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ㅋㅋ 다른 거 다 차치하고 어째서 마크 러팔로가 예쁜 남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어를 안 들어서 뭐라고 했는지 모르겠는데 자막상으로 그렇게 나와서
마사가 그렇게 말해서 읭????????????????????
그리고 해리랑 다른 사람들도 그는 겉만 번지르르한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데
이거 보면서 나만 또 왕따 당하는 기분 ㅋㅋㅋ 일부러 웃포로 넣은 건갘ㅋㅋ
알피로 나오는 크리스토퍼 애벗이 훨씬 잘생겼...
마가렛 퀄리 너무 예뻐서 심쿵했다... 외모취향 이쪽임;;
지나치게 ㅅㅅ씬이 많이 나와서 당황스러웠고 노출 수위도 높아서 놀랬고 얼얼하더라
초반에 너무 폭주해서 후반은 좀 심심하다 싶을 정도인게
전반적으로 우리네 인생처럼 어릴땐 뭐든 고자극에 신기하고 재밌고 그러는데
결국 성장하다보면 좋지 않은 걸 많이 겪고 나니 즐거움도 마냥 즐겁게 즐기지 못하게 되는 그런 슬픔이 느껴짐.
남성 중심 환경에서 자랐을 때 남성에게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여성에게 얼마나 옳지 못한 가치관이 생길 수 있는가를
너무나 느끼게 되었음. 남성적 사고가 얼마나 폭력적이고 성욕 중심인지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미쟝센하고 음악은 미쳤더라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갈 때까지 엉덩이 못 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