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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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1. 일단 난 영화보고 나서 찝찝한 거 상당히
싫어하는데 이 영화는 매우 찝찝해
포스터나 영화 제목이나 풍기는 분위기가 좀 그럴 것 같다고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상까지 받은 영화고 하니 뭔가 다를게 있을까 싶었는데.. 없어ㅋㅋ 그냥 기분만 더러워 (이건 전적으로 내 기준 느낌이야)

2. 결국 그래서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게 뭔지 모르겠어 부자와 가난의 극명한 대비?? 결코 극복할 수 없는 현실 계급 차이에서 오는 무력감??

3. 송강호네 가족의 전반적인 도덕성 결여된 모습
(문서 위조, 친구 뒤통수치기, 음해해서 짤리게 하기, 알레르기 이용하기, 빈 집에서 지네집인냥 깽판치고 놀기, 남의 일기 훔쳐보기 등등)으로 인해 이 가족들 하는 짓거리 보고 있으면 짜증남

4. 애초에 네 가족 다 사지 멀쩡한 사람들인데 왜 백수로 살면서 피자박스나 접어가면서 그런 집에서 사는지 의문이야
그냥 일용직알바나 공장엘 들어가서 넷이서 합심해서 6개월만 일해도 적어도 그런 집에선 벗어날 수 있어
이렇게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건 우리 가족도 사업 망하면서 그런 집 전전하면서 많이 살아봐서야
그 때 우리 가족은 경제생활 가능한 사람이 한 명 밖에 없어서 그 상황 벗어나는게 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었는데 송강호네는 아니잖아..?
그래서 공감이 하나도 안갔어 도대체 왜 저러고 사는지

5. 송강호는 마지막에 왜 그 지하로 숨어들어감?
차라리 자수해서 교도소를 들어가는게 더 쾌적한 생활 아냐? 도무지 이해가 안감

6. 송강호네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여기 쓴 것 이외에도 전반적으로 얘네 이야기에 공감이 안가니까 짜증만 났어

7. 오히려 멀쩡히 잘 살던 가정 하루아침에 풍비박산 난 조여정네만 불쌍.. 그 아가 트라우마 어쩔거야
본인들과 다른 층(?) 의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조금 부족했던 부분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칼맞아 죽고, 애기한테 그런 트라우마 심어주고 해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오히려 잘못 이라면 송강호네가 압도적으로 많이 했지

8. 제일 현실 많이 반영된 부분이라고 생각한게 송강호네 집행유예ㅋㅋ 내가 조여정이었으면 피꺼솟

9. 나도 처지는 송강호네에 훨씬 가까운 쪽인데 얘네행동에는 공감도 하나도 안되고 감정 이입도 안됨

10. 그냥 남는건 뭐랄까..
스카이캐슬 같은 경우엔 저렇게 사는 사람들두 있구나.. 까지만 생각하고 말았는데 이 영화는 응 넌 절대로 저기엔 못올라가! 하고 확인 사살까지 다시 한 번 받는 기분??
그래서 뭔가 기분이 더러운 것 같아
  • tory_1 2019.05.30 23:55
    솔직히 너무 개연성 허술하기도 하고 스토리도 너무 단순하고... 재밌긴했지. 근데 그 상 받을정돈지는 정말 모르겠어
  • tory_1 2019.05.30 23:56
    마더 진짜 감탄하면서 봤고 살추도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생각하는데 냔 기생충은 절대 저 두작품정돈 아닌거같음
  • tory_2 2019.05.30 23:57

    1부터 10까지 다 받는다ㅋㅋㅋㅋ 블랙 코미디이기는하지만 적어도 송강호네 정도면 어떻게든 지원이라도 받아서 발버둥 쳐볼만한 구석이라도 있지.. 거기다 하는짓도 하나같이 개좆같고. 나도 토리랑 비슷한 입장인데 보고 나서 봉준호 감독은 대체 가난한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는건가 싶었어...

  • tory_3 2019.05.31 00:00

    근데 기생충에 묘사된 기우네 가족이 가난한 사람들 전체를 대변하는 건 아니니까 영화를 보고 봉준호 감독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갖고 있는 인식을 따지는 건 너무 나간 게 아닌가 싶어 마찬가지로 박사장네 가족이 부유한 사람들 전체를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난한 사람 중에, 부유한 사람 중에 영화에 나온 그런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정도 아닐까.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어느 가족을 보고서 일본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은 다 저렇게 사는구나 이렇게 받아들이진 않듯..

