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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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좀전에 도어락 시사회 보고왔는데..

공효진을 너무나도 좋아하고 

여자 주연 영화라는 이유로 이영화는 꼭 보고싶었어

예고보고 오 대박 졸라 무서울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면서도 꼭 봐야지 생각하고 

시사회 다녀왔는데 영화 끝난지 거의 한시간이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멍하고 무섭네.. 

좀 멍한 상태라 글이 횡설수설할수도 있지만 스포없이 후기 써볼게 



정말 이 영화의 주제 그 자체만으로도 무서웠어

예고 본 토리들 중 일부 몇명은 이미 '아 나는 이영화 안되겠다' 라고 판단내렸을거야

그게 맞아 

예고봤을때 이건 진짜 못보겠다 라고 느끼면 이건 보면 안돼


'혼자 사는 사람'이 포커스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혼자사는 '여자'가 타겟이 되는 영화였어


공효진이 연기하는 조경민은 그냥 우리의 모습이야

나는 본가에서 부모님이랑 살지만

그냥 집만 나가서 자취하면 결국 나의 모습이고

그냥 주변에 아주 흔한 내 친구들의 모습이었어


20-30대로 팍팍한 현실에서 꾸역꾸역 하루하루를 버티는 우리의 모습.. 

그리고 안전에 위협을 받는것도 우리의 모습


집에가는 귀갓길이 조금만 어두워져도 주변사람(이라 적고 남성이라고 읽는다)들을 경계하고 

어쩌다 말한마디 나누는 사람(역시 이또한 남자다)들이 혼자 착각할까봐 말도 적당히 가려서 해야되고

피해자로서 신고를 해도 ㅈ같이 대응하는 경찰한테 내탓이라고 빻은소리 들을지도 모르는


조경민은 그냥 우리였어


공효진은 이 영화에서 연기 너무 잘해.. 너무너무 잘해서 진짜 그냥 내모습 보는거 같아

저런 상황을 맞딱들일때 나의 모습

내년 어느 시상식에서든 공효진은 이 영화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갈 수 있을거 같고, 

여우주연상도 충분히 받을것 같다 싶을정도로 연기 정말 잘해

연기로는 단 한번도 내가 공효진한테 실망한적이 없었는데 지난번 미씽이랑 이 영화까지 보니까 

이런 장르에서도 빛을 발하는 배우더라


영화 스토리는 그냥 한시도 쉬는 타임을 안줘

사실 나는 쫄보인 구석도 있어서 오프닝부터 벌벌떨었어.

그리고 계속...계속... 휘몰아쳐 헐...ㅅㅂ 엇...ㅅㅂ 아악... ㅅㅂ 안돼...ㅅㅂ 제발 ㅅㅂ.... 이러면서 두시간이 지나가

15세 치고는 잔인한 장면도 있고..

나 왕좌의 게임도 보는지라 잔인한건 이제 적당히 무뎌졌고, 힘들지 않게 본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에서 잔인한건 내게 200% 와닿는 잔인함이었다고 해야하나..  

잔인함의 결이 달라서 정말 무섭더라


주제를 벗어나서 스릴러라는 장르만 봤을때는

#재밌다. #무지쫄린다 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만

주제가 이미 너무나도 나를 포함한 우리에게 와닿는 주제고,

영화의 스토리나 대사는 너무나도 초-하이퍼리얼리즘인 덕분에 스릴러를 넘어선 '현실공포'라는 말이 너무 잘 맞겠다 싶어


부모님과 같이 사는 나도 이영화를 보고 벌벌 떨었는데

혼자사는 여성이 이 영화를 본다면 그날만큼은 집에 가서 혼자서 잘수 없을것만 같아

당장 친구집에 가거나 부모님집에서 자고싶어질거야. 

온전히 자기만의 공간이었던 집(혹은 방)이 한순간에 공포의 대상이 될 정도로 이 영화는 현실적이야. 



