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이랑 같은 학교 같은 과 어떻게 생각해?

일단 넣긴 넣을 거야ㅋㅋㅋㅋㄱㄱ그것도 수시 6개 중 다른 전형으로 2개나 쓸거야!! ㅋㅋㄱㅋㅋㅋㄱ
올해 초만해도 절대 안 가;; 하면서 학을 뗐는데 몇달만에 내 주제를 파악해버림.......^^// 저기 갈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

고3 토리고 오빠랑 같은 학교 같은 과 넣을 거야
좀 특수한 과라서 학교가 몇 없어서 어쩔 수 없음...
내가 넣을 수시 중에선 여기만 적정이고 나머진 다 상향임
정시는 오늘 9모 보고.... 착잡해져서... 최대한 수시로 가고 싶음
오빠군대나오면 무려 3년동안 같이 다니게 될 것 같은데ㅋㅋㅋㅋ 상상이... 진짜 상상이 안 감..... 되게 뻘쭘할 거 같고..... 오빠랑 사이는 나쁘지 않은데 교류가 워낙 없어서.... 걍 서머서먹함
진짜로 상상할 수 없어......

나 진짜 올해 초에 오빠 있다는 이유만으로 여기 무조건 거르려 했는데 지금은 여기 붙으면 땡큐땡큐 겁나겁나 땡큐ㅠㅜㅜㅠㅠㅡ 이런 상태야....

토리들은 그러면 어떨거 같아??ㅋㅋㅋㅋ
또 혹시 주변에 그런 경우 있어??

(성씨가 좀 특이하고 얼굴 닮아서 숨길 수 없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