  • W 2019.05.31 00:02
    @3 응 대변한다고 볼 순 없으니 감독이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그런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도는 떨어지는 것 같다는 거야
    영화에서 송강호네 가족은 그렇게 밖에 살 수 없는 이유가 1도 없거든
  • tory_3 2019.05.31 00:07
    @W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들을 극단적으로 과장해서 영화적으로 풀어낸 거라서 이해도 따지기엔.. 극현실주의로 풀어낸 영화였으면 왜 사실대로 묘사하지 않았냐며 지적할 수 있겠지만 기생충은 애초에 그런 거랑은 결도 다르고 거리가 먼 것 같아.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ㅇㅇ 토리 감상도 존중함

  • tory_6 2019.05.31 00:20
    @3

    3톨 받음! 

  • tory_4 2019.05.31 00: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1/23 13:34:36)
  • tory_10 2019.05.31 00:09

    22.. 나도 약간 이런 상태인데 일이 계속 안 풀리면 무기력해지고 입에 풀칠만 할 정도에 만족하면서 살게 됨.. 보면서 송강호 가족 나 같았음..

  • tory_17 2019.05.31 01:01

    그래서 막판에 체육관인가 가서 계획이 없는게 제일 낫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하지 않아? 그냥...사업(자영업)도 몇 번이나 안됐고, 충숙 캐릭터는 투포환? 선수였지만 1등은 못해봤고.. 기정이나 기우도 나름 노력했지만 대학은 못갔고........ 그냥......실패에서 오는 무력감... 죽어라 뭘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으니까.........그런데서 오는 무력감같았어.....4번은 그래..ㅠㅠ

  • tory_5 2019.05.31 00:02
    5.사회에 나와도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수 없음+살인자라는 꼬리표
    그리고 아들이랑 엄마가 집행유예된게 송강호가 증발되서 일 경우도 있을거 같음. 나레이션에 운좋게 집행유예가 됫다 했잖아
    눈에보이는 가해자가 없으니 법의 잣대가 모호해졌고 저 하층민들에게 연민이 갔을 가능성도 잇다고 봄. 살인자 남편 증발 남은 가족들>연민
  • tory_1 2019.05.31 00:02
    아니 일단 못배우고 가난한 하층민 사람들이 초상위층에 그렇게 쉽게 들어가서 그들을 능청스럽게 속여먹는 자체가 하나도 안 리얼해ㅋ 그냥 블랙시트콤 하나 본 느낌.
  • tory_6 2019.05.31 00:03

    난 공감했어. 생각보다 초상위층 사람들 중에 그렇게 빈틈 많은 사람들 많음. 실제로 대대적으로 사기 당하는 것도 봤고.. 난 팩트 기반으로 풍자한거라 생각함

  • tory_9 2019.05.31 00:08

    아 그런데 못 배운 사람들 느낌은 아니었어 이야기 들어보면 치킨집도 해보고 카스테라집도 해보다가 망했다는 이야기랑 아들은 4수까지 하고 딸은 미술학원 다니려다 돈 때문에 못 간걸로 묘사되어서 어느정도 자산이 있었다가 쫄딱 망한 유형으로 보였음

  • tory_1 2019.05.31 00:18
    @6 빈틈많은 부층이다 보여준게 초반 조여정 식탁서 자는, 작은 얘기에 호들갑 떠는 그거밖에 없어서 좀 얄팍하다 생각함ㅜ
  • tory_14 2019.05.31 00:33
    엥 못배우고 가난한 하층민 보다는 사업망해서 가세가 기울은 집 아니였어? 사업도 몇번하고 애들 삼수사수에 미대준비(학원)까지 다녔으면 그래도 나름 평범한 중산층 이상은 됐을텐데
  • tory_6 2019.05.31 00:02

    극단적인 예시라고 생각해. 다른 톨이가 카프카의 변신을 언급한 것처럼 가난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모습은 아니잖아. 영화적 요소라고 생각함. 

  • tory_27 2019.05.31 07:43
    2222
  • tory_8 2019.05.31 00: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5/31 00:08:31)
  • tory_11 2019.05.31 00:15
    근데 생각보다 이런 가족 많아. 어쩌다 보니까 자기가 일군게 계단적으로 떨어져서 무력감이 학습된. 강한의지가 있으면 벗어나는게 가능한데 계속 잘못된 선택을 무심코 하다보니까 저렇게 된거야. 처음엔 핸드폰 요금이 밀리고 핸드폰 요금이 밀리면 채권추심단이 신용등급 떨어뜨리고 갚으라고 압박하는데 신용등급 떨어진 상태에서 ㄷ무직한테 대출해주는데가 없어. 아들은 공부라도 해야해서 어떻게든 공부하료고 해서 과외짬밥이 ㅇ그나마 있는거고.
    조마조마했던 장면은 그렇게 반지하에 쩌들면 진짜 지하구 냄새 나거든? 행색이 차이날수밖에 없는데 저 부자들은 그 지하실에 절은냄새 마저도 모르더라. 그래서 하이퍼 리얼리즘이 느껴졌어. 개인적으로 보면 그들은 무능력하지 않아 그낭 잘못선택으로 인해 계속 계층이떨어진지
  • tory_12 2019.05.31 00:17
    다 받음. 티비 사회고발 프로그램 같은 거만 봐도 별의 별 믿기지않는 일이 현재진행형으로 일어나는 게 사회 흙수저층 인생인데 이 영화 정도면 충분히 하이퍼 리얼리즘이라고 생각
  • tory_13 2019.05.31 00: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2 11:10:54)
  • tory_1 2019.05.31 00:21
    우리가 그걸 아니까 그게 보인거지 감독이 깔아논 장치들은 거의없다시피하지않았어? 예를들어 피자박스를 그렇게 접는 모습으로 이런 모습이 유추된다..하는 디테일들 난 부족했다 생각됨ㅜㅜ 근데 나혼자 까고있네ㅋㅋㅋ 나 봉감독 좋아행... 마더 한국영화 1등이라 생각.
  • W 2019.05.31 00:28
    다른 의견은 다 존중하는데 이게 하이퍼리얼리즘이라는건 공감이 안가
    무력감에 빠져서 그랬다기엔 가족 전체가 사기치려고 달려들 땐 아주 적극적이던데??
    하이퍼리얼리즘이라고 하려면 송강호네가 저렇게 살고있던 이유를 보여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었어