공효진이란 여자배우의 원탑주연물로 생각하면 이 영화가 흥행하기는 바라

근데 이걸 봐야하는 여성관객에게는 너무 독이 될 영화 같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토정방에서 공효진이랑 조연배우로 나오는 김예원배우의 인터뷰가 올라온걸 봤는데

공효진은 이 영화를 오락영화라고 했지만, 이 영화는 우리에겐 결코 오락영화가 될 수 없고

김예원은 이 영화가 결혼을 장려하는 영화라고 했다는데,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더라.  

이런 내용의 영화를 본인들이 연기하고도 '스릴 있는 오락영화다', 또는 '본격 결혼 장려 영화다'라고 관객에게 감히 말할수 있나?


별점은 

스릴러라는 장르영화로써 2시간 내내 긴장감을 준걸로 별 하나

연기 미친듯이 기깔나게 하는 공효진이라는 배우에게 보내는 나의 찬사로 별 하나 

그리고 여배우 단독주연영화를 응원하는 내 마음을 담아서 별 하나 



  • tory_1 2018.11.26 23:21

    톨아...제목에 영화제목 적어줘!! 

    이번에 볼까 말까 했는데 무서워서 못보겠다...자취해서 보면 안될것같아ㅠㅠ

  • W 2018.11.26 23:23

    수정했어 ;ㅁ; 아직도 좀 멍한 느낌이 있어서 제목조차도 깜박했네! 고마워 

    자취하면 진짜 안돼.... ㅠㅠ 진짜 내가 도시락 싸들고 말릴거야 

  • tory_2 2018.11.26 23:21
    헉 보러가고 싶었는데 좀 잔인하구나...8ㅅ8
    토리야 근데 글 제목에 영화 제목 적어주면 더 좋지 않을까??
  • W 2018.11.26 23:25

    아주 대놓고 직접적인 잔인한 장면이 많지는 않아...한두장면? 그리고 은연중에 잔인한 뉘앙스의 느낌이 조금 있구 ..

    15세 영화 답기는한거 같아 

    근데 나는 왜이렇게 후폭풍이 심한지 모르겠다 ㅜㅜ 


  • tory_4 2018.11.26 23:23
    역시 이 영화는 안 되겠어ㅜㅜ 공효진은 좋지만 너무 무서울 거 같아ㅜㅜ
  • tory_5 2018.11.26 23:39
    혼자 자취하는 여자토린데 이 리뷰보면서 다시 다짐한다..절대 안보기로...
  • tory_6 2018.11.26 23:59
    난 이거 현실 생각나서 왠지 보기 싫어짐.
    다른예로 난 한공주도 그래서 여태 안봄 ㅠ
    도가니는 봤다가 두번은 못봐
  • tory_7 2018.11.27 00:04
    아 돈모아 자취독립이 꿈인 나는 그냥 안봐야겠다....... 못볼것같아...
  • tory_8 2018.11.27 00:16
    아 진짜 생각할수록 인터뷰 개빡치네... 결혼장려영화??? 어휴...
  • tory_9 2018.11.27 00:42
    이거 예고편만봐도 불쾌하고 기분 나쁘더라
  • tory_10 2018.11.27 01:56
    공효진 연기 궁금해서 봐야겠어
  • tory_11 2018.11.27 02:09

    옴마야 방금 검색해서 줄거리랑 예고보고 왔는데 존무탱이다ㅠㅠㅠㅠ원룸 자취방에서 새벽2시에 저 예고를 보다니ㅠㅠㅠㅠ

  • tory_12 2018.11.27 03:12

    난 걍 예고편만 봐도 안되겠더라 ㅜ 부모님이랑 같이살아도 무서움...

