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민희진씨가 간만에 나의 쓰레기기억을 끄집어내줬어

씨바... 미친 임원개저씨가 나랑 같이 동행해서 지인거래처에 미팅갔다가 저녁되니까 나는 야근하라고 버스 태워서(^^) 회사 복귀 시키고...
밥도 못먹고.... 꾸역꾸역 버스정류장부터 터덜터덜 걸어서 사무실 들어감...
1)밥도 못 먹고 2)야근하려고 다시 복귀하는 내 인생이 너무 족같더라...ㅎㅎㅎㅎㅎㅎ
개저씨는 거래처랑 이자카야 가서 술쳐먹고...

내 인생 개구지다..하면서 일하고 있는데
야근하고 있는 사무실에 찾아온게 개레전드 ㅅㅂ...
횡설수설하면서.. 라떼 얘기 한 20분 하다가 집간다고 튀는데... 진짜 개염병이지..ㅎㅎㅎㅎㅎ

한참 잊고 살다가 생생히 기억나네ㅎㅎㅎ
  • tory_1 2024.04.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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