    충분히 정상적인 방법으로도 상황 극복이 가능한데 그럴 의지는 없다가 부자 상대로 사기치는거에만 적극적으로 행동하면서 부자에 기생하면서 사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제목이 기생충인가 싶기도 하네
  • tory_12 2019.05.31 00:32
    @W 정상적인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처럼 노력해서 극복하는 게 말이 쉽지 현실에서도 노력하기 싫으니 사기나 범죄로 빠지는 흙수저층이 한둘 아니잖아
    애초에 제목인 기생충도 비하적인 의미인 걸 감안하면 충분히 먹고 살 다른 방법이 있는데도 부자에 빌붙으려는 송강호네를 비꼬는 의도가 충분하다 봄
  • W 2019.05.31 00:34
    @12 이렇게 생각하면 좀 이해가 된다
    송강호네를 비꼬는 메세지가 있는거라면 좀 납득이 되네
  • tory_4 2019.05.31 00: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1/23 13:34:33)
  • tory_11 2019.05.31 05:34
    @W 토리의 노력하면 벗어날수 있는데 왜 못해? 시선이 굉장히 토틀리 코리언 같아. ㅋㅋㅋ <br /><br />
    학습된 무기력이란 좀 더 돈을 많이 벌 다른 아이디어를 찾지 못한다는 말이야. 열심히는 하는데 피자 상자 다 불량내버린 송강호처럼. 방역연기가 들어와도 묵묵히 일하지만 미련한 짓이었지? 열심만 한다고 해결되는 개 아니야그래서 고액과외 자리라는걸 소개로 알 때 가족들이 눈을 번쩍이며 달려든거고<br /><br />
    토리가 가난을 벗어난건 노력 뿐만이 아니라 가족이 갖고 있는 노하우. 주변환경. 일거리가 많은 공장이 있었기 때문이야. 네가 벗어났다고 해서 남들도 똑같이 벗어나리란 보장은 없어. <br /><br /><br />
    내 친구들 보더라도 고졸로 일 찾는데 아웃소싱 회사 잘못들어가면 일용직 공장도 일 없어서 노는 점점 수익 줄면서 손만 빨고 있을 때가 많고, 친구 아버지는 경비일하다가 갑질 심하게 당해서 친구가 화나서 인터넷에 한풀이성 글 썼다가 그게 뉴스에 떠서 아버지 욕먹으면서 잘렸어. 그 후로 아버님 다른 일 시작할때 좀만 긴장해도 호흡곤란 와서 일을 제대로 못하셔. 그사람들이 잘못된게 아냐. 조금만 좋은 아웃소싱 회사를 다시 찾았다면 갑질하는 회사한테 너나 잘하쇼 하고 뻔뻔하게 나갈 멘탈이 있었다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었겠지만 불행하게도 일이 조금만 꼬이면 저렇게 밑비닥을 구르는 일이 많아져. 아니면 처음부터 뭘 쥐고 있어야 가족이 먹고 살고 최악을 대비하는걸 몰랐을 경우도 많고. <br /><br />
    너 토리가 집안 형편 안좋아졌을때 왜 부모님은 그걸 대비하지 못했냐고 남이 되물으면 토리는 뭐라고 할거야? 사회적 구조로 인한,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가난과 그로인한 몰염치를 함부로 재단하면 안된다고 본다. 사람마다 행불행은 사소한 지점애서 예상치 못하게 몰려왔다 빠져나가. 조여정네가 별 생각없이 어딘가 조금 이상한 송강호네를 고용했다가 사건이 시작된것처럼
  • tory_61 2019.06.01 06:19
    @11

