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임...자퇴할 용기는 없는데 전과도 편입도 못 노려볼만큼 학점이 암담하다...
전공이 너무 안맞아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버티고만 있는데
차라리 수능 공부를 다시 하는게 스트레스를 덜 받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가고 싶은 과는 따로 있었거든
근데 현역때보다 잘 볼 자신도 없고 수학을 너무 오래 놨고...ㅠㅠ(컴공이라서 그동안 미적분은 아예 안했음...)
국어 영어는 솔직히 잘할 자신이 있는데 수학이 너무 걱정이다 지금 사실상 노베이스인데
5월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가능할까...? 벌써 이렇게 자신 없으면 그냥 버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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