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전에쓴글 가져왔다.... 분명삭제했는데 검색하니 바로나왔다고한다....ㅋ
강릉으로 이사왔어. 그래서 관광객 입장으로 여기저기 다녀보는중. 너무 주관적이라 도움 1도 안될거 같지만... 별방에서 얻은 정보덕분에 맛난것도 많이찾아먹고 고마워서 주절주절 써볼까해.
10점만점으로 계산할게.
난 참고로 진짜 아무거나먹어.
내가 맛없다는집은 정말 먹으면 안되는 집이야.
강릉으로 이사왔어. 그래서 관광객 입장으로 여기저기 다녀보는중. 너무 주관적이라 도움 1도 안될거 같지만... 별방에서 얻은 정보덕분에 맛난것도 많이찾아먹고 고마워서 주절주절 써볼까해.
10점만점으로 계산할게.
난 참고로 진짜 아무거나먹어.
내가 맛없다는집은 정말 먹으면 안되는 집이야.
1. 동화가든 짬순이 8.0
강릉에 오면 한번쯤 먹어볼만한 메뉴라고 생각해.
막 대기번호 200번씩 기다려서 먹는데 그렇게 기다려서
먹을맛은 아니야... 하지만 나는 한달에 한번씩은 먹을 수 있음.
불향이 조금 나고 밥+짬순안두부까지 먹으면 배터져...
자극적인거 안좋아하면 별로일듯.
강릉에 오면 한번쯤 먹어볼만한 메뉴라고 생각해.
막 대기번호 200번씩 기다려서 먹는데 그렇게 기다려서
먹을맛은 아니야... 하지만 나는 한달에 한번씩은 먹을 수 있음.
불향이 조금 나고 밥+짬순안두부까지 먹으면 배터져...
자극적인거 안좋아하면 별로일듯.
2. 고분옥 순두부 7.0
외커 추천으로 갔었는데 맹뿌 사인있어서 올? 했는데
나 너무오래기다림... 두부는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나의 둔한 혀의 감각으로는 큰 매력포인트를 크게 찾지 못하였어.
주문 들어가고 30분이나 기다려서 그랬나? ㅜㅜ
외커 추천으로 갔었는데 맹뿌 사인있어서 올? 했는데
나 너무오래기다림... 두부는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나의 둔한 혀의 감각으로는 큰 매력포인트를 크게 찾지 못하였어.
주문 들어가고 30분이나 기다려서 그랬나? ㅜㅜ
3. 초당 할머니 순두부 7.5 (공사중)
수요미식회 나온집 반찬이 깔끔해. 두부의 고소함은 고분옥과 비슷하다고 내 둔한혀가 느꼈다... 여긴 맑은 순두부가 유명한데 그 순두부만으론 엥? 스럽지만 밑반찬이랑 같이먹음 오옹~ 맛나네~
근데 여기도 막 기다려서먹기엔 엄청나진 않음. 순두부라는 음식 자체가 그렇잖아. 매운순두부찌개가 아닌이상 고소한 맛으로 먹는건데...지금은 옛건물을 허물고 공사중인데 신축하면 다시가볼생각
수요미식회 나온집 반찬이 깔끔해. 두부의 고소함은 고분옥과 비슷하다고 내 둔한혀가 느꼈다... 여긴 맑은 순두부가 유명한데 그 순두부만으론 엥? 스럽지만 밑반찬이랑 같이먹음 오옹~ 맛나네~
근데 여기도 막 기다려서먹기엔 엄청나진 않음. 순두부라는 음식 자체가 그렇잖아. 매운순두부찌개가 아닌이상 고소한 맛으로 먹는건데...지금은 옛건물을 허물고 공사중인데 신축하면 다시가볼생각
4. 차현희 순두부청국장 7.5
여긴 청국장이 냄새안나는 특허낸 제품이래. 그냥 강릉러들 가족모임 간단하게 하기 좋은곳. 룸이 있고 반찬이 쫘르르 깔리기 때문.
끓여먹는 청국장인데 반찬 푸짐하고 맛이 보통은가고 큰 홀에서 모두들 청국장을 바글바글 끓이는데 냄새가 안나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고소해. 걍 메뉴 못정할때 가면 좋을듯(청국장싫러하는냔들은 냄새가 안나도 별로일거같긴해... 고소한맛은 그 청국장이 맞아서 ㅋㅋㅋ)
여긴 청국장이 냄새안나는 특허낸 제품이래. 그냥 강릉러들 가족모임 간단하게 하기 좋은곳. 룸이 있고 반찬이 쫘르르 깔리기 때문.
