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23.12.11 14: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2/27 16:16:26)
  • W 2023.12.11 14:39
    난 스포없이 꼭 보래서 포스터도 소개도 안보고가서
    진자 당황스럽고 뭔가 속은느낌들어서 진짜 기분나빴어
    헤어질결심류의 명작인것처럼 말하길래 기대했는데
    호들갑 너무 심해
  • tory_2 2023.12.11 14:37

    선생님 너무 불쌍해 애들이 거짓말해서 선생님 매장시킨거 끝까지 반성, 생각도 없더라 선생님이 진짜 훌륭한 교육자였는데 그게 뭐냐고.. 다 보고 진짜 완전 아들맘이랑 일남유충이 선생 하나 매장시킨걸 아름답게 미화했다는 감상만 남으니까 너무 불쾌했음

  • W 2023.12.11 14:41
    나도... ㅜㅜㅜ 열심히 하는 선생만 바보됐잖아
    어린애들의 탈을 쓰고 어른이 소설 쓴 느낌이라 되게 불쾌함...ㅜㅜ
  • tory_3 2023.12.11 14: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2/11 14:57:36)
  • W 2023.12.11 14:40
    어려운영화가 아니라 해석을 볼 필욘 없을것같아
  • tory_5 2023.12.11 14:47

    나도 스포 하나도 안 보고 갔는데 그런 반전이어서 좀 많이 놀랐고...ㅋㅋ 요즘 시국이 시국이었던지라 선생한테 감정 이입이 되어가지고 괴로웠음...ㅋ 물론 호리도 정말 누가 요리를 괴롭히는지 진짜 미나토가 주범인지 등을 좀 더 잘 확인해보고 그랬어야 했지만...그럼에도 잘못에 비해 너무 큰 벌을 받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니까 그냥 좀 심란해지더라고...아이들 너무 순수하고 예쁘고 안타까운 부분도 있고 그렇긴 한데...남겨진 어른들 생각하니 또 그쪽도 측은하고...뒷맛이 씁쓸했음

  • tory_6 2023.12.11 14: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2/15 08:57:19)
  • tory_7 2023.12.11 17:24
    나도... 쏟아지는 호평 속에서 불호를 외친다......
    나는 어느 인물에게도 이입이 안됐어
  • tory_8 2023.12.11 19: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10 11:42:14)
  • tory_9 2023.12.11 20:14
    참선생이라기에는 요리 괴롭힘 징후가 명백했는데 결국 자기한테 직접적으로 문제 닥치기 전까지는 방관했던게 사실이라 좋은 선생은 아닌거 같고.... 근데 한거에 비해 과하게 대우받긴 했음
  • tory_10 2023.12.11 21:09

    요리 제대로 신발도 못신고 올라가는거 보면서도(여기서 가정에서 제대로 보살핌 못받는구나 바로 알수있었는데) 아무 말 안하잖아 선생님이 훌륭한 교육자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음 한거에 비해 과하게 대우받긴 했지만 222.. 

  • tory_13 2023.12.12 00:15
    맞아 어떻게 호리가 참선생에 훌륭한 교육자야 오히려 신입교사가 하지 말아야할 건 다하던데... 그냥 고양이 데리고 노는 거 봤단 애 붙잡고 어깨 흔들면서 고양이 죽였다고 말해달라 윽박지르고 요리 가폭당하는 거 알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미나토 본인에게 확인 한번 안해보고 의심해서 미나토 책상 뒤지던게 호리임.... 과하게 당한 건 공감하는데 착하고 열심히 하는 교사 참선생 이거는 전혀?
  • tory_14 2023.12.12 00:46
    @13 222
  • W 2023.12.12 02:10
    @13
    아니. 나는 참선생에 훌륭한 교육자란 말은 안 했고, 호리가 학생들을 열심히 대했다고 생각함. 열심히 했다를 훌륭하다의 동의어로 쓰지 않았어. 그리고 참선생인지 아닌지보다 나쁜 선생이 아니었다는게 중요한거 아냐? 그리고 실수하고 참교사처럼 훌륭히 하지 않으면 호리가 '열심히 했다'는 묵살돼야해? 방금 막 부임한... 본인도 약간 사회적 교류에 문제가 있지만.. 교사가 되어서 노력한 사람은 안 불쌍해?

    파트 2에서 감독은 분명히 호리가 전반적으로... 주변에 의해 부당하게 당하고 있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데 거기 왜 참교사 얘기가 나오는지도 모르겠어. 이 사람의 성과가 훌륭하다고 말하고 있는게 아니고 이 사람이 받은 부당한 상황에 대해 말하고 있는 건데...

