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가니까 마음이 붕 떠서는 내려오질 않는 꼬마토리들을 위해서 글찌려구래..!
(일부러 스터디방에 왔다눙ㅎㅎ 밑에 본론 있어!)
신환회, 새터, 동아리 OT, 과 MT, 소개팅, 미팅, 연애
더 나열하라면 할수 있을만큼 놀것, 할것, 즐길것이 너무 많을거야.
그냥 정신없이, 즐겁게 살다가 어느새 정신차리면 2학기고, 2학년이고,
문득 둘러보면 주변 친구들은 스펙 도전도 하고,
학점도 무난히 받아놓고,
나는 아직 뭐 할지도 모르겠는데...?????? 이런 상황이 올수있어.
뮬론 알아서 잘하는 똑토리들도 많겠지만,
우리나라는 더욱이 대학가면 다 된다!면서 아이들 눈을 가리고 공부시키잖아..
근데 요즘은 대학 나왔다고 둥기둥기 기업에서 모셔가는 사회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위에서 언급한 “””나만 뒤처진 느낌”””이 불쑥 찾아오더라구.
중고등학교에선 모두 함께, 당연하다는 듯이 국영수 공부를 했는데, 어느샌가 나만 갈피를 못잡는 느낌이 정말 생소하고 무서웠어.
=========== 본 론 ===============
서론이 정말 길었는데ㅠㅠ 그래서 팁이 뭐냐고 한다면
1) 적어도 한가지 이상 굵직한 목표를 잡아
오늘 술먹고 뻗고, 내일은 소개팅이 잡혀있는건 전혀 문제없어. 즐기면 돼.
대신 이번 학기, 혹은 이번 달, 올해 목표를 잡아둬.
하고 싶은걸 모르는데 뭐 어쩌라구 한다면~
가장 무난한거로는 토익쳐서 700점 넘기기, 마음에 드는 동아리 찾아서 열심히 활동해보기 등이 있어.
나는 학교대항전이 있는 학교에 다녔는데, 리더쉽을 키우고 싶고, 행사에 참가해서 즐기고 싶다 하는 동기는 그에 맞춰서 응원단 혹은 기수단에 지원하더라구.
이런식으로 흥미를 끌고 접하기 쉬우면서
나중에 “이야깃거리”를 만들수 있는 것들이 스펙이야
실제로 나는 약대 편입을 준비하면서 응원단 활동을 자소서에 녹이고 리더쉽과 협동능력을 강조한 분을 만났어. 설득력 있겎지?
2) 최저 한계선을 잡아
아~ 인간이 되어서 씨쁠을 수두룩하게 맞는건 안돼,
혹은 나는 비쁠이상은 받을래,
미리 생각해두는 것과 그냥 멍청하게 다니는 것과 차이가 생길거야. 특히 일학년 때에는 그 차이가 정말 커.
1학년 1학기에 성적 좀 나빠도 별로 상관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 간호학과, 취업잘되는 전화기 공대, 근데 나중에 땅치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어. 약대 편입, 의대, 문과, 어문학부, 자율전공 학부.
그리고 위에 언급한 공대며 간호학과도, 학년 올라가고 보고 들은게 많아질수록 원하는게 생길건데 그때에 제일 첫번째로 나의 성실성과 전공적합성을 보이는게 학점이야. 뻥 안치고 진짜!
이번 학기엔 수업 귀찮다고 빠지지 말기 정도만 의식해도 달라질거야.
3) 다들 다 똑같다!
결국은 다 똑같아.
연애를 하던, 학점 관리를 하던, 스펙 쌓으려고 공모전에 도전하던 다 불안하고, 다 속상하고, 다 잘하고 싶어해.
토리가 목표한 걸 이룰때도 있고, 못 이룰때도 있겠지.
속상해하는 것도 좋고, 휴식기를 갖는 것도 좋고, 알바해서 모은 돈 몽땅 유럽여행에 바쳐도 좋아
대신 나만, 나 혼자만, 이런 식으로 자기 비하는 하지 말어.
얻은 게 ~~ 있고, 잃은 게 ~~ 있네.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해야겠네, 속상하더라도 생각 정리하고 그에 따라 움직이는 게 진짜 꿀팁이야.
내가 20살에 알았다면 좋았을것들울 정리해봤는데
도움이 될진.. (о´∀`о)
나는 꽤나 방황을 거쳐서 이제야 할 일을 정했거든 ㅋㅋㅋㅋ 스물넷인데 이제 약대 입학한다..ㅋ
토리들도 찾을수 있을거야. 힘내자!