끓여먹는 청국장인데 반찬 푸짐하고 맛이 보통은가고 큰 홀에서 모두들 청국장을 바글바글 끓이는데 냄새가 안나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고소해. 걍 메뉴 못정할때 가면 좋을듯(청국장싫러하는냔들은 냄새가 안나도 별로일거같긴해... 고소한맛은 그 청국장이 맞아서 ㅋㅋㅋ)
5. 오월의 초당 7.0 (네임드아닌거같당)
국수집. 깔끔함. 근데 멸치국수가 6천원 좀 비싸지않냐;;; 맛은 있어. 부침개도 비빔국수도 수육도 ㅋㅋ 양은 푸짐한데 수육도 조금이고... 삼계탕도 옆에 붙어있는데 못먹어봄.
가족단위로 고민없이 들어와서 먹을때 국수는 상무난한 메뉴라 걍 들어가서먹음 맛이없진 않을듯.
국수집. 깔끔함. 근데 멸치국수가 6천원 좀 비싸지않냐;;; 맛은 있어. 부침개도 비빔국수도 수육도 ㅋㅋ 양은 푸짐한데 수육도 조금이고... 삼계탕도 옆에 붙어있는데 못먹어봄.
가족단위로 고민없이 들어와서 먹을때 국수는 상무난한 메뉴라 걍 들어가서먹음 맛이없진 않을듯.
6. 중앙시장 닭강정집들 6.5
속초 만석보다 별로야. 그냥 어느동네에나 있는 시장의 닭강정맛이야. 줄서서 먹는거 매우 비추천해.
속초 만석보다 별로야. 그냥 어느동네에나 있는 시장의 닭강정맛이야. 줄서서 먹는거 매우 비추천해.
7. 라꼬시나 8.0
강릉의 유일무이 스페인음식점. 이국적인요리. 강릉러에겐 반가운 소식. 코스요리가 있는데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바로 돼지다리에서 썰어주는 하몽이랑 메론 인상적이었어. 순두부가 지겹다면 도전해봐. 가격대는 좀 나가는편인데 강릉에선 유일하기때문에 별점을 후하게 줬다. 매장의 분위기도 봄날에 가기 딱인것같아.
강릉의 유일무이 스페인음식점. 이국적인요리. 강릉러에겐 반가운 소식. 코스요리가 있는데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바로 돼지다리에서 썰어주는 하몽이랑 메론 인상적이었어. 순두부가 지겹다면 도전해봐. 가격대는 좀 나가는편인데 강릉에선 유일하기때문에 별점을 후하게 줬다. 매장의 분위기도 봄날에 가기 딱인것같아.
8. 말미 8.5
가성비는 떨어짐. 왜냐하면 1인당 19000원이야 바베큐세트가.
근데 맛있어. 여기 가려면 차가 꼭 있어야하고 비포장도로릉 우덩탕탕 달려가야하는데 저녁에가면 셀프납치당하는 기분이지만 그걸 감수하고라도 가곤해. 파스타도 맛있어. 버거는 강릉에 유명한데 많으니까 막 추천하진 않겠어. 여긴 바베큐가 메인. 돼지고기 닭고기 오징어가 구워져 나오는데 다 맛있고 빵에 버거로 만들어먹어도됨. 그냥 모닝빵같은걸 주는데 왜 맛있는건지 모르겠음;;;;
음료류가 비싸서 아쉬운데 내가 애정하는 곳이야.
가성비는 떨어짐. 왜냐하면 1인당 19000원이야 바베큐세트가.
근데 맛있어. 여기 가려면 차가 꼭 있어야하고 비포장도로릉 우덩탕탕 달려가야하는데 저녁에가면 셀프납치당하는 기분이지만 그걸 감수하고라도 가곤해. 파스타도 맛있어. 버거는 강릉에 유명한데 많으니까 막 추천하진 않겠어. 여긴 바베큐가 메인. 돼지고기 닭고기 오징어가 구워져 나오는데 다 맛있고 빵에 버거로 만들어먹어도됨. 그냥 모닝빵같은걸 주는데 왜 맛있는건지 모르겠음;;;;
음료류가 비싸서 아쉬운데 내가 애정하는 곳이야.