     그리고 '과하게 당했다'라고 하기에는 호리는 단죄받을 짓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범죄에 해당하는 일을 한게 아니잖아. 조금 모자란 사람이 신입 교사로 처음 부임해서 열심히 하려 했지만 이런저런 실수가 있었던(그러나 그것이  오해로 커지는) 정도의 상황이잖아. 그렇게 치면 미나토가 그 많은 거짓말로 호리의 사회적 존재를 (전국구급으로)매장시키는 정도까지 갔는데 혼자서 미안하다고 읊조리고 교장선생님이랑 악기 분걸로 얘네의 잘못은 넘어가지는거야...? 심지어 미나토도 자기가 선생님한테 잘못했다고 인정하고있었잖아.
  • tory_17 2023.12.12 08:52
    @W

    훌륭한 교육자, 참선생 얘기는 토리 본문이 아니라 댓글에 언급이 있어서 얘기한 것 같아.


    토리 본문에 대해서만 댓글로 피드백하는 게 아니니까.

  • tory_13 2023.12.12 14:49
    @W 모든 댓글이 본인 글에 대한 리액션이라고 생각하진마.. 나는 댓글 두고 얘기한거야
  • tory_11 2023.12.11 21:18
    호리선생님 이해 안가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불쌍하고… 호리샘 그렇게 몰아가놓고 교장샘이랑 미나토랑 태평하게 악기부는 장면에서 진짜 띠용스러웠음…; 애기들 마냥 귀여워하기엔 마음이 찝찝했음
  • tory_12 2023.12.11 22:24

    선생인생이 절벽끝에 몰린걸 보고  애들을 따뜻하게 바라볼수가 없었어 약간 불쾌해

  • tory_15 2023.12.12 01:57
    ㄹㅇ 선생님만 불쌍함 너무 짜증났어
  • tory_16 2023.12.12 05:01
    호리 인생 다 말아먹었는데도 요리+미나토도 너무 자기 생각들만 하고 호리 선생이 알아봐주겠지?하면서 나름 암호같은 글 쓴 것도 조낸 빡침 ㅜㅋㅋㅋㅋ 그럴거면 아니라고 얘기라도 해주던가..
    누가 둘이 좋아하는 거 얘기하라는 것도 아니고, 선생이 자기들때문에 저렇게까지 되는데 어떻게 아무도 안 나서주는지 그것부터가 용납이 안 됨 ㅜ 얘기해줬음 이렇게까지 선생 인생이 파괴되진 않았을 거잖아..
    요리가 애들한테 괴롭힘 당하고 있다는 말 하나만 해줬으면 될 걸 온갖 불행 서사는 선생한테 몰아넣고 어른이니까 이해해달라고 강요하는 게 너무 불쾌했음
    솔까말 요리가 아빠한테 학대당하는 것도 욕 덜 먹이게 하기 위한 방패처럼 보일 정도였고 ㅎㅎ
    이 영화에서 제일 짜증나는 건 제일 큰 가해자인 왕따 주동자들이랑 요리 아빠는 크게 벌 받은 것도 없는데 호리만 직업도 잃고 평판도 잃고 애인이랑도 헤어지고 모든 걸 잃었다는 거임
    지금도 저 가해자들 욕은 없는데 호리만 선생 자질 운운하면서 제일 욕 먹음 ㅋㅋㅋㅋㅋ ㅠ
    호리 욕하기 전에 쟤네들은 왜 잊는 건지 모를.. 제일 원흉인 인간들인데여? ㅠ
    일본영화답게 저 부분이 음습하고 제일 기분 더러웠음
  • tory_18 2023.12.12 09: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01 22:22:27)
  • tory_19 2023.12.12 11: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2/29 23:34:51)
  • tory_23 2023.12.12 15:56

