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스터디게시판 맞겠지..
올해 26이고 공대로 편입해서 4학년이야
어떻게든 깡으로 계절학기에 필수교양 채우고 학기중엔 6전공 넣는 식으로
아득바득 해서 4학년에 졸업을 바로 하려고 했었는데(약간 강박관념이 있었어 내 나이가 많은 거 같아서)
보니까 뭔가 이렇게 졸업해서 뭐가 남지 싶은거야
다른 게 아니라 학점이 진짜 박살났거든 ㅠㅠ
노베이스여서 전공학점 난리난 거 재수강 조금 하고싶은데
5학년 1학기까지 학교다니는 선택 어떻게 생각해?
지금도 좀 빡빡한 게
보통 4학년 막학기에는 듣는 과목 수 줄이고 취준하고 스펙 쌓잖아
나는 칼졸업하려면 막학기까지 20학점 듣고 겨울계절에 교양 두개 더 들어야 돼
혹시 토리들 의견 좀 들을 수 있을까?
하려면 칼졸업 할 수는 있어 대신 재수강은 무리고 내 학점은 지금 3.2...반성한다...
(졸업 제때 해보겠다고 선수과목 이런 거 무시하고 마구마구 넣어서 내가 자초한 거라 진짜 반성 중이야ㅠㅠㅠㅠㅠㅠ후회돼)
내가 주변에 이런 거 물어볼만한 사람이 없어ㅠㅠ
초과학기 하고 졸업하면 인식 나빠?
편입생이어도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