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백색소음 기준에 대한 톨들 생각이 궁금해!

나톨은 집근처에 스터디카페가 있다는걸 알았지만 이번 시험기간에 처음가본 톨이야
스터디카페가 독서실보다는 백색소음이 있고 좀더 개방된 공간이더라구!! 고정석으로 앉는 사람부터 나처럼 시험기간에만 짧게 시간권 끊어 앉는 사람까지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자연스레 불편한 사항들도 생기는것 같았어

시험공부란게 원래 시험공부 빼고 다 재미있고 그런거잖아..?ㅋㅋㅋ그래서 게시판?같은곳에 사람들이 붙여놓은 포스트잇을 다 읽어봤어ㅋㅋㅋ
응원하는 글 힘내자는 글도 많았는데 한편으로는 되게 다양한 항의글들도 있었어

그래서 궁금해짐!!

톨들이 생각하기에 스터디카페 백색소음으로 가능한 것들!! (독서실이나 도서관ㄴㄴ)

1. 옷 벗고 입는 소리
2. 젤리나 초콜릿등 까먹는 소리
3. 코 훌쩍이거나 코푸는 소리(자주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4. 삼색볼펜 소리
(번외; 볼펜 딸깍이는 소리)
5. 키스킨 깔고 치는 타자소리
6. 책장 넘기는 소리
7. 핸드폰 진동소리
8. 한숨소리
9. 슬리퍼 끄는 소리
10. 필담 소리
11. 음료 쪼로록 마시는 소리

대충 기억 나는 포스트잇 내용들이랑 어떤게 있을까 싶어서 내가 생각해낸 것들을 적어봤어.
참고로 말하자면 내가 갔던 곳은 스터디카페 안에 커피머신, 간식자판기, 프린터기가 밀폐되지 않은 가벽을 사이에 두고 좌석들이랑 연결되어 있는 곳이었어!

물론 시끄럽다하면 서로 배려해가며 조심해가며 사용하는 게 맞지만
이정도는 좀 심하다!!이런 소리는 진짜 아니지!!!
혹은 이건 너무 예민한거 아니야??하는 그런것들 있으면 말해보자!!


그리구 혹시 뭐 잘못쓰거나 공지위반한거 있으면 말해주면 바로 수정 혹은 삭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