    단어, 워딩 지적 공지위반임

  • tory_20 2023.12.12 11:57

    나도 너무 불쾌했어 선생이 당한 거에 비해서 애들은 너무 아름다운 척

  • tory_21 2023.12.12 14:11
    2222나도..
  • tory_22 2023.12.12 14:36

    33333333333

  • tory_15 2023.12.12 16:52
    444 ㄹㅇ 아름다운척
  • tory_24 2023.12.12 20:57
    어우 궁금했는데 보지말아야겠다 선생이 참선생 아니라해도 한국에서 온갖 학부모, 노답 애들한테 시달리는 선생님들 생각하니 화딱지가 올라오네. 그리고 일본 교육계도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거기도 교권은 엉망진창이라 현실 생각하면 영화관에선 못보겠다
  • tory_25 2023.12.13 10:56
    호리 선생 불쌍함…1화 시작때도 면담때 사탕까먹고 어리숙하게 보여지게해서 의도적으로 이상한 사람같이 해놓고 2-3화때 짜잔 반전이었지롱~~느낌;..감독이 결말 정해놓고 사람하나 매장시키는 시나리오대로 쓴거 같아서 개별로임. 영화에선 허구라서 다행인데 실제 저렇게 억울한일 당한 교사가 과연 없을까?
  • tory_26 2023.12.13 22:05
    나도 스포안보고 봤는데 ㅋㅋㅋㅋ 그냥 잉??…… 싶었음
  • tory_27 2023.12.16 02:06
    와 나만 이상한가 싶었네ㅋ 나도 뭐지 바이럴인가 싶었다니까;; 애들이 한짓에 비해서 다들 좋아라 하니까.. 스포에 대한것에 모두 이해를 해줄수 있는 상황이라는건가; 같은 반응들이 있어서 의문해결로 끝맬 수 있겠어.

List of Articles
번호 별점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추천
전체 【영화이벤트】 <링> 나카다 히데오 감독 작품 🎬 <금지된 장난> 구마 시사회 16 2024.05.21 764 0
전체 【영화이벤트】 여성 공감 시사회 🎬 <다섯 번째 방> 시사회 6 2024.05.21 1240 0
전체 【영화이벤트】 이주승 X 구성환 찐친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 <다우렌의 결혼> 무대인사 시사회 43 2024.05.17 4422 0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7434 7
공지 19금 물품 리뷰 관련 안내사항 2019.07.17 517749 21
공지 별방 공지 2017.12.20 546622 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1 ★★★★★ 영화 파묘 기대 많이 했는데 그 이상으로 좋았다...(스포+개인해석) 37 2024.02.27 5267 24
150 ★★★★★ 영화 파묘 아쉬운 것도 있었지만 정말 재밌게 봤어 스포많음 32 2024.02.23 4191 31
149 ★★★★☆ 영화 노량 볼 토리들 참고해 (노스포) 2 2023.12.25 5518 0
148 ★★★★★ 영화 라이즈 영화 좋았어 3 2023.12.23 5239 0
147 ★★★★★ 영화 아쿠아맨2 존잼이었음 ㅅㅍㄴㄴ 1 2023.12.22 5086 0
146 ★★★☆☆ 영화 아쿠아맨2 - 메라보러 가도 될정도로 충분함 3 2023.12.22 5171 0
145 ★★★★☆ 영화 티처스라운지 와 이거 진짜 현실스릴러다ㄷㄷㄷㄷ (스포무) 3 2023.12.21 5331 0
144 ★★★★☆ 영화 서울의 봄 : 천만은 기원하는데 두번은 못봐 8 2023.12.21 5507 0
143 ★★★☆☆ 영화 노량보면 요새 영화들 너무 담백하게만 가려하는것 같음 4 2023.12.21 5630 1
142 ★★☆☆☆ 영화 (ㅅㅍ) 노량 그냥 심플하게 노잼임 5 2023.12.21 5207 1
141 ★★★☆☆ 영화 괴물 : 잘 만들긴 만들었는데...(스포있음) 31 2023.12.16 5240 3
140 ★★★☆☆ 영화 <서울의 봄> 이념도 명분도 없는 헤쳐먹기 8 2023.12.16 5419 0
» ★☆☆☆☆ 영화 괴물.. 뭐지? 반전있다고 해서 봤는데 너무당황(스포유) 32 2023.12.11 6282 1
138 ★★★★★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 괴물 2 2023.12.11 5500 1
137 ★★★★★ 영화 서울의 봄 보는 내내 울었다...(스포X) 6 2023.12.10 5113 3
136 별점도아깝다 영화 서울의 봄 19 2023.12.10 6555 1
135 ★★★★★ 영화 영화 괴물 보고나서 집에 오자마자 맥주 깠어... (스포) 10 2023.12.10 5568 7
134 별점도아깝다 영화 3일의 휴가 1 2023.12.08 6020 0
133 ★★★★☆ 영화 3일의휴가 스포유 2 2023.12.07 5083 0
132 ★★★★★ 영화 엄마가 사무치게 그리운 영화 3일의 휴가(스포 무) 7 2023.12.07 6119 1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 8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