(일부러 스터디방에 왔다눙ㅎㅎ 밑에 본론 있어!)
신환회, 새터, 동아리 OT, 과 MT, 소개팅, 미팅, 연애
더 나열하라면 할수 있을만큼 놀것, 할것, 즐길것이 너무 많을거야.
그냥 정신없이, 즐겁게 살다가 어느새 정신차리면 2학기고, 2학년이고,
문득 둘러보면 주변 친구들은 스펙 도전도 하고,
학점도 무난히 받아놓고,
나는 아직 뭐 할지도 모르겠는데...?????? 이런 상황이 올수있어.
뮬론 알아서 잘하는 똑토리들도 많겠지만,
우리나라는 더욱이 대학가면 다 된다!면서 아이들 눈을 가리고 공부시키잖아..
근데 요즘은 대학 나왔다고 둥기둥기 기업에서 모셔가는 사회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위에서 언급한 “””나만 뒤처진 느낌”””이 불쑥 찾아오더라구.
중고등학교에선 모두 함께, 당연하다는 듯이 국영수 공부를 했는데, 어느샌가 나만 갈피를 못잡는 느낌이 정말 생소하고 무서웠어.
=========== 본 론 ===============
서론이 정말 길었는데ㅠㅠ 그래서 팁이 뭐냐고 한다면
1) 적어도 한가지 이상 굵직한 목표를 잡아
오늘 술먹고 뻗고, 내일은 소개팅이 잡혀있는건 전혀 문제없어. 즐기면 돼.
대신 이번 학기, 혹은 이번 달, 올해 목표를 잡아둬.
하고 싶은걸 모르는데 뭐 어쩌라구 한다면~
가장 무난한거로는 토익쳐서 700점 넘기기, 마음에 드는 동아리 찾아서 열심히 활동해보기 등이 있어.
나는 학교대항전이 있는 학교에 다녔는데, 리더쉽을 키우고 싶고, 행사에 참가해서 즐기고 싶다 하는 동기는 그에 맞춰서 응원단 혹은 기수단에 지원하더라구.
이런식으로 흥미를 끌고 접하기 쉬우면서
나중에 “이야깃거리”를 만들수 있는 것들이 스펙이야
실제로 나는 약대 편입을 준비하면서 응원단 활동을 자소서에 녹이고 리더쉽과 협동능력을 강조한 분을 만났어. 설득력 있겎지?
2) 최저 한계선을 잡아
아~ 인간이 되어서 씨쁠을 수두룩하게 맞는건 안돼,
혹은 나는 비쁠이상은 받을래,
미리 생각해두는 것과 그냥 멍청하게 다니는 것과 차이가 생길거야. 특히 일학년 때에는 그 차이가 정말 커.
1학년 1학기에 성적 좀 나빠도 별로 상관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 간호학과, 취업잘되는 전화기 공대, 근데 나중에 땅치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어. 약대 편입, 의대, 문과, 어문학부, 자율전공 학부.
그리고 위에 언급한 공대며 간호학과도, 학년 올라가고 보고 들은게 많아질수록 원하는게 생길건데 그때에 제일 첫번째로 나의 성실성과 전공적합성을 보이는게 학점이야. 뻥 안치고 진짜!
이번 학기엔 수업 귀찮다고 빠지지 말기 정도만 의식해도 달라질거야.
3) 다들 다 똑같다!
결국은 다 똑같아.
연애를 하던, 학점 관리를 하던, 스펙 쌓으려고 공모전에 도전하던 다 불안하고, 다 속상하고, 다 잘하고 싶어해.
토리가 목표한 걸 이룰때도 있고, 못 이룰때도 있겠지.
속상해하는 것도 좋고, 휴식기를 갖는 것도 좋고, 알바해서 모은 돈 몽땅 유럽여행에 바쳐도 좋아
대신 나만, 나 혼자만, 이런 식으로 자기 비하는 하지 말어.
얻은 게 ~~ 있고, 잃은 게 ~~ 있네.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해야겠네, 속상하더라도 생각 정리하고 그에 따라 움직이는 게 진짜 꿀팁이야.
내가 20살에 알았다면 좋았을것들울 정리해봤는데
도움이 될진.. (о´∀`о)
나는 꽤나 방황을 거쳐서 이제야 할 일을 정했거든 ㅋㅋㅋㅋ 스물넷인데 이제 약대 입학한다..ㅋ
토리들도 찾을수 있을거야.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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