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리뷰를 리뷰한다
내가 한두번 속아야지 정말 꼭지가 돌것처럼 화가나서 쓴다 한두번 낚인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ㅋㅋㅋㅋ 그래 최종적으로 결제 버튼을 누른건 나니까 다 내 탓이오 내 잘못이지 누굴 욕하겠어
암만 그래도 나혼자 당하긴 싫으니까 나도 한번 낚아서 너도 ㅈ 되보라는 심정으로 리뷰쓴거는 당해보고 난 다음에 다시 리뷰들 쭉 읽어보면 바로 티나더라 ^^^^^^^
당하기전엔 왜 몰랐지 이렇게 티나는걸
그런 리뷰가 한두개여야지!!!!!!!!!
아무리 사람 취향 천차만별이라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하잖아 손바닥만한 포도 한송이에 만칠천원 넘게 받아처먹고 무슨 천상의 맛 운운해서 미친거 알지만 눈딱감고 시켰는데 단맛도 별로 없고 밍숭맹숭한데 결정적으로 껍질이 존나 떫어서 먹을수가 없잖아
수입산 포도 중에서도 무슨 당도가 특출난 무슨 씨없는 품종이라고해서 샀던 포도도 껍질이 너무 떫어서 세알 먹으면 혀가 아려서 더 먹을수가 없어 ^^^^^ 나중엔 벗겨지지도 않는 껍질 이쑤시개로 하나하나 발라내다가 현타와서 다 버렸잖아 그 비싼걸.
리뷰에 그런말 하나 없던데 다들 강철 혀인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에 한번 당하고도 컬리에서 또 포도 산 내가 등신이지....그래 누굴 탓하겠어
과일만 이런줄 알아?
무슨 소스며 젤리며 디저트며 빵이며
내가 당한게 몇개야 대체
리뷰 보면 다 개존맛에 그 미친가격값 하고도 이해된다는 반응인데 막상 받아보면 왜 이래? 내 혀가 이상한거냐며 ㅋㅋㅋ
존나 파리바게트 식빵 1/3줄 정도 되는 개작은 크기 식빵이 가격은 두배 이상인데 맛은 골판지 같고요.
마켓컬리 리뷰 너네가 네이버 블로그보다 더 심해 진짜
너네도 당한거면 이타심을 발휘해서 경고라도 해줘라 좀. 나 혼자 당하긴 억울하니까 같이 죽자고 추천하지 말라고 ㅜㅜㅜ
이상한거 비싼 가격에 파는 컬리도 재수없지만
걔넨 전지현 100억에 광고 써서 그렇다고 이해라도 가거든. 근데 무근본 리뷰로 피해자 양산해내는 리뷰 쓰는 애들 그러지 말자 진짜. 있는 그대로 느낀대로 쓰라고 ㅜㅜㅜ
토리 리뷰에 다 공감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