    엥 너무 무례한거 아냐? 원글톨은 결국 기껏해야 허구인 영화얘기 하는건데 무슨 원글톨네 가족이 가난을 벗어난 이유에 대해서까지 재단하려하고 있어;;; 영화 하나 쉴드치겠다고 실제 남의 삶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고 설명하려하지마

  • tory_15 2019.05.31 00: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2 01:55:26)
  • tory_1 2019.05.31 01:30
    봉감독 영화중 은유와 상징이 가장 바깥으로 잘 드러난 영화였어. 미장센도 단순했고 대사로까지 다 풀어줘서
  • tory_15 2019.05.31 10: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2 01:55:26)
  • tory_16 2019.05.31 00:38
    근데 이영화는 현실그대로의 복제라기 보단 어떻게 보면 잔혹동화처럼 비유나 상징성이라고 보는게 맞을거같아 나도 처음에 뭔가 이게 너무 좀 애매하다고 느껴지는게 표현방식은 현실 그대로의 소재들 뭐 짜파구리라던지 대만카스테라 이런거 가져와사 되게 리얼한거 같으면서도 한가족이 통째로 스무스하게 위장취업을 한다던지 어떤집 지하실에 4년동안이나 사람이살고있다던지 이런부분들이 너무 말이안되게 느껴지는거야ㅋㅋ 그래서 좀 혼란스러웠는데 표현을 리얼하게했다 뿐이지 사실은 상류층이 가난을 바라보는 시선과 가난한 사람들의 사회적인 입지?같은 현실 상황을 상징적,압축적으로 보여주는거같아
  • tory_18 2019.05.31 02:23
    내가 본 감상 중에 가장 박사장에 가까운 시선으로 영화를 본 글 같다
  • tory_19 2019.05.31 03:43
    22222
  • tory_20 2019.05.31 04: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02 11:27:37)
  • tory_21 2019.05.31 05:49
    44444444
  • tory_22 2019.05.31 05:55
    555555
  • tory_25 2019.05.31 07:24
    66666666
  • tory_26 2019.05.31 07: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20:01:43)
  • tory_39 2019.05.31 11:02
    88888888
  • tory_50 2019.05.31 16:46

    999999999

  • tory_68 2019.06.02 00:09
    101010
  • tory_71 2019.06.03 01: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16 19:58:32)
  • tory_72 2019.06.0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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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3 2019.05.31 06:59

    토리네글 다른건 다 나도 공감하는데

    4번은 .. 요즘젊은이들 노오오오오력을 안하니 취업을 못하지! 가 생각남... 

  • tory_24 2019.05.31 07:18
    토리는 그냥 자기기준을 벗어나면 이해하려고 안하는듯 ᆢ므든사람들이 토리네 기준이 될수 없을텐데 ㅋ 저런가족들도 세상엔 존재해
  • tory_28 2019.05.31 08: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3 10:56:51)
  • W 2019.05.31 08:38
    내 말이 그말이야
    송강호네가 이런 최소한의 발버둥도 안쳐보고 그냥 넷 다 놀고 있었던 상황에 대한 설명이 영화 내에서는 하나도 없어 그래서 공감이 안가는거고
  • W 2019.05.31 08:30
    노력 대해서 말이 많은데
    나도 노오력에 대해서 해도 안 되는 게 있고 한계도 있다는 걸 너무 잘 알아서 정말 극혐하는 단어임
    자세히 안써서 그렇지 우리 집이 예전에 힘들었던걸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다 극복한 상태가 아니고 얼마나 어느정도의 밑바닥에 있었는지 조금도 알지 못하면서 박사장의 시선에서 쉽게 판단하지 말라는 듯한 댓글은 조금 기분이 상하네

    내가 말하고 싶은건 저 사지 멀쩡한 네식구가 부자 등쳐먹으려고 혈안 되어서 했던 노력의 반이라도 정상적인 방법으로 눈길을 돌렸다면 적어도 그렇게 최악의 상황에서는 살지 않아도 됐을거라는거야

    부모 중 누군가가 아파서 돈을 벌어도 계속 새는 구조도 아니고 뭐 알콜중독이라던지 사회생활 하는데 문제 있는 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고 넷 다 멀쩡하다는 기준에서!

    적어도 넷이 발버둥이라도 쳐볼 수 있는 상황이라는건데 생각없이 무계획이 답이라며 백수로 놀다가 부유층 등쳐먹는거에만 꽂혀서 인성 터진 행동들을 한다는 것 때문에 공감도 안가고 기분도 더러웠던거야

    근데 위에서 어느 톨이 말했듯 기생충이라는 제목으로 송강호네 모습을 비꼬려는 의도가 있었기도 한 것 같아서 그런 관점에서 생각하면 영화에서 송강호네를 왜 그렇게 표현했는지 이해가 되기도 해
  • tory_58 2019.05.31 21: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31 15:24:33)
  • tory_29 2019.05.31 08:31
    미안하지만 토리가 세상을 보는 시야가 좁은거 같아
  • tory_30 2019.05.31 08:41

    22222222

    공감 능력도 부족인 것 같고. 표면만 보고 비판할 뿐, 그 이면을 보고 이해하려는 마음 자체가 없어. 

