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준비때문에 퇴직을 반년가량 앞둔 직장인톨인데....
나이도 나이고 원체 그지체력이라서 운동을 하려고 했어 !
다들 초반에 체력잡아두는게 중요하다길래ㅜㅜㅜ
헬스는 내가 안나갈거같아서 저녁 수영강습반을 하려해 ㅠㅠ
아침수영 하려했는데 화장품에 고데기에 ... 넘 번거로워서ㅠㅠ
근데 어쨌든 수영장까지 가고 + 세안하고 + 다시 독서실 오면
2시간정도를 소비하거든? 운동1시간에 왔다갔다 씻는시간까지..
지금 내가 공부할수있는 시간은 월루하면서 짬짬이 보는 시간 제외하고
퇴근후 사내독서실가서 7시부터 집가는 막차시간 12시까지
+ 아침에 사내독서실 일찍간다고 치고 7시부터 출근 9시까지야!
이러나 저러나 최대 7시간정도인데 , 운동으로 2시간을 빼는게 옳은걸까?
길게보고 운동을 하는게 맞을까... (봄에 퇴직하면 바로 재종반 들어갈거야!)
당장 노베니까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는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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