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Lf6yZPJyvM
이게 두번째 팬송이라고해. 음.. 팬아아니면 거부감 느껴질수도있지만,
팬아니더라도 위로가 될 수있는 부분이있어서 가지고 와봤어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자체가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그룹이라고 느껴지는게
항상팬들에게 했던말들,트위터로 올려주는말들을 가사로만들더라구.
가사로만들고나서 얘기를한건진모르겠지만
방탄이 이래저래 많이 치이기도했고?
팬들도많이상처를 받았었대 물론 난 그뒤로 입덕해서ㅋㅋㅋ 그냥얘기로만 들었었는데.
한번 남준이가 트위터에 이런글을썼어(15년쯤이라고 하네. )
"나와 나의여러분들은 결국이길것이다. 아무도 모르는 새 아주 자연스럽게"
그후에 이번 가사에
"내가 뭐랬어 이길 거랬잖아"
이런가사를쓰니까 방탄소년단과 팬들이 어쩜그렇게 서로를 생각하는지알겠더라구.
Magic shop이란게 fake Love뮤비오프닝멘트로
매직샵은 두려움을 긍정적인 행동으로바꾸는 심리치료기법이다라고 나와.
(그리고 닥터도티의 마법가게라는 책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듯?)
그런매직샵을 맘속에 하나만들고 와서 차한잔마시고 쉬다가라고, 우린여기있을거라고.
항상 우리는 당신이 발견해준거라고 얘기를해.
난 늦덕이라 원석발굴하듯? 발굴한건아니거든ㅋㅋㅋ
이미 빌보드들어가고 그런상태라..
그래도 항상 우리는 당신들때문에 이렇게왔다라고 늘 말해주니
방탄과 아미사이가 끈끈한거같아.
그리고 떠나도된다고 우리는그냥 여기있을거라고하는데
그냥 말한마디한마디가 팬들을 울리게만드는 재주가 있더라 ㅋㅋ
사실 방탄팬들이아니더라도, 그냥 톨들이 맘속에 매직샵을하나 가졌으면 싶기도해서 !
**추가로, 아래 가사부분도 굉장히 인상깊어.
너가 나에게 최고의나를 줬어. 그러니까 너도 너에게 최고의 너를 줄수있을거야.
날 찾아냈잖아, 날 알아 줬잖아 넌 찾아낼 수있어 니안에 있는 우주를
바로 이전 앨범에서, best of me라는곡도있어. 댓글에 무대 달아뒀는데 한번봐바 ^^
You gave me the best of me
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날 찾아냈잖아 날 알아줬잖아
You gave me the best of me
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넌 찾아낼 거야 네 안에 있는 galaxy
**내가 좋아하는 magic shop 가사는 이부분이야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 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
혹시 위로가 필요하다면 낙원도 들어봐. 방탄이 좀직설적이고직관적인가사로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톨들도있지만, 가끔 그런가사가 힘내게도하잖아!
낙원은 내가 따로 글쓰기가 그래서 ㅎㅎ 그냥 좋아하는가사부분만 놓아두고갈게 항상 콘서트나 이런거에서 해줬던 말들이라 더 와닿더라
꿈의 이름이 달라도 괜찮아
다음달에 노트북 사는 거
아니면 그냥 먹고 자는거
암것도 안 하는데 돈이 많은 거
꿈이 뭐 거창한 거라고
그냥 아무나 되라고
we deserve a life
뭐가 크건 작건 그냥 너는 너잖어
#magic shop가사#
망설인다는 걸 알아 진심을 말해도
결국 다 흉터들로 돌아오니까
힘을 내란 뻔한 말은 하지 않을 거야
난 내 얘길 들려줄게 들려줄게
내가 뭐랬어
이길 거랬잖아
믿지 못했어 (정말)
이길 수 있을까
이 기적 아닌 기적을
우리가 만든 걸까
(No) 난 여기 있었고
니가 내게 다가와준 거야
I do believe your galaxy
듣고 싶어 너의 멜로디
너의 은하수의 별들은
너의 하늘을 과연 어떻게 수놓을지
나의 절망 끝에
결국 내가 널 찾았음을 잊지마
넌 절벽 끝에 서 있던
내 마지막 이유야
Live.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 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넌 괜찮을 거야 oh 여긴 Magic Shop
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how you show you
필 땐 장미꽃처럼
흩날릴 땐 벚꽃처럼
질 땐 나팔꽃처럼
아름다운 그 순간처럼
항상 최고가 되고 싶어
그래서 조급했고 늘 초조했어
남들과 비교는 일상이 돼버렸고
무기였던 내 욕심은 되려 날 옥죄고 또 목줄이 됐어
그런데 말야 돌이켜보니 사실은 말야 나
최고가 되고 싶었던 것이 아닌 것만 같아
위로와 감동이 되고 싶었었던 나
그대의 슬픔, 아픔 거둬가고 싶어 나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 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넌 괜찮을 거야 oh 여긴 Magic shop
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how you show you
나도 모든 게 다 두려웠다면 믿어줄래
모든 진심들이 남은 시간들이
너의 모든 해답은 니가 찾아낸 이 곳에
너의 은하수에 너의 마음 속에
You gave me the best of me
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날 찾아냈잖아 날 알아줬잖아
You gave me the best of me
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넌 찾아낼 거야 네 안에 있는 galaxy
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how you show you
이 노래 진짜 좋더라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