  • W 2019.05.31 08:45
    ㅋㅋㅋ지극히 개인적인 영화 감상을 남겼을 뿐인데
    누구보다 흙수저로 살아온 내게 박사장의 관점이라느니
    세상을 보는 시야가 좁다느니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느니 별 소리를 다 듣네

    아무리 명작이라고 불리는 영화도 호불호가 있을 수가 있는거고 기생충 같은 경우엔 특히 더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본인과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해서 시야가 좁다는 둥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둥 하는 너 토리들도 그닥 시야가 넓고 공감능력이 좋아보이지 않아
  • tory_35 2019.05.31 09:57

    취좆으로 신고할게

  • tory_65 2019.06.01 21:01

    와 29톨 30톨 진짜 웃긴다.. 사람마다 보는 시야가 다 다른데, 세상 보는 시야가 좁다느니, 공감 능력 부족하다느니, 이해하려는 마음 자체가 없다느니.. 할말이 없다..

  • tory_75 2019.06.15 13:57
    ㅋㅋㅋㅋㅋㅋㅋ29톨 30톨 댓글ㅋㅋㅋ평소ㅗ에 어떻게 살면 이런 댓글 다냐 ㅋㅋㅋ가르침 궁예 오졌다
    찐톨아 이런 수준낮은 댓글은 무시해 그냥ㅎㅎ
  • tory_31 2019.05.31 08: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02 13:23:37)
  • tory_32 2019.05.3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7 09:26:19)
  • tory_33 2019.05.31 09: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4 18:54:37)
  • W 2019.05.31 09:27
    응 토리 말에 공감해
    근데 영화내에서 송강호네가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생각해!
    왜 넷이서 그냥 놀고만 있었는지

    하다못해 넷 다 일을 하고 있긴 한데 변변치않아서 계속 악순환이었다 그래서 박사장네 들어가는게 하나의 기회로 보였다 라는 설명이라도 대충 있었다면 공감은 더 갔을 것 같아

    뭐 그랬다고 해도 박사장네에 네 가족 다 입성하게 되는 과정이랑 입성하고 나서 한 행동들 보면 별로 불쌍하거나 이해해 줄 마음이 드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 tory_64 2019.06.01 18:15
    @W 엥 계속 나와잇는뎅 기택은 발렛도 했었고 대만 카스테라 장사도 했었고.. 기우는 공부를 잘했지만 4수 했고 기정이는 하객알바 충숙은 나서서 피자접는 알바 알아보고 네 가족이 아등바등 살아온거 나오잖아? 기우는 공부를 잘했으니 박서준 추천을 시작으로 해서 각자 그 집으로 들어가서 원래 일하던 사람들 쫒아내고 일할 수 있었던 거잖아 ㅋㅋ
  • tory_66 2019.06.01 22: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01 00:54:21)
  • tory_34 2019.05.31 09:23
    취존했으면 좋겠어 감상이 다를수는 있어 근데 원글토리 비난하는 토리들은 뭐야??
  • tory_35 2019.05.31 09:58

    취존 몰라? 본인이 재밌게 봤다고 남들이 재미 없다고 욕하면 부들부들거리는 심보 난 대체 이해가 안가; 시야가 좁다느니 진짜 우습다 그저ㅋㅋㅋ대애애단한 영화병 걸리신듯ㅋ 기생충 안 본 톨이고 볼 생각 없어서 다른 톨들 후기글 정독하고 이 글 봤는데 호글도 이해가고 이 글도 잘 이해감.. 그리고 4번에 대한 이야기도 결국 받아들이는건 보는 사람 경험에 따라 달라지는거 아닌가? 본인들은 자기 경험에 빗대서 영화 이해해놓고 다른 의견 나오면 득달같이 물어뜯네 추하다

  • tory_36 2019.05.31 10:17
    다 공감
  • tory_37 2019.05.31 10:18

    나도 별 재미가 없어서 이 글을 클릭했는데.. 댓글 왜 이러니..;; 취존 없나... 봉감독이 어떤 의도로 영화를 만들고 연출했는지는 알겠는데 영화를 보고 재미있게 느끼는 사람도 있고 다르게 보는 사람도 있지. 왜 재미 없는 사람한테 가르치려고 하니.. 난 보고 나서 기분만 안좋고 내 영화취향과 진짜 안맞는구나 싶었어.

  • tory_38 2019.05.31 10:34
    본인 경험에 빗댈 필요는 없는 거 같아..

