 기억력의 한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음, 핵심 키워드는 암튼 저랬음…
뭔가가 맛있어서 잘 막는다고 표현할 때
옴놈놈, 옴뇸뇸, 놈놈, 념념
이렇게 영어식 의성어를 쓰더라고…?
냠냠, 얌냠, 이런 우리말 의성어가 있는데
굳이 외국어식 의성어를 써야 하나 싶어서
개인적으로는 안좋아하고 보기 싫더라고
무슨 보그체도 아니고…
무분별하게 일어 갖다 쓰는 거 만큼이나
없어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또 지금이 무슨 쇄국정책 펼칠 시대도 아니고
세계가 취향을 공유하는 시절인데
내기 너무 꼰대 같이 생각한다 싶기도ㅋ
그래서 신경 안쓰는게 맞겠다 싶어
나름 노력하는 중인데….
하 근데 오늘 출근했더니 막내가
“주말에 아이키아 가서 김볶밥 옴놈놈 하고
싼 값에 제뉴인 레더 부츠 역시즌으로 겟 했더니
럭키비키한 거 있죠~❤️”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 거 듣고 있자니
괜히 나 혼자 현타 온다…
*정확한 용례는 내 기억력의 한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음, 핵심 키워드는 암튼 저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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