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지금 화학만 빼고 고민하고있거든...
작년까지 문과였는데ㅜ재수하면서 이과로 틀었어
원래는 문과로 반수하려다가...고심하고 어제 이과로 틀기로했어
물론 이과공부 아직도 많이 어렵다지만 작년이랑은 달라진것도 많고 해서 1년쏟아부어보려고

그래서 아무튼 과탐을 선택하려는데 주변 이과친구들이 화학은 절대 하지말라고 뜯어말리더라구...
나도 화학은 별로 하고싶지않아...

이건 티민데...ㅎ 내가 중3까지는 꿈이 생명과학자였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쓸데없는거 아는데 그냥 그랬어...그래서 중3까지는 과학 되게 열심히 했었구 실제로도 성적 잘 나왓어 물론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이랑 완전 억만년 거리먼거 앎...ㅎ
그리고 우리학교가 고1때까지는 일반과학말고 물리1, 지구과학1을 배웠었거든? 아 물론 선생님들도 이과애들만큼 가르치시는건 아니었구 적당히 애들 고1 수준에 맞춰서 하셨음 우리학교는 그냥 평범한 인문계여고였어
근데 그때 내가 난 어차피 문과니까 걍 대충해야겠다 하고 수업도 제대로 안듣고 맨날 벼락치기 햇단말이야................

근데 지구과학은 아무래도 외우는 부분이 많으니까 그 전날에 대충 외우고 가도 내신 3등급정도는 나왔어 근데 젤 안되는 부분이...그 이번에 빠진다는 부분이더라고? 황도 천체 막 이런거..이거 진짜 하다가 머리 빠지는줄 알았는데 빠진다고해서 지구과학도 고려중이고

물리는...솔직히 수업 열심히 듣는것도 아니고 자다가 깨서 듣고 막 그러니까 몬소린지 한개도 모르겠는거야...ㅋㅋ....그러니까 벼락치기를 해도 물리만큼은 한 3일전부터 했는데 아리까리하면서도 일단하기는 했었어ㅠ 물론 성적은 ㅎ...4등급이 나왓었지.....
이 물리파트도 젤 안되는 부분이 힘 부분이었는데 이 부분도 빠진다고 해서 고려중이고

생물은...앞서말햇다시피 꿈이 생물학자엿기때문에............어려운거 아는데 그냥..ㅋㅋ....한번 공부해보고싶은 마음이 들어. 이것도 들어보니까 무슨 유전..염기서열인가...젤 어려운 파트빠진다고 해서..


아무튼...어떻게 고르는게 좋을까 톨드라...ㅜㅜ
  • tory_1 2020.01.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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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0.01.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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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01.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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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0.01.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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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0.01.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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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20.01.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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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20.01.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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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20.02.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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