    난 치킨집 대만카스테라 발렛파킹 얘기 다 나오는거 보니까 하다하다 저 지경에 이르렀구나, 패배주의에 무기력한 사람 만드는사회적 시스템 저격이구나 하는 걸 느꼈어

    도덕성 결여된 건 나도 진짜 꼴보기 싫었음 부자들이 착한게 돈때문이라도 그 집은 진짜 단체 범죄자란 생각... 그 포인트가 영화적 장치고 블랙 코미디 시작되는 부분이긴 한데 뭐 씁쓸하게라도 웃음 안나고 기분만 나빠지니까
  • tory_14 2019.05.31 10:40
    2222택은 사업두번 말아먹고 발렛파킹에 대리도 뛰었고 기정이도 하객알바 뛰었고 기우는 피자가게에 알바생뽑으라고 어필하기도 했고 절대 아무것도 안하고 입만 벌고 있던건 아님
  • tory_39 2019.05.31 11: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5/31 11:10:09)
  • tory_40 2019.05.31 11: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26 12:57:36)
  • tory_41 2019.05.31 11:54

    취존좀하지 ㅋㅋㅋ 원글토리 다 대답해주고 착하다 ㅋㅋ 

  • tory_43 2019.05.31 12:57

    2222

  • tory_42 2019.05.31 12:31
    토리야 보느라 고생했는데 댓글 다느라 더 고생했네ㅠㅠ 글 써줘서 고마워. 난 이런 거 절대 못 보는 편이라 미리 찾아보고 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 그리고 토리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해.
  • W 2019.05.31 13:06
    토리 댓 읽으니 뭔가 울컥한다ㅋㅋ
    이제와서보니 댓글 대부분 다 반박하는 내용이네;
    왜 내가 느낀 감상에 대해 평가를 당하고 인격까지 궁예당하고 그건 아닌 것 같다는 소리들을 들어야하는지 모를
    난 그냥 나랑 비슷하게 느낀 다른 톨들이 있다면 이야기 나눠보고 싶었을 뿐인데
  • tory_44 2019.05.31 13:17
    1번은 취향이니까 뭐 토리 감정이니까...그래도 2번부터 내가 느낀 점 말해도 될까?

    2. 지금 세계 전반적으로 문제인 빈부격차간의 문제&또한 계층간의 이동이 완전 멈춘(이제 더이상 개천용이 나오기 힘든) 현대사회를 영화에선 가장 큰 주제로 다뤘다고 생각해. 그러면서 그 안에 권위만 챙기고 실속없는 가부장제에 대한 풍자, 한국내 혈연&지연을 중시하는 것에 대한 풍자, 한국가족 시스템의 징글징글함, 왜 가난한 사람들이 오히려 우익보수가 되는가에 대한 풍자 같은 정치적인 메시지도 확실히 느꼈어. 

    3. 토리 말 그대로 가난한 사람들이 왜 범죄를 저지르는가에 대한 감독의 대답이라고 생각해. 실제로 생계형 범죄도 점점 늘어나고, 가난으로 인해 범죄에 노출되고, 수치를 모르게 되며(주인공 가족 집 창문 앞에서 오줌싸는 사람이 있는 그런 환경이잖아) 점점 그런 것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환경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전 이걸 범죄로 생각안해요.이 대사에  많은 게 담긴 거 같아. 과연 정말 이들이 범죄인가 아닌가에 대해. 부자에 대한 가난한 사람들의 적개심이 그냥 단순히 질투로 발생된 걸까? 하는 그런 의문. 

    4. 그런 생각이 들거야. 나도 그 생각했짘ㅋㅋㅋ 그런데 남매들이 피자집 알바 조차 결국 못얻잖아. 심지어 부잣집 친구는 번쩍번쩍 드는 수석을 그 아들은 휘청거리며 들어. 이 가족들이 돈 벌면 먹는 게, 다 고칼로리 음식이야. 즉 건강도 그리 좋지 않다는 거? 그래서 이 가족이 그나마 몸 안상하고 할 일이 피자박스 접기 정도인 거지. 이 가족들도 대사 들어보면, 특히 송강호는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다 결국 백수가 된 걸로 나와. 정말로 이제 하다하다 할 일이 없어진 상황인 같음. 
    그리고 중간에 송강호 대사로 나와. 알바도 이제 4년제 대학 보는 시대라고 했든가? 그 대사. 취업때 터무니없는 고스펙을 요구하는 기업들과 장기불황에 실업대란 등에 대한 풍자라고 생각해. 

    5. 그 부분이 가부장제&사회를 이렇게 만들고도 뻔뻔한 기성세대 중년남자에 대한 풍자라고 생각해. 남편의, 아버지의 권위때문에 교도소는 못가짘ㅋㅋㅋㅋ심지어 전에 그 지하실에 살던것도 남편의 지위에 있던 남자였잖아? 그 남자 뒤를 이어 또 한 아버지가 지하실에 들어갔지. 그 지하실, 즉 사회 밑바닥으로 가족들을 끌고 추락함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로서의 권위는 계속 세우려하고 심지어 자기보다 잘난남자를 리스펙한다는 둥 말만하지. 난 이게 너무 소름돋았어. 

