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 화제작을 봤다 ㅋㅋㅋㅋ 오늘 넷플에 올라온 그 폴란드 버전 <끄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방금 다 봤는데 스토리는 오글거림. 한 마피아? 조직의 보스가 한 여자한테 반해서 납치를 했고 365일 동안 잡아두면서 그때까지 자기를 안 좋아하게 되면 보내준다고
하지만 이 남자는 여자에게 진심이고 탱탱한 핫 애쓰~~~와 커다란 그것을 가졌으며 돈과 마초를 의인화한 얼굴을 갖고 있음
여주는 어느새 이 남자의 매력에 스며들게 되고 뭐 그런 거 아니겠음? ㅋㅋㅋㅋ
이 영화의 포인트는 수위가 어느정도냐겠지...? 세다...진짜 세다 몇몇 장면은 그냥 포르노 아닌가 싶음
특히 클라이막스에 해당하는 부분이 와우...와우...자세히 보면 중요 부위 모자이크 했더라
정말 혼자 봐라 나 분명히 말했다 혼자 조용히 집에서 방문 닫아놓고 봐라
남자 주인공 미모는 이탈리아 남자의 마초적 섹시함....그 완벽한 프로포션과 움푹 패인 턱... 사납고 거칠지만 내 여자 앞에서는 송아지 눈망울 같은 모습...☆ 완벽한 인소의 재질이쟈나여?
하지만 설정이나 전체적 전개 그리고 대사는 유치뽕짝해서 산통 깸. 대표적으로 남주는 여주를 베이비걸로 부르는데. "길을 잃었나요 베이비걸?"이라는 대사를 듣고 흥이 깨져서 그냥 끌뻔했다
그 오글거림을 참으면 엄청난 것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남자 주인공이 날카로운 섹시함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365> 남주는 진짜 와우 와우 와우야
스토리나 다른 건 포기하고 그냥 그의 섹시함을 감상하기 위해 보자
본다