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하!
사바하를 무척이나 재밌게 본 토리야.
그런데 떡밥이나 의미가 너무 많아서 해석이 난해한 게 많더라고ㅠㅠ
검색해봐도 거기서 거기고.
그래서 나토리가 몇 가지 해석을 해 봤는데,
다른 토리들은 어떤 해석을 했는지도 알고 싶어.
일단 나토리가 한 해석은 아래와 같아.
1. 쌍둥이
금화는 정나한을 “그것”에게로 인도하는 숙명을 타고난 존재.
금화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음.
금화가 다리를 깨물린 것 - 쌍둥이, 만약 “그것”이 다리를 물고 있지 않았다면,
사람들은 뱃속에 금화가 있다는 걸 모르지 않았을까.
금화는 “그것”이 태어나고 한 시간 뒤에 태어남.
즉 사람들이 금화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운 것.
2. 용이 뱀이 돼 버렸다.
대사 중에서 “불교에서는 악인이 없다. 인간의 욕망을 악으로 보는 거다.” 는 부분이 있음.
즉 김제석은 네팔 스님에게서 예언을 듣기 전에는 선인이었으나, 영생에 욕심이 생긴 순간 악인이 돼 버린 존재.
그리고 “하나가 태어나면 다른 하나도 태어난다.”
뱀이 돼 버린 김제석과 대비되는 존재, “그것”이 그가 태어난 자리에서 태어난 것을 의미함.
3. 미륵이 태어난 날 염소가 운 것
염소는 종교적으로 악마를 의미한다고 한다. ‘바포메트’라은 이름을 가진 뿔이 있는 악마가 있다고 함.
“그것”의 탄생으로, 반대의 존재가 우는 것.
4.김제석과 사슴동산
영화 속에서 김제석은 사슴이 ‘영생의 상징’이라고 말한다.
그의 바람이 그대로 담긴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김제석은 진짜 ‘신’이라고 말함. 영생을 살기 때문.
해석1- 그때의 김제석은 정말 신이 맞았다.
해석2- 순전히 사람들의 관점에서 신인 것.
5. 정나한
사이비에 매료된 인물을 그린 것이라고 할 수 있음.
자신이 모시는 사람의 정체도 모른 채, 밤마다 죄책감을 견디며 끔찍한 짓을 함.
6. 그것의 정체
정나한이 그것”을 미륵으로 본 이유는, 그가 생각하는 신이 미륵이기 때문.
감독은 “그것”이 미륵은 아니라고 했음. 신적 존재이고 따라서 “울고 있는 자”라고 표현된 것이라고 함.
극 중 이정재는 “그것”을 직접 보지 못함. 이유는 이정재가 신의 존재를 의심하기 때문에.(라고 짐작)
여기까지!
다른 토리들의 재미난 해석도 기대 할게!
사바하를 무척이나 재밌게 본 토리야.
그런데 떡밥이나 의미가 너무 많아서 해석이 난해한 게 많더라고ㅠㅠ
검색해봐도 거기서 거기고.
그래서 나토리가 몇 가지 해석을 해 봤는데,
다른 토리들은 어떤 해석을 했는지도 알고 싶어.
일단 나토리가 한 해석은 아래와 같아.
1. 쌍둥이
금화는 정나한을 “그것”에게로 인도하는 숙명을 타고난 존재.
금화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음.
금화가 다리를 깨물린 것 - 쌍둥이, 만약 “그것”이 다리를 물고 있지 않았다면,
사람들은 뱃속에 금화가 있다는 걸 모르지 않았을까.
금화는 “그것”이 태어나고 한 시간 뒤에 태어남.
즉 사람들이 금화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운 것.
2. 용이 뱀이 돼 버렸다.
대사 중에서 “불교에서는 악인이 없다. 인간의 욕망을 악으로 보는 거다.” 는 부분이 있음.
즉 김제석은 네팔 스님에게서 예언을 듣기 전에는 선인이었으나, 영생에 욕심이 생긴 순간 악인이 돼 버린 존재.
그리고 “하나가 태어나면 다른 하나도 태어난다.”
뱀이 돼 버린 김제석과 대비되는 존재, “그것”이 그가 태어난 자리에서 태어난 것을 의미함.
3. 미륵이 태어난 날 염소가 운 것
염소는 종교적으로 악마를 의미한다고 한다. ‘바포메트’라은 이름을 가진 뿔이 있는 악마가 있다고 함.
“그것”의 탄생으로, 반대의 존재가 우는 것.
4.김제석과 사슴동산
영화 속에서 김제석은 사슴이 ‘영생의 상징’이라고 말한다.
그의 바람이 그대로 담긴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김제석은 진짜 ‘신’이라고 말함. 영생을 살기 때문.
해석1- 그때의 김제석은 정말 신이 맞았다.
해석2- 순전히 사람들의 관점에서 신인 것.
5. 정나한
사이비에 매료된 인물을 그린 것이라고 할 수 있음.
자신이 모시는 사람의 정체도 모른 채, 밤마다 죄책감을 견디며 끔찍한 짓을 함.
6. 그것의 정체
정나한이 그것”을 미륵으로 본 이유는, 그가 생각하는 신이 미륵이기 때문.
감독은 “그것”이 미륵은 아니라고 했음. 신적 존재이고 따라서 “울고 있는 자”라고 표현된 것이라고 함.
극 중 이정재는 “그것”을 직접 보지 못함. 이유는 이정재가 신의 존재를 의심하기 때문에.(라고 짐작)
여기까지!
다른 토리들의 재미난 해석도 기대 할게!
김철진?
김제석 말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