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모고 수능 다 수학제외 1~2나와서 서홍국곽건이 중에서 두개 원서넣고 다군은 하향으로 지방대 인문계과 넣었는데 가나군은 우주예비받고 다군만 붙어버렸어

붙은 학교가 1학년은 군휴학이나 질병휴학 제외하고는 휴학 불가라 무휴학 반수를 하던 자퇴하고 재입학을 염두에 놓던 해야하는데 과 자체가 팀플이 많고 빡센편이라 학점챙기며 무휴학반수는 거의 불가능할것같아 자퇴는 부모님이 기를 쓰고 반대중이시고

원래 인문계열 준비했으면 결과를 받아들이고 담담하게 갔을텐데 평생 미술만 보다가 갑자기 진로를 틀어버리니까 너무 막막해 맨날 밤마다 울고 밖에도 안나가고 있어 연락하는 친구도 없고


불수능인데도 나름 수능 안말아먹고 잘쳐서 좋았는데 내가 응시하는 대학교 실기를 늦게 시작한 탓인지 실기에서 잘려버리니까 자꾸 미련이 남아 

  • tory_1 2019.01.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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