9. 버드나무 브루어리 8.5
말미랑 같이 내가 애정하는곳.
수제맥주집인데 분위기가 좋아. 근데 맥주메뉴에 비해 요리메뉴가 빈약해. 가끔 안되는 메뉴가 너무많을때가 있어서 당황;;; 근데 미노리세션 맛있고 샘플러를 마셔도 좋아. 안주는 피쉬앤칩스가 유명하더라. 피쉬가 생각보다 커서 맘에들었어 ㅋㅋ피자는 그냥 보통...정도야.
말미랑 같이 내가 애정하는곳.
수제맥주집인데 분위기가 좋아. 근데 맥주메뉴에 비해 요리메뉴가 빈약해. 가끔 안되는 메뉴가 너무많을때가 있어서 당황;;; 근데 미노리세션 맛있고 샘플러를 마셔도 좋아. 안주는 피쉬앤칩스가 유명하더라. 피쉬가 생각보다 커서 맘에들었어 ㅋㅋ피자는 그냥 보통...정도야.
10. 테라로사 사천 포레스트 7.5
일단 분위기가 좋은 곳이기 때문에 사람 많이 없을때 가길 추천해. 주말에 가면 여행객들 너무 많아서 다들 서서 눈치싸움하고, 화장실 줄 넘나긴것... 여유를 찾아볼 수 없어. 이럴땐 차라리 다른카페를 가는게 나을것 같아. 비트사과쥬스 맛있어;;;(커피집에서 생뚱맞지만) 커피는 보통맛있음 정도인데 (안목카페거리보단훨낫다) 나는 드립커피 잘 몰라서 그냥 라떼나 아메리 먹는데 고소해. 원두가 신선해서 그런건지... ? 사람 많이 없을때 초여름에 2층에 앉아서 한쪽은 숲 한쪽은 바다를 바라보며 아이스라떼 한잔 하면 좋을것같아.
일단 분위기가 좋은 곳이기 때문에 사람 많이 없을때 가길 추천해. 주말에 가면 여행객들 너무 많아서 다들 서서 눈치싸움하고, 화장실 줄 넘나긴것... 여유를 찾아볼 수 없어. 이럴땐 차라리 다른카페를 가는게 나을것 같아. 비트사과쥬스 맛있어;;;(커피집에서 생뚱맞지만) 커피는 보통맛있음 정도인데 (안목카페거리보단훨낫다) 나는 드립커피 잘 몰라서 그냥 라떼나 아메리 먹는데 고소해. 원두가 신선해서 그런건지... ? 사람 많이 없을때 초여름에 2층에 앉아서 한쪽은 숲 한쪽은 바다를 바라보며 아이스라떼 한잔 하면 좋을것같아.
11. 박이추 커피공장 보헤미안 로스터즈 7.5
커피 마니아라면 찾아볼만한곳. 위에도 썼지만 난 커피맛을 잘 몰라서... 과일향 산미 ... 이런거 잘 몰라. 근데 카페 옆에 커피 공장이 있어서;;; 그거 구경하고 드립커피 한잔하면서 아... 이것이 커피구나. 1세대 바리스타이신 박이추 선생님이 직접 매장을 돌기도 하시고 잘 관리된 드립커피매장이라고 할 수 있지. 대신 커피외의 메뉴는 다 별로~ 드립커피만 드소서...(박이추선생님이 직접 내리는 본점은 3시까지만 영업하니까 참고해.)
커피 마니아라면 찾아볼만한곳. 위에도 썼지만 난 커피맛을 잘 몰라서... 과일향 산미 ... 이런거 잘 몰라. 근데 카페 옆에 커피 공장이 있어서;;; 그거 구경하고 드립커피 한잔하면서 아... 이것이 커피구나. 1세대 바리스타이신 박이추 선생님이 직접 매장을 돌기도 하시고 잘 관리된 드립커피매장이라고 할 수 있지. 대신 커피외의 메뉴는 다 별로~ 드립커피만 드소서...(박이추선생님이 직접 내리는 본점은 3시까지만 영업하니까 참고해.)
