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햄버거는 항상 양도 많은데 슴슴해서 불호였는데
이번에 리뉴얼하면서 소금간을 더 했다고 들어서 먹으러 가봤다!
일단 슴슴 할 때도 고기패티 실한건 호 포인트였는데
확실히 소금간 더 하니까 덜 물리고 끝까지 먹을 수 있더라
그치만 최애버거는 소스맛으로 먹는 맥날 비프칠리버거인 나 톨..
결국 케찹을 더 뿌려 먹어야지 뉴-와퍼도 입맛에 맞더라고
소금간을 하려면 과감하게 하던가 소스를 더 넣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어니언링은 요 근래 먹은 프랜차이즈 튀김류 중에 제일 바삭하고 좋았다!
오히려 이쪽이 간이 잘 돼 있어서 케찹 없이도 바삭바삭하니 좋았어
괜히 양파 두꺼워서 생양파 맛 나지도 않고
괜히 튀김옷이 두꺼워서 분식집 튀김맛 나지도 않고
딱 적당한 굵기에 얇은 튀김옷 입힌 바삭바삭 어니언링이었다!
와퍼보다 어니언링이 더 좋았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