    6,7,8,9 은...찐톨이랑 나는 완전 정반대구나 싶어서 좀 재밌었엌ㅋㅋㅋㅋ 나는 보는 내내 조여정이랑 이선균이 너무 싫고 미웠거든. 정말 보는 내내 꼴깝한다? 이런 생각ㅋㅋㅋㅋ 
    물론 주인공네 가족도 그렇게 완전 공감가지는 않았지만, 심정적으로 동정이 갔거든. 특히 그 집에서 가장 먼저 지워진 어리고 가난한 여자와, 가부장제 아래 지워진 재능있던 투포환선수인 엄마때문에 그런지 이 집안의 여자들이 너무 안타까웠음. 그리고 문광까지 너무 불쌍했어. 
    암튼 그런데 이 부부는 상류층이야. 그런데 기우한테 월급줄때 돈을 슬쩍빼고, 가정부가 2인분 먹는다고 흉을 봐, 짜파구리 하나 아까워하면서 한입도 안주고 먹어. 
    가난한 사람들의 존재를 지우거나 인정하지 않고,  거기다 최고 가부장적이라 남편엔 벌벌떨고 아들만 편애하고, 아들은 심지어 가난포르노에 빠진 컨셉충인데 그걸 예술천재라며 부둥부둥해. 기타 등등 여러가지 장면들 하나하나 짚기도 힘들만큼 현대 상류층의 가식과 허세와 허위와 뻔뻔함, 잔인함 등등을 죄다 이부부를 통해 말하는 거 같았어.
    심지어 자기들은 고용인 쉽게쉽게 자르는 주제에, 지들이 자른 운전기사의 성행위를 망상하며 가난포르노에 발정하고, 아들 생일에 집이 침수되서 걱정하는 송강호보고 '이거 그냥 일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하며 감정노동까지 강요하지...진짜 너무 싫고 징그러웠어. 나는 제목의 기생충이 어쩌면 이 사람들도 얘기하는 게 아닐까 싶어. 사회의 기생충이라고.  아 너무너무 싫어 정말ㅋㅋㅋㅋ

    10. 확인사살은 맞는데,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저격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전반적인 저격이라고 생각했어. 실제로 지금 한국은 부가 정체된 사회가 맞아. 이건 전세계적으로도 확산되는 현상이고. 유럽은 복지천국이네 뭐네 하지만, 그 덕분에 빈부격차가 점점 더 심해진다잖아.
    그래서 감독은 이게 정말 올바른 사회이고 부자들은 정말 정당하게 부를 쌓은 걸까? 라고 묻는 거 같았어. 마지막에 살아남은 젊은 남주(그런데 참 얄궂지. 돌로 머리를 그렇게 맞았는데 얘는 살고, 칼 한번 맞은 여자애는 피 철철 흘리다 죽는 거까지..)가 그 징글맞은 이선균처럼 되길 꿈꾸잖아. 이걸 보니 뭔가 생각나지 않니...남초사이트에서 내가 제일 불쌍해 흑흑 하면서 이건희니 이재용이니 부자 기업가들 핥핥하는 남자애들 생각나지 않니..즉 20대 남자들이 왜 보수화 되는가에 대한 논의도 감독은 하고 싶었다고 생각해..

    그냥 토리랑 나랑 감상이나 이입한 캐릭터가 너무 달라서 재밌었어. 좀 더 깊게 영화 생각해볼 기회였던 것도 같구. 부자가족에 이입하는 사람의 의견도 듣고 싶었거든. 재밌는 글 고마워!!
  • tory_62 2019.06.01 14: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6/03 19:19:46)
  • tory_45 2019.05.31 13:23
    나랑 의견 비슷하다 ㅋㅋㅋㅋ 난 부자도 아니고 그냥 서민 수준인데도 박사장네 재수없는 것보다 송강호네 범죄 저지르는 게 더 극혐이었어; 근데 영화 보고 나오니까 다들 송강호네를 더 안쓰럽게 여겨서 내가 마이너구나 깨달았네 ㅋㅋㅋ 아니 막말로 걔네가 가난해진 게 박사장네 탓은 아니잖아 멀쩡히 잘 살다가 과외선생 하나 속고 써서 집안 풍비박산 난 박사장네는 불쌍해서 어쩔거야..
  • tory_46 2019.05.31 13:48
    다들 왜 취좆이신지.....ㅎㅎ 찐톨 고마워!! 안봐야겠다 나는....,
  • tory_47 2019.05.31 13:58
    나도 기생충 불호
    이 글 전반적으로 공감해
  • tory_48 2019.05.31 15:01

    내생각에 상받은 이유는 작품성보다는 양인들의 동양인에대한 판타지? 때문인거같아 ....