12. 봉봉방앗간 8.0
강릉 커피집은 보통 커피를 직접 볶는다. 봉봉방앗간 원두는 가격이 다른매장에 비해 천원정도 저렴해. 그래서 원두이용하러 가끔가는데. 여기 매장엔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어. 근데 라떼도 됨. 다 수제야. 우유 포트에 데워서 직접 손으로 거품내고 에어로프레스로 에스프레소 만들어서 라떼를 만들어. 기계의 도움을 최소화하는
노력에 점수를 후하게 주고싶어. 정성이 조금 더 들어갔으니 맛도 조금 더 낫다는게 내 생각... 할머니 사진작가들이 찍은 사진을 전시하기도 하는데 사진도 감상하고 커피도 마시고 만드는 모습도 구경하다보면 꽤 재밌는 시간이 될꺼야.
강릉 커피집은 보통 커피를 직접 볶는다. 봉봉방앗간 원두는 가격이 다른매장에 비해 천원정도 저렴해. 그래서 원두이용하러 가끔가는데. 여기 매장엔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어. 근데 라떼도 됨. 다 수제야. 우유 포트에 데워서 직접 손으로 거품내고 에어로프레스로 에스프레소 만들어서 라떼를 만들어. 기계의 도움을 최소화하는
노력에 점수를 후하게 주고싶어. 정성이 조금 더 들어갔으니 맛도 조금 더 낫다는게 내 생각... 할머니 사진작가들이 찍은 사진을 전시하기도 하는데 사진도 감상하고 커피도 마시고 만드는 모습도 구경하다보면 꽤 재밌는 시간이 될꺼야.
13. 휴빈 커피 7.5->> 카페기와로 상호변경 (이쯤에서 의문... 다 점수가 높네... 왜쓰니글)
우리엄마가 카푸치노 여기서 먹고나서 스벅 카푸치노 맛없어서 못먹는대. 정성이 느껴졌다나 뭐라나... 한옥개조한 카페인데 분위기 정말 좋아~ 여기랑 비슷한데가 교동899인데 거기보다 조금 깔끔한 느낌. 메뉴가 다양해서 커피말고도 메뉴 많아. 초당동에 있어서 순두부 먹고 넘어가면 될듯?
우리엄마가 카푸치노 여기서 먹고나서 스벅 카푸치노 맛없어서 못먹는대. 정성이 느껴졌다나 뭐라나... 한옥개조한 카페인데 분위기 정말 좋아~ 여기랑 비슷한데가 교동899인데 거기보다 조금 깔끔한 느낌. 메뉴가 다양해서 커피말고도 메뉴 많아. 초당동에 있어서 순두부 먹고 넘어가면 될듯?
14. 교동 899 7.5
팥죽 맛있다. 여기서 아직 팥죽이랑 라떼밖에 못먹어서 ㅋㅋ
근데 팥죽 맛있어;;;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카페야. 주인부부가 화가인데 작업실겸 해서 만든곳. 영화촬영장소로 이용되기도 했었대. 한옥개조한 건물인데 막 깔끔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운치있어. 가끔 소규모로 전시회도 하더라. 갔을때 드립커피 한가지도 안된다해서 실망했지만 팥죽맛나고 라떼도 고소했어. (안목평균보다 맛남)
팥죽 맛있다. 여기서 아직 팥죽이랑 라떼밖에 못먹어서 ㅋㅋ
근데 팥죽 맛있어;;;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카페야. 주인부부가 화가인데 작업실겸 해서 만든곳. 영화촬영장소로 이용되기도 했었대. 한옥개조한 건물인데 막 깔끔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운치있어. 가끔 소규모로 전시회도 하더라. 갔을때 드립커피 한가지도 안된다해서 실망했지만 팥죽맛나고 라떼도 고소했어. (안목평균보다 맛남)
15. Take five 8.0
라떼 맛있는 카페. 근데 원두도 좋더라. 가격도 괜찮고... 원두추천 라떼추천해. 평일인데도 매장에 사람많아서 테이크아웃밖에 못했어;;; 택지사람들 마실장소로 유명한거같앙. 저번에 과테말라안티구아인가 샀는데 원두에 기름이좔좔좔... 내가 원두특성까진 몰라서 기름이 많은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신선하긴 했어. 원두갈때 향이 진하게 나서 좋았어.
