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열정 넘치게 두 달 했는데..

어느 날 사장님이 본인 없는동안 많이 바빴냐더라고?

많이 바빴어서, 많이 바빴다고 말했지.
(6시간동안 쉴 틈없이 계속 서서 왔다갔다 일함)

그랬더니 매출 보더니

얼마 이하 매출인 날에는 바빴다고 말하지 말래.
아니 손님들이 제일 저렴한것만 많이 사갔는데.
내 업무량은 그대론데..

그 말 듣고 지금까지 영혼 없이 일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나랑 교대하는 알바도

내가 일없어 보이는지 업무 짬시키고 가더라고?....허허허

힘들다고 말을 안하니까
호구가 되는걸 느꼈음

이 두 사건 때문에 정 떨어져서 그만두려고 하는디

1주 전 퇴사 통보는 너무 짧음?

하...솔직히 당일 퇴사 하고 싶은데

도의상 미리 말하고 퇴사하려고 하거든..

아무리 빡쳤어도 2주전에는 말하고 퇴사하는게 무난할까?
  • tory_1 2024.05.0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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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5.0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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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5.0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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