    동양인들이 프랑스감성에 취하듯말이야 ㅡㅡ;;; 

  • tory_49 2019.05.31 15:29
    불호글 와서 원글톨 인신공격 하지 말고 호글을 써 취좆 쩌네
    영화는 그렇게 선해해주면서 원글톨은 왜케 몰아붙여?
    진짜 원글톨 글 하나 썼다가 무슨 봉변이야
  • tory_51 2019.05.31 17:05

    나도 좀 불호 였어 송강호네 도덕성 결여된 모습에서 이입이 안되더라

  • tory_52 2019.05.31 18:19
    봉준호 영화라서 불호글 댓글에 취좆 있을 줄 예상함
  • tory_53 2019.05.31 19: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5/31 19:46:28)
  • tory_54 2019.05.31 19:59
    이야 대단해 앞에 취좆댓글 많다길래 봤는데
    니 시야가 좁은거야 웅앵웅 하고 도망가는 애도 있네 ㅋㅋㅋㅋㅋ 좁은 시야에 봉준호,칸 이 두가지 타이틀밖에 못담고 팬질밖에 안보이는애가 누구한테 시야가 좁다고 훈계질이야 ㅋㅋㅋㅋ 존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톨 저런애들한테 너무 맘 쓰지 마 ㅠ


    난 영화 재밌게 봤지만 저 네 백수의 가난이 스토리를 위한 가난, 작위적인 가난이란건 딱 보이던데 이럼 나도 빈곤계층을 이해못하는 박사장?? 캬 사이버사장자리 취득하기 쉽고요...

    글쓴톨이가 본인이 가난 경험해봤다고 했고 한심하다고 한건 집안에서 피자박스 접는 가상가족인데 무슨 현실빈곤층 깐것마냥 날뜀 ㅋㅋㅋㅋㅋ
  • tory_55 2019.05.31 20:35
    공감해 찝찝함만 남았고 상 왜 탔는지 의아했어
  • tory_56 2019.05.31 20:59

    봉준호 영화 다 좋아하고, 기생충도 영화적으로는 재미있게 봤는데, 되게 얄팍하고 쉽게 만들어진 지점이 있다는 거 너무 공감함.

  • tory_57 2019.05.31 21: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6/06 22:35:06)
  • tory_59 2019.05.31 22:57
    와 앞댓 취좆질 뭐야 깜짝 놀랐네
    우리집도 아빠 사업 망하고 밑바닥까지 내려갔다가 지금은 그때보단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현재진행형인데
    토리 후기 공감 많이 된다. 내가 느낀거랑 거의 비슷함 ㅠ
  • tory_60 2019.06.01 00: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6/01 00:10:20)
  • tory_61 2019.06.01 06:25
    영화 하나 쉴드치려고 글쓴톨한테 온갖 무례한 말 다 하네...본인들이나 좀 돌아보길 진짜
  • tory_63 2019.06.01 18:14
    이영화의 매력이 각자의 입장에서 이해안되는 점을 볼 수 있다는 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앞토리들은 영화반만 본거 인증하면서 거기에다 쉴드에 훈계에 진짜 아니다. 학습된 무기력 쉴드 진짜 너무 웃긴다. 그게 선택적으로 나타나는 것도 웃기지 않음? 그거 지적하는데 니가 가난에 대해 뭘아냐.. 본인들은 가난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것도 넘 웃김.
  • tory_67 2019.06.01 23:21

    아니 불호 후기 있을수도 있지 왜이렇게 취좆하고 가는 애들이 많냐..??? 댓글 만선이라서 들어와보니 놀랍다.. 

  • tory_69 2019.06.02 01:10
    나도 비슷한 감상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짜증나고 불쾌한 영화였어ㅠㅠㅠㅠ
  • tory_70 2019.06.02 14:38

    글쓴토리 의견 완전 와닿는다. 글구 어려운 형편이면 범죄는 저질러도 되나? 이런 느낌도 난 살짝 받았어서,,,,

    군데 군데 공감할 곳 많은데 그냥 짧게 댓 달게 ㅋㅋ

    원래 댓글 정독하는데 불편한 댓글들 많아서 댓글은 보다 걍 내렸엉

    별방 리뷰 과거부터 보고있는데 가장 내 생각과 비슷해서 사이다 먹은 리뷰다

  • tory_73 2019.06.12 07:15
    나도 찐톨의견에 동의해 ㅋㅋ 근데 뭐 재미없다고 말만 꺼내면 현실이고 인터넷이고 뚜드려맞으니 말도 못꺼내겠어~~
  • tory_74 2019.06.14 20:08
    완전 공감 ㅋㅋㅋㅋㅋㅋㅋ 송강호 가족 불쌍하다는거 신기해....
  • tory_76 2019.06.20 13:01
    2222222 보는내내 도덕성 결여됨에 불편하기만 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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