라떼 맛있는 카페. 근데 원두도 좋더라. 가격도 괜찮고... 원두추천 라떼추천해. 평일인데도 매장에 사람많아서 테이크아웃밖에 못했어;;; 택지사람들 마실장소로 유명한거같앙. 저번에 과테말라안티구아인가 샀는데 원두에 기름이좔좔좔... 내가 원두특성까진 몰라서 기름이 많은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신선하긴 했어. 원두갈때 향이 진하게 나서 좋았어.
16. 두꺼비집 6.5
국밥은 보통 다 맛있지않냐;; 여기 별로야... 그냥 국밥이 별로일수도 있다는게 좀 당황스러웠어. 돼지국밥이었는데 돼지냄새가 느무많이났어; 난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정도의 냄새도 못느끼거든?
근데 내가 냄새난다고하면 진짜나는거임... ㅜㅜ 실몽..
다신안갈듯.
국밥은 보통 다 맛있지않냐;; 여기 별로야... 그냥 국밥이 별로일수도 있다는게 좀 당황스러웠어. 돼지국밥이었는데 돼지냄새가 느무많이났어; 난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정도의 냄새도 못느끼거든?
근데 내가 냄새난다고하면 진짜나는거임... ㅜㅜ 실몽..
다신안갈듯.
17. 숲속집 8.5
강릉산불때문에 걱정되는 집중 하나야. 성산에 있는데 거기 불났거든. 여기 순대국 진하고 맛있어. 냄새도 안나는 편이고 김치 맛나. 내가 위에 안썼구나. 여기 맞은편에 산토리니 있거든? 안목해변에있는거랑 같은데인데 산토리니커피 갠춘하니 후식으로 한잔해도 좋을듯.
강릉산불때문에 걱정되는 집중 하나야. 성산에 있는데 거기 불났거든. 여기 순대국 진하고 맛있어. 냄새도 안나는 편이고 김치 맛나. 내가 위에 안썼구나. 여기 맞은편에 산토리니 있거든? 안목해변에있는거랑 같은데인데 산토리니커피 갠춘하니 후식으로 한잔해도 좋을듯.
18.광덕식당 8.0
중앙시장에서 오래된 소머리국밥집.
국물이 깔끔해. 근데 막 진하다. 이런느낌이 아니라 담백한느낌. 그래서 호불호갈릴수도 있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 애있으면 적당한 메뉴인듯? 포장도 많이들 해가시더라. 옆뒤로도 국밥집 많은데 여기만 가봐서 비교는 안됨.
중앙시장에서 오래된 소머리국밥집.
국물이 깔끔해. 근데 막 진하다. 이런느낌이 아니라 담백한느낌. 그래서 호불호갈릴수도 있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 애있으면 적당한 메뉴인듯? 포장도 많이들 해가시더라. 옆뒤로도 국밥집 많은데 여기만 가봐서 비교는 안됨.
19.행복만두김밥 8.0
속이 아삭아삭한 만두집. 종류도 다양하게 있는데 나는 고기랑 김치만 먹어봤어. 1인분에 4000원인데 속으로 들어가있는 부추가 아삭아삭해. 주문들어가면 그때 타이머 맞추고 쪄주셔. 주인부부도 본인 만두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으셔서 더 마음에들고 친절하심. 맛나다했더니 신나셔서 자랑삼매경ㅋㅋ 김밥은 걍 그저그랬엌ㅋ
속이 아삭아삭한 만두집. 종류도 다양하게 있는데 나는 고기랑 김치만 먹어봤어. 1인분에 4000원인데 속으로 들어가있는 부추가 아삭아삭해. 주문들어가면 그때 타이머 맞추고 쪄주셔. 주인부부도 본인 만두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으셔서 더 마음에들고 친절하심. 맛나다했더니 신나셔서 자랑삼매경ㅋㅋ 김밥은 걍 그저그랬엌ㅋ
20.엄지네포장마차 꼬막볶음밥 7.5
지나갈때마다 줄서있어서 깜놀ㅋ 나는 매장에선 못먹어보고 포장해서 집에서먹었어. 안먹어봤다면 한번쯤 먹어봐도 좋은맛. 나야 꼬막볶음밥 집앞에서도 먹을 수 있어서 그런지 막 놀랍진 않은데 남편은 진짜좋아하더라고; 참고로 우리는 둘다 술을 안마셔서 술안주로 어떤지는 평가해줄 수 없음ㅋ 사이다랑 머거따.