  • tory_13 2018.11.27 06:26

    안봤고 안볼거지만.. 남초에선 '무섭나보네요 재밌겠네요' 같은 반응이던데

    너네 한텐 그냥 현실과 동떨어진 '공포오락영화'로 소비되겠지만 여자들한텐 현실공포라고....ㅡㅡ

  • tory_14 2018.11.27 08:18

    잔인한 장면이 어떤 장면인지 궁금하다 ㅠㅠ

    나 잔인한 걸 잘 못 봐서 ㅠㅠㅠ

  • W 2018.11.27 09:04
    잔인한 행위를 하려는 장면이 두세장면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헉’ 하는 장면 두세장면
    장첸나오는 그 영화?? 걔보다는 덜 잔인해 내 기준 보기 힘들었던 잔인한 영화가 그거거든
  • tory_15 2018.11.27 08:20
    깜짝 놀라는 거 싫어하면 못보겠지?ㅠㅠ
    귀신나오는 공포영화도 깜짝깜짝 놀라는 거 때문에 잘 못보는 쫄보톨이라서ㅠ 아쉽다
  • W 2018.11.27 09:09
    미리 예고되는 장면이 대부분인데
    한두 장면이 깜짝 놀랐던거 같어
    나는 귀신영화는 아예 안보는 편인데 스릴러는 또 보는지라...
  • tory_16 2018.11.27 08:22
    나도 안볼거지만 전에 악마를보았다보면서도 다 연기너무잘하는데 범죄대상이 전부 약한여성인것에 이입했다고해야하나 첫장면부터 소름돋아서 못봤는데 이것도 그런느낌일것같다
  • W 2018.11.27 09:06
    어...나는 그거 무서워서 못봤는데
    영화 끝나고 같이 탄 엘베에서 그 영화 생각 난다는 사람 있었어
  • tory_17 2018.11.27 08:43

    추적자 생각난다. 나 여자 피해자에게 완전 감정이입해서 영화보는 내내 불편하고 힘들었어.

  • W 2018.11.27 09:07
    그럼 진짜 무리...
    공효진이 단독주연답게 영화 두시간 내내 혼자 영화 끌고 간다고 보면 되는데 주인공이 피해자니까ㅠㅠ
  • tory_18 2018.11.27 08: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07 22:39:42)
  • tory_19 2018.11.27 09:06
    근데 어떻게 공효진은 이런 영화를 오락영화라고 했을까? 허구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었나 그럴 수도 있나 참 씁쓸하네
  • tory_20 2018.11.27 10:02
    영화 만듦새는 어때...???
  • W 2018.11.27 10:19
    영화의 소재나 주제를 떠나서 스릴러로써는 아주 괜찮았어
  • tory_21 2018.11.27 10:02

    배우들이 작품을 대하는 자세 무엇...........난 근데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 안 만들어졌으면 좋겠는데 모방범죄생길까봐 ㅠㅠ

  • tory_22 2018.11.27 10:05
    예고편 보자마자 안보기로결정....이거 보면 진짜 내집이 더이상 집으로 느껴지지 않을것같아.....
  • tory_23 2018.11.27 10:12

    너무 보고싶은데 겁쟁이라 못보겠어 ㅠㅠ 영혼이라도 보내야하나 고민중,, 

  • tory_24 2018.11.27 11:30

    인터뷰 ㅋ.. ㅇㅋㅇㅋ 안보겠음 

  • tory_25 2018.11.27 12:12
    경혼장려영화라니.. 충격이다.. 어떻게 이런말을...
    안그래도 영화소개해주는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것만으로도 혼자사는여자로써 무서울것같다는생각했는데ㅠ 역시나 안보는게좋겠구나ㅜㅜ
  • tory_26 2018.11.27 12:58
    배우들 인터뷰 ㅋㅋㅋㅋㅋ 의도는 알겠지만 경솔한 발언이었어
  • tory_30 2018.11.27 14: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25 21:49:03)
  • tory_27 2018.11.27 13:12

    영혼이라도 보내야겠다 생각했는데 인터뷰,,,ㅎ,,, 네,,, 잘 알겠구요,,,,ㅎ,,,,,

  • tory_28 2018.11.27 13:27

    이런 영화 별로 반갑지 않은데....ㅠㅠ 예고편 보니까 현관 문 손잡이 돌리는 장면도 나오는데 똑같은 장난 치는 사람들 나올 거 같아.

    택배기사님이 택배두고 현관문 두드리는 소리만 들려도 가슴이 덜컹하는데..... 

