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 쓸까 했는데 집의 문제가 아니라 돈,공부의 문제라 ㅠㅠ
혹시 방탈이면 말해줘 ! 옮길게 ㅎㅎㅎ (수능이라 여기라고 해서 스펙업에서 이동했어!)
나토리는 24살 휴학생이고 이번에 수능을 다시 보려고 해
그래서 알바를 하면서 돈을 모으고 있어, 원래 대학때부터 자취중이였고.
부모님한테 지원받는돈은 1원도 없이 다 내가 내고 있어 ㅠㅠ
글구 내가 학원을 다녀야 하는 관계로 여기서 퇴직금을 꼭 받아야해서
이번년도 4월초까지 앞으로 4개월정도는 종로로 출근을 해야해..
2월초에 자취방 계약이 끝나는데 집으로 들어갈지 다른곳으로 이사갈지 고민이야
- 변동할수 없는 사항 : 4월초까지 종로에서 8시~19시 근무 인데
집으로 들어갈때랑 계속 자취할때랑 장단점이 확실해서 고민중이야...
1. 본가로 들어감
- 제일 큰 장점 : 매달 월세/관리비/생활비가 아껴져서 최소 400만원 절약가능함
- 제일 큰 단점 : 두달동안 출퇴근 왕복3시간 환승3번.. 출퇴근 시간대... 평일에 공부할시간 거의 없어짐 (2시간..?)
- 자잘한 장점 : 빨래나 청소등 엄마가 해주시고, 아무래도 눈치보이니까 주말에도 부지런할듯.. 자취할때처럼 밤늦게까지 술은 절대 못먹겠즤...
- 자잘한 단점 : 근처에 재수학원이 없어서 셔틀버스로도 편도 1시간 걸림ㅠㅠ 엄마와 부딪힘...
2. 자취 계속 함
- 제일 큰 장점 : 재수학원 바로앞에 자취가능.. 학원다니기 전까지 평일에도 공부가능 (5시간정도?)
- 제일 큰 단점 : 월세... 400만원이 더 들겠지.. 원래 그래서 대출받거나 엄마한테 빌리려고 했어ㅠㅠ
- 자잘한 장점 : 퇴사할때까지 왕복 1시간의 출퇴근 시간과 ... 서울에서 학원을 다닌다..?
- 자잘한 단점 : 공부하다 풀어지면 술먹거나 주말에 늦게일어나거나 그럴수도 있음 ㅠㅠㅠㅠㅠ
본가로 들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햇는데 왕복 세시간 출근할거 생각하니까 앞길이 깜깜햌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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