지나갈때마다 줄서있어서 깜놀ㅋ 나는 매장에선 못먹어보고 포장해서 집에서먹었어. 안먹어봤다면 한번쯤 먹어봐도 좋은맛. 나야 꼬막볶음밥 집앞에서도 먹을 수 있어서 그런지 막 놀랍진 않은데 남편은 진짜좋아하더라고; 참고로 우리는 둘다 술을 안마셔서 술안주로 어떤지는 평가해줄 수 없음ㅋ 사이다랑 머거따.
21.콩새야 꼬막볶음밥 7.5
엄지네너무번잡하면 콩새야로 오렴. 엄지네보다 친절하고 관광객 적어서 좋아. 근데 여기는 포차느낌이라 메뉴가 엄지네랑 많이 달라. 근데 밑반찬 맛있고 친절하고 덜번잡하고 울집이랑 가까워서 난 여기 좋아해.
애들 데리고도 많이 오시더라고.
엄지네너무번잡하면 콩새야로 오렴. 엄지네보다 친절하고 관광객 적어서 좋아. 근데 여기는 포차느낌이라 메뉴가 엄지네랑 많이 달라. 근데 밑반찬 맛있고 친절하고 덜번잡하고 울집이랑 가까워서 난 여기 좋아해.
애들 데리고도 많이 오시더라고.
22.안목 산토리니 8.0
안목에서 먹은 커피중에 여기가 젤 맛있었어.
전망은 다른 유명카페보단 좀 덜하지만 매장도 깔끔하고 디저트류도 맛있었어. 강릉항 쪽에 있어서 바다가 측면으로 보이지만 나는 별로 신경 안쓰였음.
안목에서 먹은 커피중에 여기가 젤 맛있었어.
전망은 다른 유명카페보단 좀 덜하지만 매장도 깔끔하고 디저트류도 맛있었어. 강릉항 쪽에 있어서 바다가 측면으로 보이지만 나는 별로 신경 안쓰였음.
23.형제칼국수 7.5
정말 맛있었어. 근데 행주냄새 땜에 ㅜㅜ 점수를 깎을 수 밖에 없었어. 진짜 맛있었는데..... 내가 간 날 바쁘셔서 세탁을 제대로 못하신건지... 이 점수를 주면서도 아쉽다 . 맛은 정말 맛났어..... ㅋ 보통매운맛먹었음. 딱 적당히 맵고 좋았음. 또 먹고싶은데 그 냄새땜에 엄두가 안남ㅋㅋ
24.금천칼국수 8.0
내가 자주가는곳. 엄마가 만든느낌. 특별할것 없는데 그냥 그 보통의 맛이 그리워지면 간다. 형제칼국수보다 좀 더 평범한맛. 주먹밥 메뉴있어서 애기랑 가면 그거 주면 될듯? 감자가 좀 많이들고 멸치베이스 같음. 벌집이 그리맛나다던데 여긴 고기고명은 없고 진짜 그냥 집에서해먹는 맛이야 ㅋ
정말 맛있었어. 근데 행주냄새 땜에 ㅜㅜ 점수를 깎을 수 밖에 없었어. 진짜 맛있었는데..... 내가 간 날 바쁘셔서 세탁을 제대로 못하신건지... 이 점수를 주면서도 아쉽다 . 맛은 정말 맛났어..... ㅋ 보통매운맛먹었음. 딱 적당히 맵고 좋았음. 또 먹고싶은데 그 냄새땜에 엄두가 안남ㅋㅋ
24.금천칼국수 8.0
내가 자주가는곳. 엄마가 만든느낌. 특별할것 없는데 그냥 그 보통의 맛이 그리워지면 간다. 형제칼국수보다 좀 더 평범한맛. 주먹밥 메뉴있어서 애기랑 가면 그거 주면 될듯? 감자가 좀 많이들고 멸치베이스 같음. 벌집이 그리맛나다던데 여긴 고기고명은 없고 진짜 그냥 집에서해먹는 맛이야 ㅋ
25. 진또배기바게트버거 8.0
덜자극적인 길거리야 바게트 같은느낌. 4000원인데 좀 비싼거같다는 생각. 그리고 위치가 좀 생뚱맞음. 구래도 난 맛있게 먹었으므로 ㅋㅋㅋ 후한 점수를 드립니다. 그때그때 만드는거면 좋았을텐데 그냥 만들어진걸 팔더라고...? 그게 아쉽- (평이랑 점수랑 불일치하는느낌은 왜때문일까?)