  • tory_29 2018.11.27 14:02

    나 출발비디오여행 예고만보고도 내 자취방이랑 도어락모델 똑같아서 삐빅 소리만으로도 너무 충격받았단말이야... 엄마는 저런거 보지말라고 화내고ㅠㅠ 이런게 어떻게 오락이고 결혼장려래? 작품을 대하는 배우의 태도가 글러먹었어.

  • tory_31 2018.11.27 14:18
    톨아 리뷰 고마워ㅠ 안그래도 고민했는데 안가는걸로 흑흑
  • tory_32 2018.11.27 16:14
    솔직히 이건 소재부터가 넘 짜증났음 모방범죄도 걱정되고 (영화 안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독신여성들의 흔한 일상을 공포 영화 소재로 고른다는게 너무 배려가 부족해 보였음... 그런데 배우들 발언까지 보니까 아 저들에겐 일상이 아니구나 이런식으로 소비하게되는구나 싶네 ㅋㅋㅋ
  • tory_33 2018.11.27 18:02

    감독은 남자인거 확인했는데 극본은 누가 쓴 거지? 너무 화난다.. 이게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소재거리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뺨에 닿는 현실인걸..ㅋㅋ 

  • tory_34 2018.11.27 19:09

    공효진 좋아해서 미씽도 영화관에서 보고왔는데.... 너무 현실 밀접한 공포라 보러가면 안되겠다 싶음. 집에서는 편히있고싶다 

    어차피 저거 만든 사람들은 저런 공포 느낄일도 없겠지 

  • tory_35 2018.11.27 20:07
    하ㅜㅜㅜ예고만 봐도 무서워 어제도 도어락 이중장금하고도 괜히 무서워서 못 잤는데
  • tory_36 2018.11.27 22: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5 19:53:22)
  • tory_37 2018.11.27 23:42
    인터뷰 시발,,, ㅠ 왜그랬대...
  • tory_38 2018.11.28 02:48
    예고도 못보겠다..대체 이런영화 왜찍은거지 말만 들어도 무서워
  • tory_39 2018.11.28 11:54
    근데 나도 혼자 사는 거 너무 지치고 이런 거 두려우니까 요즘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어떤 의도로 말했는지는 알 것 같음 ㅠㅠ 비혼 의견도 커지는 사회적 분위기 고려하면 좀 가볍게 말한 것 같기는 한데
  • tory_40 2018.11.28 15:36

    인터뷰 진짜 확 깬다 영화는 보러 갈거지만.. 역시 딴세계 사람들이네 허허

  • tory_41 2018.11.28 17:59

    자세한 리뷰 고마워 ㅠㅠ 보지 말아야 겠어

  • tory_42 2018.11.29 08:07
    인터뷰 엄청 깨네
  • tory_46 2018.12.05 23:29
    22222
  • tory_43 2018.11.29 11:09

    예고만 보고 안 봐야겠다 생각했어. 여자들에게 이렇게까지 와 닿는 현실공포가 또 있으려나. 근데 인터뷰 뭐야 왜 저래 ㅡㅡ

  • tory_44 2018.11.30 16:31
    나도 자취함. 뭐하자는거야 인터뷰? 정신이 나갔네. 남의 현실공포를 뭐? 결혼 장려? ㅋ....... 수준하고는
  • tory_45 2018.12.01 01:00
    나는 이거 예고도 무섭드라...내동생이 혼자사는데 예고가 계속생각난다고 무섭대 ㅠ
  • tory_47 2018.12.06 22:38
    인터뷰 무지 깨네. 나도 원톨과 같은 반응으로 안보고 싶어. 집에 혼자있을 때 졸라 무서울 것 같단말이야 ㅠㅠ 그들에겐 오락으로 소비될지 모르지만 나한텐 현실이거든 ㅠㅠ 아 ㅠㅠ 남자친구가 보자하는데 역시나 안봐야겠다.
  • tory_48 2018.12.07 01:44
    유튭에서 예고편 보고 진짜 무서워죽는줄알았어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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