덜자극적인 길거리야 바게트 같은느낌. 4000원인데 좀 비싼거같다는 생각. 그리고 위치가 좀 생뚱맞음. 구래도 난 맛있게 먹었으므로 ㅋㅋㅋ 후한 점수를 드립니다. 그때그때 만드는거면 좋았을텐데 그냥 만들어진걸 팔더라고...? 그게 아쉽- (평이랑 점수랑 불일치하는느낌은 왜때문일까?)
26. 포시즌호텔 수제버거 8.0
강릉러 추천으로 가게된 곳. 나 아직 강릉에서 수제버거 못먹어봐서 비교대상이 없어. 근데 친절하고 적당히 맛있고 좋았어. 돈가스버거인가 먹었는데 다른메뉴도 꼭 먹어보고싶은, 강릉 유명 수제버거집들은 다 치즈가 쥬륵쥬륵인 느낌인데 여긴 좀 다르더라고. 추천해달랬더니 여기해줘서 가봣는데 다른데도 가봐야 제대로 알듯. 근데 위치가 좀 애매하다...
강릉러 추천으로 가게된 곳. 나 아직 강릉에서 수제버거 못먹어봐서 비교대상이 없어. 근데 친절하고 적당히 맛있고 좋았어. 돈가스버거인가 먹었는데 다른메뉴도 꼭 먹어보고싶은, 강릉 유명 수제버거집들은 다 치즈가 쥬륵쥬륵인 느낌인데 여긴 좀 다르더라고. 추천해달랬더니 여기해줘서 가봣는데 다른데도 가봐야 제대로 알듯. 근데 위치가 좀 애매하다...
27. 안목 열해 해물탕 8.5
비주얼굿. 여기서는 찜 말고 탕 먹어. 탕이 맛난 곳이얌. 밑반찬으로 작은 소라 주는데 까먹다보면 시간잘가 . 그리고 해물탕 위에 낙지랑 대게 한마리 올려주시는데 비주얼이 다했다... 해물들도 많아서 골라먹느라 시간다감ㅋ 나밥도 못볶아먹었는데 꼬박 한시간 먹었어;;; ㅋㅋㅋㅋ
(한번더갔는데 그땐너무짰어 ㅜ)
비주얼굿. 여기서는 찜 말고 탕 먹어. 탕이 맛난 곳이얌. 밑반찬으로 작은 소라 주는데 까먹다보면 시간잘가 . 그리고 해물탕 위에 낙지랑 대게 한마리 올려주시는데 비주얼이 다했다... 해물들도 많아서 골라먹느라 시간다감ㅋ 나밥도 못볶아먹었는데 꼬박 한시간 먹었어;;; ㅋㅋㅋㅋ
(한번더갔는데 그땐너무짰어 ㅜ)
---추가---
28. 벌집칼국수 7.5
기다려서먹을맛은 아니지만 강릉 장칼국수중 유일하게 고기고명이 올라간다
29. 송죽원 8.0
추어탕집인데 참고로말하면 강원도식추어탕인건지 강릉식인건지 우리가아는 들깨챱챱 (체인점 설악추어탕)과는 느낌이다름 고추장베이스
반찬이맛있고 수제비도들어있어서 칼칼하고좋다
같이파는 추어만두도 담백하고 좋다
또 다른데 다녀오면 업데이트할게. 내가 가본곳들 기록하는 느낌으로 ... 신뢰하지말고 그냥 이런데도 있구나 하고 읽어줬으면... ㅋㅋㅋ 문제시 빠른삭제할게!!
댓글도붙여오고싶었는데 또 댓글쓴사람의 의중은 내가모르니깐...토리들의 이해부탁행 -
댓글도붙여오고싶었는데 또 댓글쓴사람의 의중은 내가모르니깐...토리들의 이해부탁행 -
짱 쥬아!!!! 요새 진짜 강릉 넘 가보고싶다 ㅠㅠㅠ 고맙다 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